<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조금은 긴장했어요.
‘로봇’, ‘충돌 시험’, ‘추격전’ 같은 단어들이 눈에 들어와서
조금 어렵거나 무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아이와 저의 마음을 천천히 끌어당긴 책이었어요.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페이지는 술술 넘어갔지만,
이야기가 남긴 여운은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어요.
단순한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다움이란 무엇일까’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