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난 멋진 엄마 - 불안하고 속 끓이고 흔들려도
강문정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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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엄마 , 강문정 원장이 들려주는 줏대 있게 멋진 엄마로 사는법에 대핸 책 입니다.

불아하고 속 끓이고 흔들려도 , 아무튼 난 멋진 엄마!!

아이들이 이 책을 보더니, 엄마한테 하는 말, 엄마, 엄만 멋진 엄마가 맞아 !!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글썽해지네오..

 

아이가 태여남과 동시에 엄마도 태여난다, 엄마로 적응 한다는 긴긴 시간동안 아이와 성장을 함께 하면서 흔들리고, 마음 아프고,두렵고 ,불안하고 세상살이의 희로애락을 다 겪는 과정에 아이들이 있어서 그떄그떄 힘을 낼수 있었고, 즐겁고 좋은 기억을 더 많이 떠올릴수 있는 부모로 되어가는 것이다 .

엄마들은 계속 아이한테 잘 못 해 줄가봐, 엄마때문에 아이가 잘못 자랄가봐 죄책감과 미안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엄마의 존재만으로 아이에게 힘이 된다. 무슨일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둘쨰한테 화를 낸적 있었다.. 엄마도 울고 아이도 울고... 근데 아이거 먼저 와서 엄마를 안아 주면서 엄마 죄송해요.. 우리 화해해요... 엄마 우니깐 나도 더 울고 싶어요.. 하는 아이... 순식간에 화가 사라지고.. 감동떄문에 더 울었네요 ..

사실 아이들은 엄마 마음을 다 알고 있어요 .

 

모든 부모도 0부터 시작하죠.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아이들도 완벽하지 않아요.. 그런 아이를 받아 들이고 , 아이와 함꼐 성장해야죠. 오늘을 위한것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것이니깐!

엄마는 아이의 인생 가이드가 되여줘야 하는것이다 ...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멋진 엄마가 될수 있게 하는 너무 따뜻한 책입니다

 

모든 엄마들 , 꼭 읽어 봤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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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슈파클 2 - 슈파클 VS 전학생 제트 슈퍼 히어로 슈파클 2
소피 헨 지음, 이재원 옮김 / 을파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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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자존감 향상 도서!!

책을 받고 아이가 보기 전에 엄마가 대충 훓어 봤었다.

글과 그림, 그리고 만화가 섞여져 있는 신기한 책이다. 7세 아이도 쉽게 읽을수 있어 금방 책속에 빠져들수 있을것 같다. 아니나 다를가 책을 보자마자 잼있어 보인다면서 앉은자리에서 완독한것이다..

요즘 책 한권 받자마자 바로 완독하는게 드문데, 그중의 한권이다.

슈파클은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이다. 하지만 가장 민망하고 창피한 초능력을 지니고,멍청해 보이고 불편한 슈트를 입고 다녀야 해서 히어로로 사는걸 싫어하지만 그렇게 사수 밖에 없다.

슈퍼히어로이지만, 별로 인기가 없는 슈파클, 새로운 히어로 전학생 제트한테 질투를 한다. 제트는 멋진 망토에 멋진 헤어스타일, 금방 인기왕이 되었다 게다가 싫어하는 세리나가 히어로 대결을 펼쳐서 승부를 가리라고 억지를 부린다. 과연 슈파클은 제트와 친구가 될수 있을가 ?

아무리 슈퍼히어로라 해도 10살도 안된 아홉살, 아직 너무 어린 나이랍니다. 어린애들이 부딪칠수 있는 여러가지 곤난과 고민,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서로 돕고 배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을 천천히 배워나가는 슈파클 이다 .

자신을 능력이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부끄러워 하던 슈파클, 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고 있다.

자기를 사랑할줄 알아야 남을 더 사랑하게 된다.

선아도 이 책을 보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되길 바란다.

남을 지키고 사랑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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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연초록 성장 동화 2
최은영 지음, 심윤정 그림 / 연초록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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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성장동화 , 비교는 싫어 ,나다운게 좋아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먼저 표지를 보고 예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누군가가 딴 친구를 칭찬해 주고 있어서 "나"는 기분이 안 좋아졌다는 그림입니다.

이 표지를 본 선아가 하는 말: 딴 사람이 잘했으면 당연히 칭찬해 줘야지..

그런데 칭찬만 하면 되지 내보다 잘한다 못한다 말은 안 했음 좋겠어..

흠.. 이젠 제법 제 생각이있는 녀석이로군.. ^^

책속 주인공 태우는 이것저것 배우기 좋아하고 호기심도 왕성한 아이랍니다. 태우 엄마는 성격이 털털하고 음식을 잘 해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잘 나눠주기도 해요... 이런 태우 엄마, 계속 태우 앞에서 옆집 현서 어쩌구 저쩌구, 이뻐하는거예요.. 그말에 기분상한 태우는 엄마한테 그럼 현서엄마하지 왜 태우 엄마하나면서 화가 나고 슬펐죠. 왜 엄마는 계속 현서랑 비교해서 태우 속상하게 하는지요?

그런데 태우 역시 속으로 엄마랑 현서엄마를 비교하고 있어요. 현서엄마는 항상 멋지게 차려입는데 태우 엄마는 큰T에 몸에 붙는 레깅스.. 태우는 이런 엄마가 창피했었죠..

사실 누구나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죠.. 다른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비교를 하면서, 자신이 더 잘한다 싶으면 으쓱해지고, 상대방이 잘한다 하면 주눅이 들때도 있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앞에서 직접 예기한다면 기분이 엄청 나쁘죠..

 

그럼, 태우는 이런 나쁜 심정 어떻게 처리 했을가요?

태우 집에 오랜만에 외할머니가 오셨어요.. 장기자랑에 나갈 우클렐레도 같이 연습해주고..

태우와 엄마 사이의 갈등을 눈치채고 엄마 어릴적 예기르 해주시면서..

엄마와 태우, 할머니와 태우 사이 관계가 완화해진 멋진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딴 집 예기 아닌듯 하네요 ..

부모님들 , 아이들 한테 잔소리 많이 하죠, 저두 아이들 한테 이런 저런 잔소리 많이 해서 아이들은 아예 잔소리엄마라 부르기도 하고..저두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예기한 적이 있었어요.

블로그에서 멋진 아이를 발견했거든요.. 초3아이인데, 초5-초6과정 거의 다 마치고, 바둑 체스, 미술, 피아노, 수영, 태권도.. 뭐 하나 못하는게 없이 대상을 다 받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이 아이 진짜 잘한다.. 너희들도 이렇게 잘 하면 좋겠다.. 고 아이들 앞에서 예기 했었어요..

그떄 아이가 한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엄마 , 공부던 뭐든 잘 하는 사람있고 못 하는 사람 있잔아... 뭐든 잼있고 열심히 하면 되지.. 꼭 이것저것 다 잘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저 언니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전 제가 하고 싶은걸로, 열심히 하고 싶어요.. 잘 할수 있을거예요..

그떄 6세 후반이었던 아이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

아이 한테 너무나 소중한 걸 배운거 같았어요..

 

딴 애들이 잘한다고 우리 애도 꼭 그렇게 해야 하는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욕심이 너무 많았나 싶었어요.

 

다른 사람이 선아보고 이쁘게 생긴 공주인데 좀 여자처럼 놀아라는 말에 생긴 선아의 "명언" : 나는 여자답게가 아닌 선아답게 살거야!

 

맞아요, 이 책 제목처럼, 비교는 싫어, 나다운게 좋아!

 

자기만의 개성으로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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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오, 연극 1 - 옛이야기 연극 수업 연극이오, 연극 1
임정진.송미경 지음 / 올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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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다섯살떄 어린이 집에서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을 했었어요 .

선아는 아기 돼지 역할을 했었죠..

매일 집에와서 어린이집에서 배운 연극 내용을 엄마한테 연출해 주곤 했었죠..

기뻐하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도 아이도 행복했었죠..

당연히 공연도 성공이었교 ^^

 

그떄 이후로, 독후 활동할때, 역할놀이를 많이 해요..

책속 캐릭터를 프린터해서 나무젓가락에 부치고 역할놀이 하면서 책의 내용을 익히고,

영어대화도 연습하고 했어요..

사실 이것도 연극놀이가 아닐가 싶네요 ^^

연극놀이는 여로가지로 좋은 놀이입니다. 말하기와 듣기, 기억력도 좋지만 여럿이 어울려서 한 이야기를 완성하다보면 서로 힘을 합치고 배려하고 참기도 해야 되죠.

 

책에 나오는 옛이야기 연극 놀이로 재미와 지혜, 용기와 협동심을 챙겨 볼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악어와 원숭이, 토끼의 간, 혹부리 영감,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목동, 반쪽이 등 다섯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 악어와 원숭이 연극놀이 해 보기로 했어요.. 등장인물이 마침 4명이라 한집식구가 하기 딱 좋네요 ...

이야기는 거의 알고 있는지라, 꼭 대본을 외우지 않더라도 자기말로 엮어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책의 맨 뒤에 보면 교육연극 가이드도 잘 나와 있어요 . 큐알코드로 수업 가이드를 보면서 아이들과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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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고학년 창작 도서관
임은하 지음, 박현주 그림 / 예림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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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조이버스에 탐승하시겠습니까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고학년 시리즈라 아이가 읽기엔 좀 어려울듯 하지만, 엄마와 같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표지부터 살펴 보았습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 초1, 버스에 타는데 왜 버스는 없느냐면서..

계단이랑 산이랑 왜 실물 아닌 게임같다면서.. 날카로운 관찰력을 보여 줍니다.

맞아요,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이책은 현실의 "나"와 가상의 "나"를 잇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손호랑은 농구학원 다니지만, 농구도 잘 못하고 키도 작아서 놀림을 당하곤 합니다. 하지만 조이버스에서는 팔로워 만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 '소라게', 클루의 대장이랍니다.

현실과 가상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조이버스에서의 소라게는 키도 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킹카인거죠..

그러던 어느날 조이버스의 소라게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니, 이에 따른 불안감..

호랑이라는걸 알아챈 친구들은 이중적인 얼굴이 싫다고...

현실세상에서의 악의의 댓글들...

흔히 연예계에서 많이 보이는듯한 일들인듯..

가상의 세계에서의 명예와 현실에서의 악의... 어떻게 잘 처리해야 할가..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완전히 이해 하긴 어렵지만,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도 볼만한 책입니다.

SNS에서 활동하는 현세대 사람들, 인터넷에서의 모습이 실제 제 모습인가?

매일 매일 올라오는 SNS속 사진, 어디까지가 진실일가?

현실과 가상, 어느것이 진짜 나 일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학생들뿐만 아니라 SNS를 자주하는 어른들도 꼭 봤으면 하는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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