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몬 스토리 3 - 다른 결말을 만들 거야 이야기친구
공윤희 지음, 박민주 그림 / 창비교육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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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마지막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어 오던 『에모몬 스토리』가

드디어 3권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앞선 이야기들이 재미와 메시지를 함께 잡았다면,

이번 3권은 확실히 감정의 깊이가 더 느껴졌어요.

게임 속 모험 이야기인데도 현실에서 아이들이 겪을 법한 고민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엄마인 저도 자꾸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하드 모드’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어요

이번 권의 중심은 ‘하드 모드’예요.

적이 강해진다는 뜻이 아니라,

피하고 싶었던 마음과 마주해야 하는 단계처럼 느껴졌어요.

정우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하고,

세민은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상황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마주해요.

누구라도 외면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상황들이에요.

아이도 읽으면서 “이건 진짜 쉽지 않겠다”는 감정을 느끼는 게 보였어요.

그만큼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는 뜻이겠지요.


 


게임에 남고 싶은 마음, 이해가 됐어요

이번 이야기가 더 인상 깊었던 건 아이들이 게임 속에 남고 싶어 하는 이유가

단순히 ‘재미있어서’가 아니었기 때문이에요.

게임 속에서는 아프지 않아도 되고, 어른들의 갈등을 보지 않아도 되고,

상처받지 않아도 되니까요.

엄마로서 읽으면서 ‘저 마음, 아이들도 충분히 가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읽게 됐어요.



 

에모몬의 변화가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이번 권에서는 에모몬이 아이들을 돕는 존재로 바뀌어요.

겉으로 보면 든든한 조력자 같지만, 사실은 문제를 잠시 덮어 두는 역할이에요.

이 설정이 참 좋았어요.

누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위로가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는 걸

아이 눈높이에서 잘 보여 주더라고요.

아이도 읽으며 도움받는 것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느낀 것 같았어요.


 



카니스라는 어른의 모습이 오래 남아요

수호 기사 카니스는 이번 권에서 유난히 마음이 쓰였어요.

아이들을 위해 몸을 던지고,

끝까지 지켜 주려는 모습이 마치 어른의 역할을 보여 주는 것 같았거든요.

아이들이 선택해야 할 순간에는 대신 결정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모습도 인상 깊었어요.

읽고 나서 아이 곁에 있는 어른으로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잠시 생각하게 됐어요.


 


마지막 장을 덮고 난 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의 표정이 조금 진지해 보였어요.

재미있었다는 말보다 여운이 남았다는 느낌이 먼저였어요.

이 책은 용기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요.

대신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 주면서

그래도 한 걸음 내딛는 선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조용히 보여 줘요.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에모몬 스토리 3』는 모험 동화이면서도

아이 마음속 이야기를 다정하게 건드리는 책이에요.

게임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감정 이야기 필요한 아이에게도 모두 잘 맞을 책이라 생각해요.

마지막 권이라 아쉬웠지만, 이 결말이라서 참 좋았어요 😊



#에모몬스토리3 #다른결말을만들거야 #에모몬스토리 #창비 #어린이동화추천 #초등추천도서 #겨울방학추천책 #감정동화 #모험판타지동화 #어린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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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5A 완자 공부력 한자 어휘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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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완자공부력으로 시작한 교과 한자 어휘 공부

#완자공부력 #전과목한자어휘 #문해력 #교과연계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건 결국 어휘력이라고들 하지요.

그리고 그 어휘력의 중심에는 늘 한자어가 자리 잡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 때는 느낌으로 넘겼던 단어들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이상 감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이제 곧 5학년이 되는 선아도 마찬가지였어요.

국어는 물론이고, 사회·과학 지문을 읽다 보면 “단어는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헷갈려요”라는 순간이 종종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가상, 혁신, 확보, 단절처럼 교과서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단어들이 알고 보면 거의 다 한자어라는 사실…

이 시점에 꼭 필요한 공부가 바로 한자 ‘암기’가 아닌, 한자 ‘어휘 이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교재가

👉 〈완자 공부력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5A(2026)〉예요.


✔️ 한자를 외우는 책이 아니라, 교과를 이해하게 하는 책

이 교재가 마음에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한자 → 어휘 → 표현 → 독해’로 이어지는 흐름이 정말 자연스럽다는 점이었어요.

✔️ 1쪽에서는 대표 한자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 2쪽에서는 그 한자가 들어간 교과 필수 어휘를 교과서 예문으로 확인하고

✔️ 3쪽에서는 문제를 풀며 이해를 점검하고

✔️ 4쪽에서는 배운 어휘를 직접 문장으로 표현해 보며 마무리해요.

그리고 5일 학습 후에는 독해 지문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니, 배운 어휘가 머릿속에 오래 남더라고요.

무작정 쓰고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아, 그래서 이 단어가 이런 뜻이구나” 하고 연결되는 순간이 자주 생겨요.



 

✔️ 하루 4쪽, 15분이면 충분한 분량

솔직히 고학년이 되면 공부할 게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분량이 많으면 시작하기도 전에 부담부터 느끼게 되는데요.

하루 4쪽, 약 15분

이 구성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참 고마웠어요.

✔️ 오늘 할 분량이 명확하니 미루지 않게 되고

✔️ 짧지만 밀도 있는 학습이라 집중도도 높아지고

✔️ “오늘 분량 끝!” 하고 성취감도 확실히 느껴져요.

실제로 선아도 이 교재는

“이건 많지 않아서 괜찮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이 말 한마디가 모든 걸 설명해 주더라고요.


 


✔️ 교과서 단어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가상(假想), 창조(創造), 흥미(興味), 단절(斷絶), 확보(確保)…

이 단어들이 예전에는 그냥 ‘어려운 말’이었다면,

지금은 한자의 뜻이 먼저 떠오르면서 문장이 훨씬 또렷해졌어요.

특히 사회·과학 지문을 읽을 때

예전보다 질문이 줄고, 이해 속도가 빨라진 게 눈에 띄었어요.

단어 하나 때문에 문장 전체를 다시 읽는 일이 확실히 줄었거든요.

한자를 알게 되니

모르는 단어를 만나도 “이건 이런 뜻 아닐까?” 하고

스스로 추측해 보는 힘이 생겼다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 모바일 앱으로 복습까지 완성

요즘 아이들, 종이 학습만으로는 아쉬울 때가 있잖아요.

이 교재는 하루 5분 모바일 앱 복습 게임이 있어서

공부한 내용을 놀이처럼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요.

✔️ 게임처럼 풀다 보니 거부감이 없고

✔️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고

✔️ 학습 진도 확인도 가능해서 관리하기도 편해요.

“공부했는데 또 게임해도 돼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살짝 웃음이 나왔어요.


 


✔️ 한자 공부가 ‘자신감’으로 이어졌어요

이 교재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어휘에 대한 태도였어요.

예전에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겼다면,

이제는 단어를 한 번 더 바라보고, 뜻을 생각해 보고,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게 되었어요.

이건 단순히 한자 몇 개를 아는 문제가 아니라

👉 문해력의 뿌리가 자라고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졌어요.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교과서 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고학년

✔️ 사회·과학 어휘 때문에 지문 이해가 느린 아이

✔️ 한자를 ‘외우는 공부’가 싫었던 아이

✔️ 문해력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싶은 아이

한자 공부, 이제는 늦기 전에

그리고 힘들기 전에 제대로 시작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완자 공부력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5A〉는

아이와 엄마 모두 부담 없이, 하지만 확실하게

교과 어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던 교재였어요.


 


#비상교육 #한자공부 #완자공부력 #문해력 #교과연계 #초등문제집 #초등어휘 #전과목한자어휘 #초등한자 #고학년문해력 #비상교재 #완자공부력초등전과목한자어휘 #초등5학년준비 #도치맘카페 #도치맘카페체험단 #도치맘카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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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5단계 A - 5~6학년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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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비문학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요즘 아이들 공부를 지켜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어요.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글자를 못 읽는 건 아닌데, 이해가 안 되는 상태.

그게 바로 문해력의 벽이라는 걸 요즘 더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특히 비문학은 더 그렇지요.

사회·과학·한국사 지문은 정보도 많고 구조도 복잡해서

조금만 흐름을 놓치면 전체가 와르르 무너져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선택한 교재가

👉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이에요.



✔️ 왜 비문학 문해력 교재가 필요했을까요?

선아는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야기책과 교과 비문학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 문장은 읽는데

✔️ 핵심이 뭔지 모르겠고

✔️ 자료나 표가 나오면 더 헷갈려 하고요.

그래서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교재보다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재가 필요했어요.



 

✔️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 이런 점이 좋았어요

① 문해 기술을 이미지로 배우는 구성

이 교재는 문해력을 감각으로 설명하지 않아요.

문장 읽기 → 구조적 읽기 → 자료 읽기를

이미지와 함께 차근차근 보여줘요.

문장을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하는지,

글의 구조를 어떻게 머릿속에 그려야 하는지

아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② 비문학 시사 지문, 그런데도 부담이 적어요

비문학이라고 해서 딱딱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선거관리위원회, 오존주의보, 세금, 광고, 행정부처럼

교과와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주제들이라

읽는 데 거부감이 덜했어요.

이전 문제집과 비교해 보면

예전에는 지문부터 길고 막막했다면,

이 교재는 읽기 전에 ‘어떻게 읽을지’부터 알려주는 느낌이에요.



 

③ QR 영상으로 배경지식까지 연결

비문학에서 가장 힘든 게 바로 배경지식 부족이잖아요.

이 교재는 QR 코드를 통해

낯선 개념을 영상으로 먼저 접할 수 있어서

글을 읽기 전 심리적 부담이 확 줄어요.

특히 밀크T로 패드 학습을 하고 있는 선아에게는

이 방식이 더 익숙하게 느껴졌어요.

밀크T에서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비문학 독해 시간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 도서 장점 정리

1️⃣ 문해 기술을 ‘방법’으로 배울 수 있어요

→ 이전 교재와 비교하면, 문제 풀이 중심이 아니라

읽는 기술 자체를 익히는 데 집중되어 있어요.

2️⃣ 비문학 구조화 연습이 체계적이에요

→ 글의 짜임을 따라가며 읽다 보니

무작정 읽던 예전보다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3️⃣ 자료 읽기 연습이 따로 있어요

→ 표·그래프를 해석하는 연습이 포함돼 있어서

사회·과학 학습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 도서 난이도 안내

📌 난이도: 중상

문해력 기초가 어느 정도 있는 아이에게

딱 도전하기 좋은 단계예요.

쉽지는 않지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접근 가능했어요.


 


✔️ 겨울방학 활용 교재로 추천하는 이유

겨울방학은

✔️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 기초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잖아요.

이 교재는 하루 분량이 명확해서

겨울방학 동안 비문학 문해력의 뼈대를 세우기에 정말 좋아요.


 

✔️ 아이의 변화, 엄마 눈에는 이렇게 보여요

문제를 푸는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진 않았어요.

대신, 지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너무 어려워요”였다면,

이제는 “이건 구조부터 봐야 할 것 같아요”라는 흐름이 생겼어요.

이 변화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느껴졌어요.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비문학 독해가 유독 힘든 아이

✔️ 사회·과학 지문에서 자주 막히는 아이

✔️ 겨울방학 동안 문해력 기초를 다지고 싶은 아이

✔️ 밀크T 학습과 연계해 활용하고 싶은 가정


 

📌 FAQ로 한 번 더 정리해 볼게요

Q.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 난이도는 어떤가요?

A.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은 난이도 중상으로,

기본 독해가 가능한 아이에게 적합해요.

Q. 어떤 아이에게 추천하나요?

A. 비문학 지문 이해가 어려운 초등 고학년 아이에게 추천해요.

Q.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요?

A. 겨울방학 동안 문해력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에 좋아요.

Q.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일까요?

A. QR 영상으로 배경지식을 먼저 확인한 뒤, 지문 구조를 생각하며 풀면 좋아요.



#천재교육 #초등문해력독해가힘이다비문학편5단계 #교재협찬

#초등국어문제집 #초5국어문제집 #독해문제집

#초등문해력 #겨울방학 #엄마표논술 #엄마표국어 #초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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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는 말 - 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익숙한 세계
이수지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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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게 좋다”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

평소에 정말 자주 쓰던 말이 있어요.

“그게 더 자연스럽잖아.”

아이 키우면서도, 관계 이야기할 때도, 사회 이슈를 볼 때도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다는 말을 기준처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연스럽다는 말》을 읽고 나서 이 말이 갑자기 조금 불편해졌어요.

좋은 의미로만 쓰던 말이었는데, 그 안에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 이 책은 조용히 생각을 흔들어요

이 책은 무언가를 강하게 주장하기보다

“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왔을까?” 하고 묻는 책이에요.

그래서 읽는 내내 혼나는 느낌이 아니라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는 느낌이었어요.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조금씩 읽었는데,

한 장 한 장 읽을수록 제가 너무 쉽게 단정해 왔던 말들이 떠올랐어요.

🌱 자연이라는 말, 정말 중립적일까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자연이 언제나 답이 되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였어요.

“모성은 본능이다”

“남자는 원래 그렇다”

“이건 자연의 질서다”

이 말들이 얼마나 많이 누군가를 설명하기보다는

가두는 데 쓰여 왔는지 책을 읽으며 하나씩 떠올리게 되었어요.

자연이라는 말이 사실은 설명이 아니라

정당화로 쓰일 때가 많았다는 걸 처음으로 또렷하게 느꼈어요.



 

👶 아이를 키우며 더 와닿았던 부분

특히 모성과 출산 이야기는 읽으면서 자꾸 멈추게 되었어요.

“낳아 보지 않으면 모른다”

“엄마니까 당연히”

이 말들이 얼마나 쉽게 사람을 침묵하게 만드는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잘 느껴졌거든요.

이 책은 엄마라는 역할을 부정하지 않아요.

다만 그것을 본능 하나로만 설명하지 않아요.

함께 키웠기 때문에 가능했고, 서로 돌봤기 때문에 이어졌다는 이야기들이

괜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 읽고 나서 실제로 달라진 것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제 말버릇이 조금 달라졌어요.

✔ 누군가의 선택을 볼 때

“자연스럽지 않다”는 말 대신 “왜 그렇게 선택했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요

✔ 아이에게도

“원래 그런 거야”라는 말 대신 “너는 어떻게 느꼈어?”를 묻게 되었어요

✔ 뉴스나 댓글을 볼 때도

자연, 본성, 질서라는 말이 나오면 한 번 더 멈춰 보게 되었어요

이게 바로 제가 이 책을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 어렵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주제가 결코 가볍지는 않지만 문장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예시도 생활 속 이야기들이라 읽는 데 부담이 없었어요.

전문서 같지 않아서 오히려 더 깊게 들어왔고,

“아, 이거 나도 써먹어야지” 하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생각 없이 쓰던 말들을 돌아보고 싶은 분

  • 아이와 함께 사는 어른

  • 사회 이슈를 볼 때 자꾸 답답해지는 분

  • “자연스럽다”는 말이 왜 불편한지 알고 싶은 분

이 책은 자연을 부정하지 않아요.

대신 자연을 너무 쉽게 사용해 온 우리를 다정하게 돌아보게 해요.



✨ 읽고 나서 남은 한 문장

자연은 답을 주지 않아요. 대신 질문을 남겨요.

그리고 그 질문 덕분에 우리는 조금 더 조심스럽고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다는 말》은 생각을 어렵게 만드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는 태도를 부드럽게 바꿔주는 책이었어요.



#자연스럽다는말 #이수지 #사이언스북스 #인문에세이 #생각하는책 #엄마의독서

#말의힘 #자연과사회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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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 -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AcornLoft
신은영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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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이 먼저 찡했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이 문장이 꼭 제 이야기 같았거든요.



👩‍💼 엄마가 되기 전의 나를 떠올려 봤어요

사실 엄마가 되기 전,저는 삼성전자에 출근하던 사람이었어요.

곧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었고,일도, 자리도, 제법 안정적인 시기였지요.

그런데 여러 이유 끝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육아였고요.

그땐 분명 이렇게 생각했어요.

“지금은 아이가 먼저지.”

“나는 나중에 다시 하면 되지.”

그 선택이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아이에게 온 마음을 다 쏟았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정말 애썼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의 시간은 어디로 갔지?


 



📖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머무는 책’이에요

《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은

처음부터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었어요.

읽다 보면 자꾸 멈추게 돼요.

문장이 마음을 붙잡아서요.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할수록 나는 무너져 내렸다.”

이 문장을 읽고는 책장을 덮고 한참을 가만히 있었어요.

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아, 이 마음을 누군가는 이렇게 정확히 적어냈구나.


 

✍️ 읽고 끝나지 않는 이유

이 책이 더 특별했던 건

읽은 뒤에 바로 ‘나의 시간’이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각 장 끝마다

✔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보고

✔ 오늘의 마음을 짧게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거창하게 쓰지 않아도 돼요.

잘 쓰지 않아도 되고요.

그날은 이렇게 적었어요.

“오늘도 나는 하루를 잘 버텼다.”

그 한 줄을 적는 순간,

누군가에게가 아니라

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느낌이 들었어요.


 

🌙 새벽 4시 반, 미라클 모닝 말고 ‘미라클 회복’

이 책의 새벽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시간이 아니에요.

할 일을 더 늘리는 새벽도 아니고,

자기계발 체크리스트를 채우는 새벽도 아니에요.

그냥 무너진 마음을 조용히 주워 담는 시간이에요.

모두가 잠든 시간, 엄마라는 역할도 잠시 내려두고 오롯이 나로 앉아 있는 시간.

그게 이렇게 소중한 건지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았어요.



 

💭 좋은 엄마가 되느라 잊고 있었던 것

책을 읽으며 계속 떠올랐어요.

모든 선택의 기준이

아이, 아이, 아이였던 시간들.

그건 분명 사랑이었지만,

동시에 나를 조금씩 지우는 일이기도 했구나 싶었어요.

이 책은 말해줘요.

이겨내라고, 더 단단해지라고 하지 않아요.

대신 이렇게 말해줘요.

괜찮다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라고

🌱 이 책을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 잠들기 전, 한 장만 읽어요

  • 마음에 걸리는 문장은 꼭 적어요

  • 오늘의 마음은 한 줄이면 충분해요

하루가 바뀌는 건 아닌데요.

이상하게 내가 조금 덜 무너져요.

그게 이 책의 힘 같아요.



🎁 이 책은 이런 분께 선물하고 싶어요

  • 좋은 엄마가 되느라 지친 분

  • 나를 어디에 두고 왔는지 헷갈리는 분

  • 위로받고 싶은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분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아요.

대신 조용히 옆에 앉아 있어줘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위로였어요.

《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은 저에게 ‘진짜 나를 위한 선물’이었어요.

좋은 엄마가 되려다 잃어버린 나를,조금씩 다시 불러오는 중이에요.



#새벽4시반엄마마음일기장 #에이콘 #좋은엄마가되려다나를잃어버린당신에게

#엄마에세이 #엄마의마음 #엄마의새벽 #나를찾는시간 #육아에세이 #자기회복 #엄마일기 #마음기록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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