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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문법개념책 X 필수문제집
이창언.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라는 과목은 소홀히 하기 쉽다.
문제를 읽고 이해할 수 있기에 소홀히 하는데 국어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쉽게 생각하고 건성건성 공부를 하다가, 어느 순간 훅 어려워진다.
나도 그랬고, 많은 학생들에게 국어는 너무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린다.
그전에 좀더 꼼꼼히 공부를 하면 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국어와 조금더 친해질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쏠티북스에서 [중학국어 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이다.
24일동안에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바뀐 교육과정내용을 잘 정리해서 담고 있다.
이제곧 다가오는 겨울방학동안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면 중학교 국어문법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다.
책장을 펼치면 공부계획표가 있다.
요건 초등용 문제집에서 많이 보던 것이다.
하지만 중학생이라고 활용하지 못할것 없다.
스스로 계획을 짜고 얼마만큼 공부를 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매일 어느정도를 공부해야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질리지 않는 가이드가 되어줄 수있을것이다.
뒷쪽은 이 책에 담고 있는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가 있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서 찾아보기 쉽다.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보자.
날짜가 표시가 되어있어서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바로바로 알 수 있다.
글만 가득하지 않고. 표와 삽화가 많아서 재밌게 볼 수 있다.
조금 아쉽다면 전체적으로 색의 채도가 너무 낮아서 눈을 사로잡기가 힘들었다.
좀더 화사한 색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배우것을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문제도 있다.
나라를 지킨다는 우리집 중2도 국어가 점점 어려워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동안 이 책을 꼼꼼히 공부하기로 했다.
스스로가 필요함을 알기 때문에 책을 챙겨서 자기방으로 가지고 갔다.
연습문제도 풀어보긴 했는데...
중2라 글씨가 좀 아쉽다.
조금더 신경써주면 좋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책을 들고가는것만 해도 감사하다.
매일매일 공부하고는 문제를 풀어서 스스로 잘 익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소화를 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문제를 풀어서 확인하는것이 쉽다.
이렇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참 좋다.
정말 조금 아쉬운것은 색이 너무 흐릿해서 우리 아이도 처음에는 흥미를 덜 보였다.
아무래도 화려한 초등문제집에 익숙해서 그런것 같다.
이 책도 조금더 화려한 색을 입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쏠티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