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 이론 -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신조 레이코.다나카 코코로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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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을 펼쳤을 뿐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매듭'이

단순한 묶음이 아니라 수학의 세계로 가는 열쇠가 되어 주었어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매듭 이론>은

아이랑 함께 읽으며 정말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답니다.

사실 ‘수학’ 하면 공식이나 문제풀이부터 떠올라

조금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달랐어요. 숫자와 계산은 뒤로하고,

그림과 매듭으로 수학을 탐구하는 색다른 방식이라

아이도 흥미롭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책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듭에서 시작해요.

신발끈 매듭, 가방 끈, 실을 묶는 방법 같은

친숙한 것들이 수학과 연결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점점 복잡한 매듭과 고리로 이어지는데,

그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엄마, 이거 내가 묶어볼래!” 하면서 책 속 매듭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그 순간은 놀이 같으면서도 학습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책을 읽던 선아는 매듭을 따라 그려보고 직접 끈으로 만들어보면서,

"매듭도 이렇게 수학이 되는구나"라는 사실에 무척 신기해했어요.

제가 보기에도 그 반짝이는 눈빛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고리를 그려보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아이가

“문제를 푼다”는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사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지식과 재미가 동시에 찾아오는 경험이랄까요.


 


엄마의 시선에서 느낀 매력

이 책은 단순히 수학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 복잡한 문제도 그림으로 풀어내는 방식

  • 한 걸음씩 난이도를 높여 아이가 도전할 수 있는 구성

  • 매듭을 통해 ‘풀림수’나 ‘불변량’ 같은 개념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점

저도 옆에서 같이 보면서, ‘아, 수학이 이렇게 창의적인 학문이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놀이처럼 다가온 공부

책 속 연습문제는 딱딱한 문제가 아니라,

그림 속 매듭을 바꿔보고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놀이처럼 즐기며 학습할 수 있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책장을 덮은 뒤에도 매듭을 직접 만들어보며,

일상 속에서 수학을 확장시킬 수 있으니 학습 효과가 더 오래 가더라고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수학 매듭 이론>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뿐 아니라,

수학에 조금 거리감을 느끼는 아이에게도 좋은 다리가 되어 줄 것 같아요.

어렵지 않게 수학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돕는 책이었어요.

이번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와 제가 함께 웃으며 머리를 맞대는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수학을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바꿔주는 경험을 선물해 준 책이라 더욱 소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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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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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거위 고든과의 첫 만남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꼭 다시 돌아가서 읽고 싶은 책들이 있어요.

이번에 만난 《멋대로 고든 ①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도

그런 책 중 하나였어요. 사실 저희는 2권을 먼저 재미있게 읽었는데,

너무 흥미로워서 1권을 꼭 다시 찾아봤답니다.

그리고 1권과 2권을 연달아 읽어보니 고든의 캐릭터가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어요.

책 표지부터 강렬한 색감이 확 눈에 들어와서

아이가 "우와~" 하고 들여다보더라고요.

뾰족한 눈썹, 꽥꽥 소리 지르는 표정들,

만화책처럼 연출된 장면들이 아이 눈길을 확 잡아끌었어요.

읽는 내내 그림을 따라가며 표정을 따라 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못된 거위의 변화, 그 시작은 ‘꽃 한 송이’

고든은 그로버 가든에서 소문난 ‘못된 거위’예요.

남의 손가락을 깨물고, 꽥꽥 소리 지르고,

계획적으로 못된 짓을 하는 게 그의 특기죠.

그런데 모두가 피해 다니던 고든 앞에 용감하게 나선

꼬마 돼지 앤서니가 꽃 한 송이를 내밀어요.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달라져요.



 

작은 친절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고든이 천천히 깨닫는 거죠. 하지만 고든은 쉽게 달라지지 않아요.

여전히 못된 짓을 반복하면서도,

앤서니가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니 조금씩 변화의 싹이 돋아나요.

읽으면서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곁에서 진심으로 믿어주고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언젠가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도 함께요.


 



아이와 함께한 대화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가 "고든이 변해서 다행이야"라고 말했어요.

그 말 속에 담긴 안도와 기쁨이 느껴졌답니다.

아이도 스스로 "친구가 옆에서 기다려 주면 변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잘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엄마인 저 역시 진짜 용기란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센 척하며 소리를 지르는 게 용기가 아니라,

친절을 내밀고 기다려 주는 게 진짜 용기라는 걸요.


 



읽기 부담 없는 구성, 더 재미있게!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그림책처럼 술술 읽히면서도,

만화 같은 연출 덕분에 훨씬 재미있게 다가온다는 점이에요.

말풍선과 분할 컷이 있어서 아이가 훨씬 쉽게 집중하더라고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책 읽기 싫다’ 할 때

이런 책을 권해주면 거부감 없이 빠져들 것 같아요.

게다가 뒷부분에 있는 게임북 코너도 즐겁게 풀었는데,

문제라기보다 놀이 같아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책 읽기와 놀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답니다.


 


저는 이 책을 단순히 재미있는 그림책으로만 보지 않았어요.

아이와 함께 ‘우정, 변화, 용기’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소재가 되었거든요.

고든이 앤서니 덕분에 조금씩 달라지는 과정을 보며,

아이에게도 “친구가 잘못했을 때, 무조건 비난하기보다 기다려 줄 수도 있어야 해”라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 속 고든의 모습은 사실 어른인 저에게도 울림을 줬어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친절로 변할 수 있는 존재구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같아요.

그리고 이번 1권과 같이 동봉된 워크북도 너무 재미있게 잘 풀어보았어요


 

《멋대로 고든 ①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는

🌼 아이에게는 우정과 용기를,

🌼 부모에게는 기다림과 믿음의 힘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1권을 읽고 2권을 이어서 읽으니 고든의 변화를 훨씬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시리즈 전체를 꼭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 아이랑 책 읽으며 웃고, 함께 생각도 나누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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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8 - 여우의 보물을 찾아라!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8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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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애정하는 책이에요.

1권부터 7권까지는 이미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고,

몇몇 권은 거의 외울 정도로 빠져들었답니다.

그래서 8권 소식을 듣자마자 너무 반가운 마음으로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이번 이야기는 사라진 여우의 보물을 찾아 달라는 의뢰로 시작해요.

유이 남매와 사고뭉치 여우 삼촌이 보물의 행방을 추적하다가,

막내 모에가 삼나무에게 끌려가면서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추격과 수수께끼, 무시무시한 잡귀들의 등장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아이도 몰입해 표정이 달라지고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더라고요.


하지만 단순히 무섭기만 한 건 아니었어요.

도시 여우의 비밀과 애틋한 사연이 드러나면서 마음을 울렸고,

결국 위기를 뛰어넘는 건 서로를 지키려는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긴장이 풀리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는 책을 다 읽고 곧바로 다시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글과 함께 실린 감성적인 일러스트예요.

잡귀들이 나타날 때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유이 남매가 함께 달릴 때는 활력을 그대로 담아내서

아이가 상상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글과 그림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8권은 단순한 아동 판타지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에요.

어른의 시선으로 읽으면 ‘나도 혹시 비밀을 감추고 사는 건 아닐까?’,

‘가족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아이의 시선에서는 ‘용기 내어 맞서야 한다’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두고도 세대별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

이 시리즈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8: 여우의 보물을 찾아라〉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

따뜻한 가족애, 여운 있는 메시지가 고르게 담긴 작품이에요.

시리즈 팬은 물론, 처음 읽는 독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라

다음 권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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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 맛 좀 아는 먹브로의 무계획 유랑기
MBN <전현무계획> 제작팀 지음 / 다온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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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전현무 씨를 특별히 좋아하는 팬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고,

묘하게도 그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꼭 챙겨보게 되더라고요.

<문제적 남자> 로 처음 눈길을 끌었고,

클라임씬 같은 예능에서 보여준 재치 덕에 이름이 각인되었달까요.

그러다 〈전현무계획〉이라는 프로그램을 TV로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만나니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어요.



계획 없는 여행, 진짜 맛집을 만나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검색부터 하잖아요.

맛집 리스트, 블로그 후기, 인스타 핫플까지.

그런데 이 책은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가는 무계획 여행”이에요.

지인이 알려주거나, 현지 주민이 추천해 주거나,

길 가다 보이는 가게에 들어가거나.

이게 무슨 의미냐면,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는 ‘찐 맛집’을 만나는 거예요.

책을 읽다 보면, 웨이팅 맛집 대신 동네 주민들만 아는 숨은 고수들을 만나게 되고, “아, 저런 데는 나도 가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 절로 들어요.


 


책에는음식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라

전현무와 곽준빈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주인장의 이야기,

그 지역의 분위기까지 함께 담겨 있어서

“밥”이 곧 “사람 사는 이야기”가 되는 순간이 많았어요.

읽다 보면 절로 미소가 나요.

예를 들어, 현지인이 알려준 집에서 먹은 음식이 의외로 대박 맛이었을 때,

그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저까지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책 속 길바닥 여행 코스는 서울부터 시작해

경기·인천, 부산,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까지 전국을 훑어요.

특히 제가 눈여겨본 건 강원도 편이에요.

평소 여행 갈 때 늘 같은 식당만 들렀는데,

이 책을 보니 진짜 숨은 보석 같은 집들이 많더라고요.

다음에 가족과 여행 갈 때 꼭 참고하고 싶었어요.


 


사실 저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여행 갈 때도 동선부터 맛집 리스트까지 꼼꼼히 챙기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끔은 무계획이 더 좋은 결과를 준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가게에서 의외의 맛을 만나는 즐거움,

계획에 없던 코스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

이건 검색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경험이잖아요.


 


읽고 나니 그냥 밥 여행기를 넘어서,

“인생도 계획대로만 가는 건 재미없다”는 메시지가 크게 와 닿았어요.

가끔은 무작정 길을 나서고, 그 순간에 충실할 때 더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책장을 덮으면서 저도 아이랑 주말에 동네 한 바퀴 돌며

검색하지 않고 무작정 들어간 식당에서 밥 한 끼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게 아마 우리 가족만의 ‘전현무계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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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린이 기자단 즐거운 동화 여행 205
이초아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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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가 똑초 기자단 1-3기 활동을 하면서 작은 소식지를 만들고,

인터뷰를 준비하고, 기사처럼 글을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기자"라는 역할에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그런 선아가 이번에 읽은 책이 바로 『어쩌다 어린이 기자단』이에요.

제목부터 아이의 관심을 확 사로잡았고,

책을 펼치자마자 몰입해서 술술 읽어 내려갔답니다.



 

주인공 동인이, 예서, 지환이는 우연히 한 팀이 되어

학급 자율 동아리 ‘어쩌다 어린이 기자단’을 만들어요.

처음엔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하나둘 들어오는 제보를 통해 기자의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게 되죠.

급식 반찬 건의, 자유 좌석 요구 같은 작은 이야기도 있었지만,

문구점 문제화장실 가림막 설치처럼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사건도 다루게 돼요.

기자단의 글 한 장이 친구들의 생활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바꿔 주는 모습에,

선아도 눈이 반짝이더라고요.



 


하지만 기자단의 길이 늘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사랑의 쪽지’ 사건에서는 충분한 확인 없이 글을 퍼뜨리다가

가짜 뉴스를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친구를 상처 주고, 명예훼손의 위험까지 알게 되며 아이들은 큰 혼란에 빠지죠.

책을 읽던 선아도 이 부분에서 많이 생각에 잠겼어요.

"글 하나가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구나" 하고 깨닫는 모습이,

부모 입장에서는 참 귀하게 느껴졌어요.



 

선아는 책을 다 읽고 나서,

기자는 단순히 재미있고 멋진 직업이 아니라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는 걸 느꼈대요. 기자단이 실수하면서도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나도 기사를 쓸 때는 더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을 품은 것 같아요.

엄마인 저도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렇게 작은 사회 속에서

민주 시민의 첫걸음을 배워가는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답니다.


 


『어쩌다 어린이 기자단』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에요.

✔️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과정

✔️ 책임과 권리,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

✔️ 작은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경험

이 모든 걸 쉽고 재밌게 담아낸 책이라,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도 너무 좋아요.



『어쩌다 어린이 기자단』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진짜 기자 정신을 배우게 해 준 책이에요.

똑초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선아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였고,

앞으로도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 줄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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