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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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비교적 잘하는 편인 우리 선아,

계산도 빠르고 개념 이해도 빠른데,

유독 문제 풀이 과정을 적는 걸 싫어해서 늘 고민이었어요.

“그냥 머릿속으로 다 했는데, 굳이 써야 돼?”라는 말을 달고 살던 아이였죠.

그러다 이 책을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풀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적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빈칸에 숫자만 툭툭 채우던 아이가,

한 장 한 장 넘어가면서 자기 힘으로 식을 세우고

설명을 붙이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1. 빈칸을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수학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 해결 과정을 빈칸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빈칸을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풀이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 한 단계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긴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게 된다.



2. ‘작은 발걸음 방식’으로 부담 없이 학습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답을 맞히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풀었는지를 쓰는 훈련’을 아주 작고 쉽게 시작하게 도와준다는 점이에요.

’작은 발걸음 방식(small-step)’이라는 이름 그대로,

아이가 부담 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흐름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 가며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높은 계단을 한 번에 오르기는 어렵지만, 작은 계단이라면 누구나 오를 수 있다.

이 책은 수학 문제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깨닫게 해 준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면 포기하게 되지만,

✔️ 작은 성공을 반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 결국 혼자서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수학은 본격적으로 개념이 복잡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느껴졌다.


 


3. ‘혼자 푸는 힘’이 곧 수학 실력!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계산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다. 이 책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옆에서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가 혼자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제를 풀면서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스스로 얻도록 돕는 것이다.

책에서도 강조하는 것처럼, 수학 실력을 키우려면 혼자서 푸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독립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4. 이 책을 풀면서 생긴 변화들

✔️ 아이의 가장 큰 변화는?

• 문제 풀이 과정을 스스로 쓰게 됐어요!

예전엔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계산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왜 이렇게 풀었는지’를 표현하게 됐어요. 이건 정말 큰 변화예요.

• 문장제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어요.

긴 문제를 보면 “읽기 귀찮아!” 하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문장제 읽는 눈이 생겼달까요. 문제를 파악하는 힘, 수학 독해력이 자란 느낌이에요.

• 학교 시험에 더 자신감이 생겼어요.

교과서 기반의 대표 유형 문장이 그대로 녹아 있어서, 실제 학교 단원평가에서도 비슷한 유형이 나와 “어! 이거 풀어봤어!” 하더라고요.


✔️ 엄마로서 좋았던 점은?

• 단계별 구성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개념 잡는 기초 문장제부터, 서술형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가니 아이가 지치지 않아요.

• 힌트와 도움말이 곳곳에 있어서, 엄마가 옆에 앉지 않아도 혼자 공부할 수 있어요.

• 단원 끝마다 통과 문제, 특별 부록 단원평가까지 있어서 시험 준비용으로도 아주 실속 있어요.



 


5. 학교 시험 대비까지 한 번에!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 개념이 녹아 있는 문장제 문제

✅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

✅ 단원평가 모음

이렇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원평가 문제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어 있어서, 학교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할 때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아이들이 ‘이거 학교 시험에서 본 문제랑 똑같다!’라고 말할 정도라니, 실전 대비에도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6.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추천!

나는 이 책이 수학 문장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 준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가치가 크다.

✔️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하는 학생

✔️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학생

✔️ 학교 시험 대비까지 한 번에 하고 싶은 학생

이런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바빠 수학 문장제’와 함께라면, 수학이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계산만 빠르던 아이가, 이제는 수학을 ‘설명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문제 풀이 과정을 스스로 완성해 나가는 경험, 이 책에서 가능했어요.


 



#바빠시리즈 #이지스에듀 #나혼자푼다 #바빠수학문장제 #초등수학 #수학문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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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1
안상현(초등교사 안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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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학습 자체가 단순한 암기식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문해력’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싶었지만,

막상 “일기를 써보자”거나 “글을 한 편 써보자”라고 하면

막막해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

문장을 만들고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어려운 듯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40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하루 한 편씩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다는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특히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재미있는 독후 활동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기로 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 하루 한 가지 주제로 글쓰기 연습

이 책은 초등 교과서에서 나오는 40가지 필수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가 매일 한 가지씩 글을 쓰면서

글쓰기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1장 기분과 느낌 표현하기 – 감정을 글로 나타내는 연습

✔️ 2장 특징 표현하기 – 사물이나 사람의 특징을 묘사하는 연습

✔️ 3장 일어난 일 표현하기 – 사건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

✔️ 4장 상상하여 표현하기 – 창의력을 발휘해 이야기 만드는 연습

아이가 직접 글을 써 보면서 “어떤 식으로 글을 시작하고,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

책에 나오는 설명들은 마치 선생님이 직접 이야기하듯이

쉽고 친근한 말투로 되어 있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 독후 활동과 글쓰기 팁 제공

책을 읽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휘 퀴즈, 빈칸 채우기, 그림과 연결하기 같은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었다.


 


실제 활용 후기 – 아이의 변화

✔️ 처음에는 글을 쓰기 싫어했지만, 점점 익숙해짐

처음에는 **“엄마, 글 쓰는 거 싫어!”**라고 하며 어려워했지만,

하루 한 개씩 부담 없이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졌다.

특히 “빈칸 채우기” 같은 가벼운 활동부터 시작해서

점점 글을 쓰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표현력이 늘어남

책에서 배운 단어와 표현을 직접 글에 활용하면서

“어떤 단어를 쓰면 더 좋은 글이 될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에는 “좋았다” 같은 단순한 표현을 쓰던 아이가,

이제는 “기분이 들떠서 신이 났다” 같은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다.


 


✔️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짐

무엇보다 이 책을 활용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몰라”라고 하며 그냥 넘어갔던 질문에도,

이제는 조금씩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 창의력이 자라남

상상력을 발휘하는 글쓰기 주제는 아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이다.

“우리 집 강아지가 말을 해요” 같은 주제에서는 강아지가 주인공이 되어

하루 동안 어떤 모험을 하는지 이야기로 풀어냈다.

평소에는 하지 않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었다.


느낀 점 & 추천 대상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연습서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책이다.

✅ 어떤 아이들에게 추천할까?

✔️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

✔️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

✔️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아이

✔️ 재미있게 글쓰기 연습을 하고 싶은 아이


 


✅ 부모로서 느낀 점

이 책을 활용하면서,

“글을 잘 쓰려면 먼저 생각을 잘 정리해야 한다”는 점을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글쓰기 연습용 책이라 생각했지만,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 처음에는 아이가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가볍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재미있는 독후 활동(퀴즈, 빈칸 채우기 등)을 제공해서

글쓰기 전후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것이다.

🔹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책을 활용하면서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이를 글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꾸준히 활용하면 효과가 크다! 단기간에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매일 조금씩 글을 써보는 과정이 쌓이면 아이의 표현력과 문해력이 확실히 좋아진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교재가 아니라

아이의 문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좋은 도구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가볍게 시작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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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환경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환경 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조민주 지음, 윤순진 감수, 끌레몽 그림 / 다락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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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학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전기 아끼기 같은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한 활동이었는데, 아이가 궁금한 게 너무 많더라고요.

“왜 전기를 아껴야 해?”, “게임할 때도 지구에 안 좋아?” 같은 질문이 쏟아지길래,

아이 눈높이에서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초등학생 환경 궁금증 100』**을 만나게 되었어요.

지식을 억지로 알려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왜?”라고 묻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답니다.

물음표 가득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본 것 같아요.


1️⃣ 읽으면서 느낀 점: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환경이 내 일상 안으로!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먼저 “엄마, 게임만 해도 탄소가 나온대!” 하며 깜짝 놀라더라고요.

환경 문제는 어른들만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깨졌어요. 이 책은 추상적이고 거창한 말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사례로 풀어내니까 정말 쉽게 다가가요.

✔️ “왜 겨울은 추운데 지구는 더워진다고 하지?”

✔️ “방귀에도 탄소가 있다고?”

✔️ “똥으로 가로등을 켠다고?”

책 속 질문들은 어른이 보기에도 흥미진진하고, 실제로 저도 “이건 몰랐는데?” 하며 배우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계기로 ‘지구 지킴이’에 눈을 뜬 것 같아서 흐뭇했어요.



 

2️⃣ 좋았던 구성: 짧고 간결하게, 하지만 알맹이는 꽉!

한 가지 궁금증에 한 장씩 정리돼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하루에 한 개씩 툭툭 읽기 좋았어요.

게다가 어려운 개념은 귀여운 그림이나 인포그래픽으로 설명돼 있어, 글보다 먼저 그림을 통해 감을 잡을 수 있었고요.

예를 들어, *“탄소 중립”*이라는 말이 아이에게 낯설었는데, 일러스트와 함께 “내가 낸 탄소만큼 나무 심기 같은 걸로 상쇄한다는 거야~”라고 설명해 주니 고개를 끄덕끄덕!


 


3️⃣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바뀐 점: 관심 → 행동으로!

요즘 우리 아이는 환경 관련 뉴스에 더 귀 기울이게 되었고, 평소 “이건 플라스틱인데 재활용돼?” 같은 질문을 종종 해요.

샤워할 때 물 아끼기, 텀블러 쓰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스스로 하려고 하니, 엄마 입장에서도 놀랍고 대견했죠.


 


4️⃣ 엄마로서 느낀 바: 지금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요즘 초등 아이들에게 코딩, 수학,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게 ‘환경 감수성’이라고 생각해요.

지구는 이제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니까요.

이 책은 그 출발점을 쉽고 즐겁게 열어주는 길잡이가 돼줘요. 단순히 지식을 외우게 하는 게 아니라,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를 스스로 묻게 해주는 책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하루 한 장씩,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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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초능력 - 어디서나 사랑받는 어린이의 소통법
정재영 지음, 채인화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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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자주 듣지요

그런데 이 책 《칭찬은 초능력》을 읽고 나니,

칭찬은 단순히 기분 좋은 말 한마디가 아니라,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칭찬을 많이 하자”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떻게 칭찬해야 올바른가,

칭찬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양한 명작 동화를 통해 그 해법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1️⃣ 칭찬도 기술이다 –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스파이더 보이가 백두산의 호랑이들에게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이었다. 착한 호랑이에게는 험담을 하고, 나쁜 호랑이에게는 과한 칭찬을 하자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착한 호랑이는 화를 내고, 나쁜 호랑이는 순해졌던 것.

이 장면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건 칭찬은 그저 예쁜 말이 아니라, 마음을 다룰 줄 아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 무조건 “잘했어!”보다, “어떤 점이 좋았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진심이 전해진다.

✔ 반복적이거나 과장된 칭찬은 오히려 신뢰를 잃을 수 있다.

✔ “여자는 섬세하니까~” 같은 편견 섞인 칭찬은 조심해야 한다.

칭찬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달라져야 하며,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어야 효과가 있다는 걸 깊이 느꼈다.



 

2️⃣ 명작 동화 속에서 배우는 칭찬의 방식

책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명작 동화 속 상황을 활용해 칭찬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진짜 칭찬’이 무엇인지 깨닫게 만든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칭찬할 수 있을까

✔ ‘사랑에 빠진 인어 왕자’ – 구체적인 칭찬은 마음을 움직인다

✔ ‘유령 같은 고래 모비 딕’ – 편견 없이 진심으로 칭찬하는 법

✔ ‘장화 신은 고양이’ – 목적을 위한 칭찬이 왜 위험한지

✔ ‘예쁘지 않은 야수’ – 과장된 칭찬이 주는 부작용

예를 들어, 친구가 그림을 그렸을 때 “우와! 세상에서 제일 멋진 그림이야!”보다 “색감이 정말 멋지다. 너만의 느낌이 살아 있어!”라고 말하면 훨씬 진정성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3️⃣ 칭찬은 나비효과처럼 퍼진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칭찬은 나비효과처럼 퍼져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누군가의 장점을 진심으로 칭찬하면, 그 사람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더 좋은 행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긍정의 에너지가 주변에도 퍼지면서 모두가 더 따뜻해지는 것이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나와 다른 사람도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는 문장이었다. 우리는 보통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 평가부터 하려 든다. 하지만 칭찬은 차이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장점을 발견하는 힘이라는 걸 배웠다.


 


4️⃣ 나의 변화 – 나도 칭찬 초능력을 장착하고 싶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칭찬을 해왔을까? 혹시 진심 없는 말로 의무처럼 칭찬하거나, 아예 칭찬할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이제는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칭찬을 더 자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칭찬은 단순히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게 아니라, 관계를 깊게 만들고, 나 자신도 더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강력한 소통의 도구라는 걸 깨달았다.



 

칭찬은 진짜 초능력이다!

《칭찬 초능력》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히 ‘칭찬은 좋아요~’가 아니라,

어떻게, 언제, 누구에게, 어떤 말로 칭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이제 나도 칭찬 초능력을 장착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칭찬은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변화시키며,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진짜 초능력이다.



#칭찬초능력 #고래책방 #칭찬 #초능력 #우아페 #우리아이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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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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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학습량이 많고 바쁜데,

초등 아이들 학습을 한 권으로 효율적으로 챙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과목 교재를 따로 사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

초등단원평가문제집인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1’를 만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빠르고 정확하게 단원평가를 대비하고 싶다면 이 책이 딱!’입니다.

단원평가 대비를 위해 핵심 개념을 짧고 간결하게 정리해 두었고,

불필요한 내용을 줄여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다가 학기 초에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구성이라,

시작부터 든든하게 학습 흐름을 잡을 수 있어요.



 

✔️ 책의 주요 특징과 장점

1️⃣ 핵심 개념을 스스로 채우면서 학습 가능

• 개념을 단순히 읽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채워가며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 개념 정리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 예를 들어, ‘국어’에서는 글을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이나 의견을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수학’에서는 곱셈·나눗셈 같은 기본 개념부터 막대그래프, 규칙 찾기까지 다양한 개념을 다룹니다.

2️⃣ 단계별 평가 문제 제공 (기본 → 실전 연습)

• 개념 확인 문제 → 실전 단원평가 순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높여갈 수 있습니다.

• 여러 교과서 내용을 통합한 문제라 학교마다 다르게 나오는 단원평가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3️⃣ 기초학력 진단평가 대비 가능

• 학기 초에 보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 학년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학습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각 과목의 1단원을 학습해 본 후기를 자세히 남겨볼게요.

1. 국어 1단원 – 깊이 있게 읽어요

느낀 점: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힘이 생겨요!

국어 1단원에서는 글을 깊이 있게 읽고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법을 배웠어요. 초코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핵심 개념 정리를 ‘빈칸 채우기’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건데요, 아이가 설명을 수동적으로 읽는 게 아니라 직접 빈칸을 채워 넣으면서 공부하니까 훨씬 집중도가 높아졌어요.



 

대표 지문을 읽고 ‘중심 문장은 무엇인가요?’, ‘글쓴이의 생각은?’ 같은 문제를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의 구조와 흐름을 읽는 힘이 길러졌습니다.

무엇보다 국어는 매번 단원평가에 ‘내용을 요약하라’는 문제가 나오잖아요?

이 교재 덕분에 그런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는 기초가 생겼어요.




 

2. 수학 1단원 – 큰 수

느낀 점: 개념 → 실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큰 수는 자칫하면 아이가 ‘읽기’에만 그치고 개념을 놓치기 쉬운 단원이죠. 초코 단원평가는 이 부분을 정말 잘 잡아줘요.



 

 

처음엔 단위 익히기, 자릿값 이해 등 기초 개념부터 시작해서,

뒤쪽엔 “십만이 몇 개 모이면 백만이 될까?”

같은 실전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더라고요.

문제 수준도 적당히 도전 욕구를 자극할 만큼이라,

아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왔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개념확인 → 기본 평가 → 실전 평가’**의 흐름이 일관돼서,

아이가 학습 루틴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3. 사회 1단원 –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

느낀 점: 용어 설명이 친절해서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어요!

사회는 본격적으로 개념어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과목이죠.




 

초코 교재는 지도를 이해하는 방법부터 ‘축척’, ‘방위’, ‘범례’ 등 용어를 하나하나 짚어줘서 사회 입문서로도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개념 정리는 짧지만 명확하고,

바로 이어지는 문제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 학습이 가능했어요.

아이도 지도 보는 법을 재밌어하면서,

마지막 문제는 혼자 힘으로 풀고 정답 맞췄다고 스스로 뿌듯해하더라고요.


 


 


4. 과학 1단원 – 자석의 이용

느낀 점: 실생활 연결이 잘 돼서 흥미가 생겨요!

과학은 개념과 실험 요소가 함께 나와서,

교과서를 읽기만 해선 감이 잘 안 오는데요,

초코 교재는 자석의 특징을 실생활 사례와 함께 설명해줘서 훨씬 이해가 쉬웠어요.


“자석은 어디에 쓰일까요?”

“자석이 서로 밀고 당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석을 그냥 ‘교과서 속 소재’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물건과 연결된 원리로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자석 실험에 대한 간단한 문제도 있었는데, 과학적인 사고를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

✔️ 빠르고 효과적인 단원평가 대비

이 책은 과목별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단원평가를 앞두고 빠르게 훑어보기에 좋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교별 다양한 교과서에 대응 가능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르다 보니,

일부 문제집은 특정 출판사의 교과서만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여러 교과서를 종합한 내용이라,

어느 학교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기 좋음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채워 넣고,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기에 적합합니다.

아이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과목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과목마다 다른 방식의 핵심 정리법이 들어 있어 과목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것!”

또한, 단원평가 문제들도 실제 학교 시험 유형과 매우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실전 연습에 정말 탁월했어요.

하루 20분만 투자하면 핵심 개념 정리 + 단원평가 대비가 되니

바쁜 아이들에겐 최고의 학습 솔루션입니다.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1》 한 권이면 단원평가도 걱정 없어요!

초등 전과목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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