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캐릭터 그리기 도감 2 - 10분 완성 일러스트, 스페셜 컬렉션 쿠키런 킹덤 캐릭터 그리기 도감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데브시스터즈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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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런 킹덤!

이번에 새로 나온

〈쿠키런 킹덤 캐릭터 그리기 도감 2 스페셜 컬렉션〉을 함께 해봤어요.

귀여운 쿠키들을 직접 그리고 색칠하면서 놀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책을 펼치자마자 “우와~!”

처음 페이지부터 최초의 영웅이야기

그리고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쿠키들이 반겨줘요.

목차를 보면 ‘비스트’, ‘에인션트 쿠키’, ‘새로운 쿠키’ 세 장으로 나뉘어 있고

각 쿠키마다 짝꿍과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가 참 흥미로워했어요.

특히 쉐도우밀크 쿠키, 캔디애플맛 쿠키,

블랙사파이어맛 쿠키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할 땐

마치 게임 속 친구들을 진짜로 만난 것처럼 신났어요.

책 속 ‘도전! 따라 그리기’와 ‘쿠키 컬러링’ 페이지는

그림 실력보다 ‘도전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느낌이더라고요.


 



🎨 그림을 잘 못 그려도 즐거운 경험

사실 우리 아이는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완벽하게 그려야 한다”는 부담 없이

쿠키의 윤곽선을 따라 천천히 색칠하다 보니 점점 손이 익어가더라고요.

“나 오늘 이거 완성했어!” 하며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림을 그리며 색을 고르고 칠하는 과정 자체가 놀이 같아서

자존감도 쑥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괜찮아’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 놀이처럼 배우는 창의력

책 속에는 단순히 색칠뿐 아니라 미니 게임들도 들어 있어요.

‘다른 그림 찾기’, ‘숫자 세기’, ‘짝 맞추기’ 같은 활동들이라

집중력과 관찰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서 더 좋아했어요.

색칠과 게임이 번갈아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마법 같은 구성이에요.


 



💕 엄마 눈에 비친 변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아이의 표정 변화였어요.

집중해서 색을 고르고, 쿠키들의 표정을 따라 그리며

“이 쿠키는 이렇게 웃고 있네~” 하며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더라고요.

놀이 속에서도 관찰력과 표현력이 자라나는 걸 보는 게 참 뿌듯했어요.

책을 덮을 때쯤에는

“엄마, 이제 쿠키런이 없어질것 같아!”그러더라고요.

엄마의 놀란 표정을 본 선아는 깔깔 웃으면서...

<쿠키 좋아하는 선아가 다 먹었으니깐..>하네요..ㅋㅋ

쿠키들을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하면서

아이와 함께 웃고, 칭찬하고, 대화한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남았어요.

이 책 덕분에 단순한 색칠놀이를 넘어

**“그림은 어렵지 않다, 표현은 즐겁다”**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었어요.

그림이 서툴러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색은 그 자체로 완벽하니까요. 🌈

 

📚 총평

〈쿠키런 킹덤 캐릭터 그리기 도감 2 스페셜 컬렉션〉은

단순한 색칠북이 아니라 창의력・집중력・표현력을 기르는 예술 놀이책이에요.

쿠키런 킹덤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그림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도 “도전할 용기”를 주는 책이에요.

무엇보다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놀이책이라는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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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챗GPT&코파일럿 활용법 수록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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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제일 아끼는 책이에요💚

한동안 엑셀과는 멀리 지냈거든요.

라떼는 ‘엑셀통’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육아하면서 손을 놓다 보니 함수며 수식이 가물가물해졌어요 😅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엑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엄마,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하는 걸 보고

괜히 마음이 콩닥콩닥—

‘나도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싶었어요💪



🌼 엑셀, 진짜 처음부터 다시 배웠어요!

예전엔 몸으로 익혔던 기능들도 다시 보니까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이 책은 화면 구성부터 데이터 입력, 셀 병합, 표 서식 지정,

그리고 정말 자주 쓰이는 IF함수, VLOOKUP, HLOOKUP, XLOOKUP까지

필요한 기능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익히게 도와줬어요.

특히 회사 문서처럼 구성된 예제 덕분에

바로 업무나 학교 과제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급하게 보고서나 제안서를 만들어야 할 때

이 책이 옆에 있으면 든든할듯 하네요.

예전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랄까요? 😊


 


💻 챗GPT랑 엑셀의 만남? 상상 이상이에요!

제가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챗GPT&AI 연계 기능이에요.

엑셀에서 수식이 꼬여서 오류가 날 때,

“이 수식이 왜 안 되지?”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이 책에서는 ChatGPT에게 바로 질문해서 해결하는 법을 알려줘요.

예를 들어,

“COUNTIFS로 조건 여러 개 설정하는데 오류나요”라고 물으면

챗GPT가 바로 정확한 함수식을 알려주는 거예요! 😍

그뿐만 아니라 FILTER 함수나 피벗테이블, 데이터 분석

챗GPT와 함께 응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AI시대에 진짜 딱 맞는 실무형 학습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실무 예제’로 진짜 내 업무에 바로 써먹어요

책 곳곳에 있는 ‘혼자해보기’ 예제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엑셀표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매출 실적표·근무시간표·통계표·차트 등

실무 문서를 뚝딱 만들어볼 수 있거든요.

특히 저는 ‘조건부서식’이랑 ‘피벗테이블’ 파트에서

회사 보고서용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을 익혔어요. 😆


 



☕️ 공부가 아니라 ‘일잘러 감각’을 되찾는 느낌

엑셀을 배우는 게 아니라,

엑셀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법을 다시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책 문체도 딱딱하지 않고, 마치 회사 선배가

“이건 이렇게 쓰면 좋아~” 하듯 친근하게 알려줘서

읽는 내내 부담 없이 따라 했어요.

덕분에 지금은 보고서나 제안서도 훨씬 깔끔하게 만들고,

RANK, COUNTIFS, SUMIFS 같은 함수도 자연스럽게 쓰게 됐어요.

업무 자동화 파트에서는 매크로랑 VBA 기본도 배워서

‘이제 다시 감 돌아왔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이 책이 좋은 이유 총정리

✅ 엑셀 기초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한 권으로 정리

✅ Microsoft 365~엑셀2010까지 모든 버전 OK

✅ ChatGPT 연동으로 AI시대 실무감각 업그레이드

✅ 107개 핵심기능 + 18개 실습예제

✅ 회사 문서 기반으로 바로 실무 적용 가능

🌈 읽고 나면 진짜 달라져요!

예전엔 헷갈리던 함수들도 이제는 척척!

VLOOKUP, XLOOKUP, IF함수도 자신 있게 쓰고,

피벗테이블로 데이터 관리도 뚝딱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엄마도 아직 현역이야!” 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

챗GPT&AI 활용,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아이와 함께 배우며, 엄마의 일감각도 되살려주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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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수영장 야옹이 수영 교실 4
신현경 지음, 노예지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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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정말 사랑스럽다고 느꼈어요.

귀여운 고양이들이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배우는 모습이 어찌나 생동감 있는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나온 〈야옹이 수영 교실 4 : 모두의 수영장〉은

그중에서도 유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이번 이야기에서 야호 마을의 수영장이 잠시 문을 닫아요.

몸이 불편한 고양이들도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서예요.

아이는 처음에 “수영장 문을 왜 닫았을까?” 하며 아쉬워했지만,

곧 “모두가 함께 쓰기 위해서래” 하는 설명을 듣고는 눈이 반짝였어요.

그 짧은 반응만으로도,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스며드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이야기 속 고양이들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막 속 ‘오아시스 마을’로 떠나요.

거기서 휠체어를 탄 친구 디디를 만나게 되는데,

디디는 불편한 몸으로도 모래 썰매를 타고, 버스를 타고 별을 보러 가고,

물속에서 헤엄치며 즐겁게 지내요.

처음엔 낯설었던 풍경이 점점 따뜻하게 변해가는 과정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사막의 풍경을 보며 신기해했고,

저는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포용이 녹아드는 이야기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책을 읽다 보면 야호 마을의 고양이들이 디디를 보며

‘우리 수영장도 달라져야 해’라고 마음을 모으는 장면이 나와요.

그 순간이 참 좋았어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단순하지만 소중한 생각이 책 전체에 따뜻하게 퍼져 있더라고요.

아이에게 “우리 동네에도 모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함께 공감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의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요.


사막의 색감이 포근하면서도 황홀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모래알 사이로 반짝이는 별빛과 바람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예요.

아이는 그림 속 고양이들이 타고 노는 모래 썰매를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 말이 얼마나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는지 몰라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 둘 다 기분이 참 좋았어요.

단순히 ‘수영을 배우는 고양이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그리는 이야기라서

더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에게는 따뜻한 공감의 씨앗을,

엄마에게는 잊고 있던 ‘함께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권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귀엽고 유쾌한 고양이들의 모험 속에서

아이와 함께 마음이 단단해지는 순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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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조니 김
이정주 지음, 안상선 그림 / 윌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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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랑 함께 읽은 책 중에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은 책이 있어요.

바로 《우주 비행사 조니 김》이에요.

표지만 봐도 ‘뭔가 엄청난 인물의 이야기겠구나’ 싶은데,

막상 읽어보면 화려함보다도 진심과 따뜻함이 먼저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처음엔 “해군 특수부대, 하버드 의사, 나사 우주 비행사”

이 세 단어만으로도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이건 너무 영화 속 이야기 아닌가?’ 싶었죠.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그 모든 화려한 스펙 뒤에는

아주 작고 소심한 한 소년의 아픔과 다짐이 숨어 있었어요.

조니 김은 어릴 때부터 힘든 환경 속에서 자랐대요.

학교에서는 인종차별과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서도 안전하지 못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살 수는 없다’는 마음 하나로

조금씩, 정말 조금씩 자신을 단단하게 세워 나갔던 사람이었어요.




 

그 길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군대 네이비실에서

자신을 단련시키며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했고,

그다음엔 다친 사람들을 보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하버드 의대에 가서 의학을 공부하고,

결국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되었죠.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번엔 인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요.

우주 비행사가 되어 지구 밖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조니 김의 이야기는

정말 현실판 슈퍼히어로 그 자체였어요.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그가 이 모든 걸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조용히 생각하더니,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 한마디에 이 책을 함께 읽길 참 잘했다 싶었어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이라는 단어를 스스로 꺼내 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거든요.



이 책은 위인전처럼 ‘대단한 사람의 기록’이라기보다,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그 믿음이 아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읽고 나면 괜히 나 자신도 더 단단해지고 싶어져요.

조니 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하는 용기가 생기거든요.


 

《우주 비행사 조니 김》은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꾸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해 주는 책이에요.

엄마에게는 삶의 용기를,

아이에게는 세상에 대한 도전심을 선물하는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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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럭키 속담 퀴즈 백과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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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공부도 재미가 없으면 아이들이 금방 흥미를 잃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운빨용병단 럭키 속담 퀴즈 백과〉는

정말 놀면서 배우는 책이었어요 🎲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 눈이 반짝였어요.

게임 세계관 속에서 캐릭터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속담을 배우는 구성이라 공부라기보다 ‘탐험’에 가깝더라고요.

각 챕터가 ‘시간’, ‘식물’, ‘눈과 얼음’, ‘재물’ 같은

여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서

마치 그림책처럼 자연스럽게 속담이 스며들어요.


 


속담이라고 하면 예전엔 좀 딱딱한 이미지였는데,이 책은 전혀 달라요.

‘꼭꼭 숨은 타르 찾기’, ‘초성 퀴즈’, ‘오늘의 운빨 지수’, ‘심리 테스트’ 같은

랜덤 페이지 미션이 챕터마다 숨어 있어서 책을 ‘앞에서부터 차근차근’이 아니라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놀며 배우는 방식’이에요.

선아도 책을 펼칠 때마다 “오늘은 무슨 운이 나올까?” 하면서

‘오늘의 승리 지수’ 페이지를 제일 먼저 찾더라고요.

그 순간 이미 아이는 속담 공부가 아니라 ‘놀이’에 빠져 있었어요. 🍀



 

이 책에는 속담 212개와 의성어 106개가 담겨 있는데,

설명이 간결하고 예시가 재미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쉬웠어요.

게다가 캐릭터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속담이 등장하니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 나니 확실히 달라졌어요.

예전엔 “그냥”이라던 아이가 요즘은

“그건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거잖아~” 하며 자연스럽게 속담을 쓰는 거예요 😂

그럴 때마다 엄마 마음이 뿌듯해요.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좋아요.

우리 가족은 매일 저녁 ‘오늘의 운빨 미션’을 뽑으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덕분에 웃음도 많아지고, 아이가 스스로 책을 꺼내는 습관도 생겼어요.

〈운빨용병단 럭키 속담 퀴즈 백과〉는 공부의 부담 없이,

놀이처럼 배우는 속담책이에요.

속담이 낯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첫 만남이 되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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