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 학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전기 아끼기 같은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한 활동이었는데, 아이가 궁금한 게 너무 많더라고요.
“왜 전기를 아껴야 해?”, “게임할 때도 지구에 안 좋아?” 같은 질문이 쏟아지길래,
아이 눈높이에서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초등학생 환경 궁금증 100』**을 만나게 되었어요.
지식을 억지로 알려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왜?”라고 묻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답니다.
물음표 가득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