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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함께 멈추는 여자, 결혼과 함께 성장하는 여자 - 도전하라, 도전하지 않는 꿈은 꿈이 아니다!
표선희 지음 / 다담북 / 2013년 11월
평점 :
제목에 혹해서... 샀는데. 조금 낚인 느낌이다. ㅠ.ㅠ
자기개발서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책을 덮은 지금 컴 앞에 앉아서 글을 쓰게 하는 힘은 있다. ^^
개인적으로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되고 일을 하고 싶은 맘이 크기에 결혼 후에 어떤방식으로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아서 결혼 후 성장에 이라는 화두에 관심이 많았는데
책은 내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살짝 비켜갔다.
작가가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작가의 꿈을 꾸었고 그걸 이루었다.
직장맘이며 아이둘 있는 엄마도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꿈을 꾸고 이루어가고 있다 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짧게 소개할수 있다.
평소 자기개발서를 자주 읽는다 하여는데
최근 5년안에 나온 책들의 예시와 뉴스기사와 텔레비젼에서 나왔던 성공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이 거이 나도 읽어보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 조금은 실망이 크다.
다른 책이랑 많이 겹치는데... 딱 이부분은 새롭게 다가왔다.

245p 분명히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하면 지금보다 더 만족스러운 삶은 살 수도 있다. 그런데 당신은 그것을 원주민들처럼 미루고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확신이 없다는 이유로.....
조금 찔리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손재주라 하긴 뭐 하지만 만드는걸 좋아라한다. 천연만들기랑 요즘 들어 재미붙인 아이옷 만들기
만드는것 만큼 오랜시간을 하고 있는 영어공부와 책읽기...
지인들이 나에게 그런다 천연만들어서 판매하라고, 아이옷 만들어서 인터넷으로 쇼핑몰 하는것 아니냐고,
영어로 아이 가리치는거 하는게 어떻냐고?
정말 나에게 많은 조언들을 하지만 나는 할수 없다는 말과 장사는 안하고 싶다고 한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고 뭘할려는 걸까?
앞에 내용들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책에 집중도가 떨어졌다가 이 부분에 와서는 마음이 동요되기 시작한다.
하지않을 핑계와 할수없는 이유들로 내자신에게 무심했던건 아닌지...
당장 뭘하고 싶은지 내가 가진 능력은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것에 대한 버킷리스를 포스트잇에 적어본다
아직은 몇개 적기가 힘들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 나는 아이핑계와 내 현실에서 걱정만 하고 있엇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지도 해결되지도 않는다 걱정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마음만 생기게 한다.
핑계뒤에 숨는 못난 엄마는 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