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와 비교, 그 모든 건 과정이었다는 걸
전진소녀 이아진 작가는 “나는 그냥 나고, 너는 너일 때 가장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아이에게도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에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환경 탓을 하지 않으며,
내가 누구인지 묻고 또 묻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조용히 말해줍니다.
선아는 조용히 책을 덮고 나서 이런 말을 했어요.
“엄마, 나는 공부가 너무 재미있지는 않지만,
노래 하는건 분명히 좋아해요
가수 되는게 꿈이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이 책을 함께 읽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