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필드 매뉴얼 10 - 비즈니스 영어 4대 업무 단 한 권으로 끝낸다
클레어(서유진)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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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키우다 보면

영어가 참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들어와요.

책도 영어, 영상도 영어,

어느 순간 아이가 저보다 영어를 더 편하게 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아이 영어 잘하면 됐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점점 크면서

영어로 질문을 하고,

영어로 상황 설명을 하려고 할 때마다

제가 자꾸 멈칫하게 되더라고요.

그때 처음 느꼈어요.

아, 이제는 엄마 영어 실력도 같이 자라야 하는 시점이구나.



일을 하지 않아도, 영어는 계속 필요해요

저는 지금 일을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는 육아맘이에요.

그래서 처음엔

비즈니스 영어책이라는 말이

저랑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이건 회사 영어라기보다

정리된 영어, 구조 있는 영어, 흐름이 있는 영어였어요.

그래서 영어회화책보다 오히려 더 편했어요.

감정 위주의 대화가 아니라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말하고,

정리해서 전달하는 영어라서

아이와 영어로 이야기할 때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이 영어가 늘수록, 엄마는 더 조급해져요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문장이 길어질수록

저는 짧은 문장만 반복하게 됐어요.

“Yes.”

“Okay.”

“Good job.”

그러다 보니

아이와의 영어 대화가

어느 순간부터는

제가 대답만 하는 구조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그때 선택한 책이

비즈니스 영어 필드 매뉴얼 10이었어요.



 

비즈니스 영어책인데, 의외로 육아맘에게 잘 맞아요

이 책은 비즈니스 영어 매뉴얼이라는 이름처럼

표현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요.

그래서 영어를 다시 차근차근 쌓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좋았던 건

같은 문장을

캐주얼한 표현과

조금 더 포멀한 표현으로 나눠서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이걸 보면서

“아, 영어에도 이런 높낮이가 있구나”

자연스럽게 감이 생겼어요.

아이와 대화할 때도

무조건 쉬운 말만 쓰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자연스럽고 단정한 영어 표현을

천천히 따라 써보게 되더라고요.



영어회화책보다 덜 부담스러웠어요

솔직히 영어회화책은

꾸준히 하지 않으면

금방 손이 안 가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비즈니스 영어책은

한 장씩, 한 파트씩

짧게 읽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아이 재우고 난 뒤

10분, 15분 정도 읽기 좋았고

“오늘은 이 표현 하나만 기억하자”

이렇게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 자기계발용으로도

생각보다 잘 맞는 책이었어요.



 

영어 실력보다, 말하는 자신감이 먼저 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를 완벽하게 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조금 더 길게 말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어요.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거나

이유를 말해 줄 때

예전보다 영어 문장이 조금씩 길어졌어요.

아이가 제 영어를 고쳐주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웃으면서

“엄마도 영어 공부 중이야”

라고 말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자라는 영어

이 책은

비즈니스영어, 비즈니스회화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저에게는

아이와 영어로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고른 책이었어요.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이유가

일이 아니라 삶이 될 때,

이 책은 생각보다 좋은 길잡이가 되어줬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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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새로고침 365 - 부정적 감정을 끊어 내는 52가지 생각 설계 기술
라이언 부시 지음, 김익성 옮김 / 한빛비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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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마음을 새로고침해 보기로 했어요

매일 저녁, 마음을 새로고침해 보기로 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가 끝났는데도 마음은 계속 깨어 있는 날이 많아요.

몸은 분명 쉬고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오늘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하나씩 떠올라요.

“그 말은 좀 심했나?”

“왜 그 상황에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했지?”

사소한 표정 하나, 말투 하나가 밤이 되면 괜히 크게 느껴져요.



이미 지나간 일인데도 생각은 멈추지 않고,

후회와 걱정이 자동처럼 따라와요.

《마음 새로고침 365》를 처음 펼쳤을 때,

이 책이 위로를 건네는 책이라기보다

마음을 다루는 설명서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정을 달래기보다는

왜 이런 감정이 반복되는지

그 구조를 먼저 보여주는 책이었거든요.


마음 관리도 결국 ‘설계’의 문제였어요

이 책의 핵심은 단순해요.

마음은 그때그때 우연히 반응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만들어온 생각의 회로를 따라 움직인다는 점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죄책감이 반복된다면

그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미 그렇게 작동하도록 굳어진 마음 회로 때문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은 “엄마니까 참아야지”라고 말하지 않아요.

대신 이렇게 묻도록 도와줘요.

“이 상황에서 내 생각 회로는 왜 이 방향으로 흘렀을까?”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아이와 나 사이에서

조금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하루 한 장, 부담 없는 ‘읽는 다이어리’

《마음 새로고침 365》는 한 번에 몰아서 읽는 책이 아니에요.

매일 하루 한 장씩 읽고 짧은 미션을 따라 해보는

읽는 다이어리 같은 책이에요.

아이 재우고 나서 조용해진 집에서

잠깐 펼치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각 장은 이런 흐름이에요.

이론 설명 → 짧은 문장 → 실제 사례 → 마음 회로 그림 → 일일 미션

특히 마음 회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아, 내가 여기서 이렇게 생각이 꼬였구나’ 하고

눈으로 보이니까

괜히 나 자신을 탓하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어요.


 


마음 기술은 거창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책에 나오는 마음 기술들은

정말 사소해 보여요.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판단하지 말고 잠시 미뤄두기

아이의 행동을

‘의도’가 아니라 ‘상황’으로 바라보기

후회 대신

그때의 나도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 인정해 주기

감정과 사실을 구분해서 보기

하나하나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아이 앞에 서면

전혀 쉽지 않은 것들이에요.

이 책은

그걸 하루에 하나씩

연습하게 만들어 줘요.



 

가장 좋았던 건, 나를 다그치지 않는 태도였어요

이 책은 절대 “좋은 엄마처럼 생각해!”라고 말하지 않아요.

오히려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해줘요.

다만, 그 감정에 계속 머무를 필요는 없다고 알려줘요.

그래서 읽는 내내 마음이 편했어요.

오늘은 잘 못해도 내일 다시 해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를 키우는 나를

고치려 드는 책이 아니라,

이해하고 다시 조정해 보자는 책 같았어요.


 


매일 저녁, 마음 종료 버튼을 누르는 연습

요즘은 하루를 마무리할 때

이 책을 펼쳐요.

짧게 한 장 읽고

오늘 아이와 있었던 순간들을 떠올려요.

“아, 오늘은 이 기술이 필요했구나” 하고

마음을 정리해요.

신기하게도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면

후회가 다음 날까지 이어지지 않아요.

마음에 ‘종료 버튼’을 누른 느낌이에요.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아이에게 했던 말 하나로

밤새 나를 괴롭히는 시간이 줄었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요.



 

마음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마음 새로고침 365》는

나를 위로해 주는 책이라기보다

스스로를 돌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쓰는 대신,

하루 한 번

내 마음 회로를 점검하는 법을 알려줘요.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지진 않아요.

대신,

그 감정에 덜 휘둘리게 됐어요.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그 변화는 꽤 큰 차이였어요.

그래서 이 책이

지금의 저에겐 참 고마워요.



#마음새로고침365 #마음설계 #마음기술 #마음회로 #생각회로 #읽는다이어리

#마음관리책 #감정관리 #하루한장 #자기돌봄 #철학심리 #한빛비즈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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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사건과 인물이 보이는 세계사 연대기
아즈하타 가즈유키 지음, 한세희 옮김 / 보누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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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는 살짝 걱정부터 앞섰어요.

글자는 작고, 내용은 정말 많고,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세계사는 늘 그런 존재였어요.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막상 읽으려면 범위도 넓고,

이야기가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요즘

아이가 한국사를 한창 열심히 보고 있는 시기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이 생겼어요.

한국사랑 세계사는 어떻게 연결해서 봐야 할까?

우리 역사만 따로 떼어 놓고 보는 게 맞을까?

그 질문에

이 책이 생각보다 아주 좋은 실마리를 던져줬어요.



 

📚 세계사를 “처음부터 끝까지”가 아니라 “흐름부터”

《읽자마자 사건과 인물이 보이는 세계사 연대기》는

처음부터 정독해야 하는 책이 아니었어요.

이걸 깨닫고 나니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1만 년 세계사를 연대기 흐름으로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고대 문명부터 현대 세계까지,

유럽·중동·동아시아는 물론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까지

정말 전 세계의 역사가 한 권에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세계사를 다 외워야지”라는 부담보다

“아, 이때 이 지역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큰 그림을 그리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는 재미

특히 좋았던 건

책 뒤쪽에 있는 연표와 ‘한눈에 파악한다!’ 코너였어요.

한국사에서

삼국 시대를 보고 있을 때,

중국의 왕조 변화나

유럽에서는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같은 시기를 나란히 놓고 볼 수 있었어요.

아이는 아직

세계사를 깊이 파고들 나이는 아니라서

큰 사건이나 유명한 인물 위주로

한국사와 연결해서 살펴보게 했어요.

그러다 보니

“아, 이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선택을 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그 순간,

아이가 세계사를

‘외워야 할 과목’이 아니라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는 게 느껴졌어요.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반가웠어요.


👑 사건과 인물이 함께 보여서 더 쉬워요

이 책은

연도만 나열된 딱딱한 연대기가 아니에요.

칭기즈 칸, 진시황, 카롤루스 대제처럼

익숙한 인물뿐 아니라

지금까지 잘 몰랐던

다양한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도 함께 등장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왜 중요한지”,

“이 선택이 이후 역사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보여요.

아이는 특히

이름이 나오면 그 인물을 중심으로

앞뒤 사건을 따라가며 보는 걸 좋아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역사는 결국 사람 이야기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어요.



 

🌱 아직은 ‘통달’보다 ‘친해지기’

세계사는 범위가 워낙 넓어서

어른인 저도 가끔 숨이 찰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지금은 다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익숙해지는 단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그 출발점으로 참 좋았어요.

필요할 때 펼쳐보고,

궁금한 시기만 골라보고,

한국사랑 연결해서 비교해보고.

그렇게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었어요.


 

✨ 함께 읽고 나서의 느낌

이 책을 다 읽었다기보다는

함께 활용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아이도, 저도

“세계사가 생각보다 재미있네?”라는

같은 느낌을 공유하게 됐고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이제는 문장이 아니라

흐름으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느낌이에요.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세계사와의 연결고리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은 충분히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 같아요.



#읽자마자사건과인물이보이는세계사연대기 #세계사연대기 #보누스 #세계사입문

#한국사연계 #초중등역사 #역사책추천 #아이와책읽기 #역사는흐름

#연대기로보는세계사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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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의 탄생 -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
앨리슨 데이비스 지음, 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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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나랑은 조금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다닐 때 타로카드로 사주 보고, 연애운 보고 하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그냥 “신기하네~” 정도였고,

솔직히 깊이 들여다볼 생각은 없었어요.

어딘가 나랑은 조금 다른 세계 같았거든요.

그러다 선아가 문화센터에서

타로카드를 처음 접해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엄마, 이 카드에는 이야기가 있어!”

그 한마디에 괜히 궁금해졌어요.

그러다가 읽게된 책이 바로

〈타로카드의 탄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였어요.


이 책은 ‘타로 설명서’가 아니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느낀 건,

이건 점술서도 아니고, 딱딱한 해설서도 아니라는 거였어요.

카드 하나 = 이야기 하나

마치 동화책처럼 술술 읽히는데,

읽다 보면 “아, 그래서 이 카드가 이런 의미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돼요.

✔ 외워야 할 키워드

✔ 맞추는 공식

이런 게 아니라

👉 사람 이야기, 선택 이야기, 성장 이야기예요.

타로를 전혀 몰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미 타로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 이렇게 풀 수도 있구나” 하고 해석의 폭이 넓어질 책이에요.



 

카드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은 라이더-웨이트-스미스 덱을 바탕으로

78장의 타로카드를 모두 이야기로 풀어줘요.

메이저 아르카나에서는

광대가 여행을 떠나 마법사, 여사제, 은둔자, 죽음 같은 인물들을 만나며

삶을 통과해 가는 여정이 펼쳐지고요.

마이너 아르카나는 더 재미있어요.

✔ 돈과 현실의 펜타클

✔ 생각과 갈등의 소드

✔ 감정과 관계의 컵

✔ 열정과 아이디어의 완드

각 슈트마다 하나의 세계관이 있고,

등장인물들이 성장하고, 실패하고, 선택을 해요.

그래서 카드를 볼 때 “이건 무슨 뜻이지?”가 아니라

“이 장면에서는 어떤 마음이었을까?”라고 생각하게 돼요.


아이와 함께 카드 놀이처럼 읽었어요

책만 읽지 않고,

타로카드를 직접 구입해서 한 장씩 꺼내 놓고 책이랑 비교해 봤어요.

선아랑 이렇게 했어요.

👉 카드 한 장 뽑기

👉 그림 같이 보기

👉 “이 사람은 무슨 이야기 속 주인공일까?”

점 보듯 묻는 게 아니라 이야기 상상 놀이처럼 하니까

아이도 부담 없이 참여하더라고요.

“이 카드는 조금 외로워 보여요.”

“이 사람은 다시 시작하려는 것 같아요.”

정답도 없고, 틀림도 없어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타로가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처럼 느껴졌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타로가 미래를 맞히는 도구라기보다는

지금 내 마음을 비춰보는 거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왜 이 카드가 눈에 들어왔는지

지금 내 상황이 이 이야기랑 왜 닮아 있는지

그걸 가만히 생각해보는 시간 자체가 위로가 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을 때

이야기 한 편 읽듯 카드를 넘기다 보면

괜히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타로 초보에게도,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아요

✔ 타로 처음인 사람

✔ 점술에 거리감 있던 사람

✔ 아이와 색다른 책 읽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

에게 정말 잘 맞는 책이에요.

어렵지 않고, 무섭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타로가 궁금하지만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시작점이에요.


한 줄 후기

👉 타로는 점이 아니라,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결국 ‘나’로 돌아오더라고요.



#타로카드의탄생 #타로이야기 #타로입문서 #타로책추천 #스토리텔링타로

#라이더웨이트 #타로카드 #아이와책읽기 #문화센터취미 #감성독서

#마음읽기 #타로카드놀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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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딩 선언 -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
김산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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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을 자유롭게 하라

『리와일딩 선언 :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자연 보호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인간이 더 애써야 하고, 더 관리해야 하는 일처럼 느꼈어요.

뭔가를 심고, 가꾸고, 복원하고, 계획해야만

자연이 살아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리와일딩 선언』은 처음부터 전혀 다른 이야기를 건네요.

👉 자연을 고치지 말고,

👉 자연이 스스로 돌아올 수 있게 자리를 내어주자고요.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았어요.



🌍 야생은 멀리 있지 않다는 말

책을 읽다 보니 “야생은 깊은 산속에만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인간 중심적인 시선이었는지도 느끼게 됐어요.

빌딩 사이 작은 숲, 산책길 옆 풀숲,

도시 하천을 따라 날아드는 새들까지.

이 모든 게 사실은 이미 야생이

다시 오려고 시도하고 있는 장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시 숲을 걷다.

숨이 조금 편해지는 순간들,

그게 괜히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고요.


🐺 늑대 한 종이 바꾼 세상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역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늑대였어요.

늑대가 돌아오자 엘크의 행동이 바뀌고,

식물이 살아나고, 강의 흐름까지 달라졌다는 이야기요.

“먹이사슬 맨 위의 한 종이

이렇게 많은 것을 바꿀 수 있구나.”

야생이란 무섭고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

균형을 다시 맞추는 힘일 수 있다는 사실이

조용히 마음을 흔들었어요.



🌿 리와일딩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처음엔 리와일딩이 그냥 방치하는 거 아닐까

괜히 무책임한 말은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전혀 아니더라고요.

✔ 과학에 기반하고

✔ 긴 시간 관찰하고

✔ 지역 사람들과 계속 대화하고

✔ 필요할 때만 아주 조심스럽게 개입하는 일

오히려 참을성과 겸손이 필요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이 모든 걸 결정하려는 태도에서

한 발 물러나는 용기랄까요.


🇰🇷 한국의 야생을 떠올리게 한 장면들

DMZ 이야기, 철원 농민과 두루미 이야기,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야기까지.

뉴스로 스쳐 지나가던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졌어요.

“아, 우리나라에도

이미 리와일딩의 씨앗 같은 장면들이 있었구나.”

자연을 지키는 일이 전문가들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태도와 선택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괜히 더 크게 다가왔어요.



✨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작은 변화

이 책을 덮고 나서 제가 당장 숲으로 들어가 뭔가를 하게 된 건 아니에요.

대신

✔ 풀을 함부로 뽑지 않게 되고

✔ 야생동물 뉴스를 다르게 보게 되고

✔ “왜 저기엔 아무것도 안 해놨지?”라는 생각 대신

“아, 저건 놔둔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작지만 분명한 변화였어요.



 

🌱 야생의 십계명이 마음에 남아요

열 가지 원칙 중에서 가장 오래 남은 건 이거였어요.

👉 야생의 본질은 자유라는 것

자연에게도, 어쩌면 우리에게도

조금 더 자유를 허락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와일딩 선언』은 자연 이야기 같지만

결국은 인간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읽는 내내 차분하면서도 묘하게 희망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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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환경책추천 #사이언스북스 #자연과공존 #기후위기 #야생의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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