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은 오투! 2학기가 든든해요.

오투 초등 과학 4-2 (2017년용) ㅣ 초등 오투 과학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6년 6월

4학년 1학기를 보내고 나서 울 아이의 반응이

"과목들이 전부 어려워졌어" 하고 속상해 하는거예요.

4학년이라는 학년이 교과내용이 조금 깊이가 있다보니 아이에게는 많이 어려운가봐요.

문제집을 미리 준비해주긴 했지만, 지난 학기에는 중간 기말 시험도 없어지고. 가끔 담임선생님이 제출하는 쉬운 단원평가만을 봤거든요.

그런데도 아이가 어려워졌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텐데...

다가오는 4학년 2학기를 잘못 보내면 과학은 어려운 과목이야! 하고 잘못된 인식이 심어질까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주 멋진 기회를 발견했어요.

비상교육X인터파크 가 오투과학 체험단을 실시하네요.

얼른 신청을 했더니 당첨의 기회가 생겼어요.

오투과학은 중학생큰아이덕에 알고 있는 교재였어요.

초등용 문제집이 있는지도 몰랐던 무지한 엄마예요.

반성해야겠어요. 초등생에게도 좀더 집중을 해야겠어요.

중학생들에게 오투과학교재는 거의 바이블이죠.

당연히 풀어야하는 책!

그럼 초등용 오투과학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두둥 이렇게 집으로 왔어요.

깔끔한 표지에 교재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중학생오투는 좀더 두꺼운데 두께가 얇아서 좋네요.

초등은 아무래도 두께에 예민하니까요^^

교재특징중에 [4단계 문제를 통한 완벽한 개념학습]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정리가 확실이 되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이 책을 직접 공부할 울 둘째도 늘 보던 책이 아니라 다른 이름의 책이니 관심을 가지네요.

그것도 오빠 책꽂이에 있던 이름이라서 그런가 더 관심을 보이네요.

우선 관심끌기는 확실하게 성공을 했어요.

2학기동안 배울 내용을 미리 봤어요.

1학기도 만만하지 않았는데...

2학기는 더 여러운 내용들이 많네요.

둘째랑 차례를 훑어보면서 이번 여름방학동안, 문제를 모두 풀어보진 않겠지만 미리 무슨 내용을 배우는지는 한번 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식물부분은 그래도 수월하게 지나가겠지만. 우주에 대해서는 조금 어려워하거든요.

큰아이를 봐도 우주. 달의 변화는 이해를 하는듯한데 문제를 푸는데 힘들어하더라구요.

학기중에 복습만 충실히 하면 된다. 라고 생각을 하고 늘 방학에는 쉬는 시간을 많이 주었는데. 그렇게 큰아이와 학습을 했더니.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방학동안 지난학기에 어려웠던 부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 새학기 내용을 훑어보기라도 하려고 해요.

교과서 개념을 설명하고 바로 옆에 개념확인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까지는 풀어보려고 해요.

더 깊이 있는 것은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나서 풀어보기로 하고. 우선은 개념이라도 알고 시작하려구요.

교과서를 안 가지고 와서 2학기 교과서와 비교는 안되지만 어떤것을 배우는지는 확실히 알겠어요.

교과서에 부족한 부분을 잘 설명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각 페이지에서 확실하게 익혀야할 내용도 잘 표시가 되어있고 말이죠.

이렇게 본문만을 훑어봐도 2학기 과학에 자신감이 생기겠어요.

그렇게 길지않은 방학이지만 차근차근 해서 2학기는 과학박사가 되어야겠어요.

인터파크와 같이하는 행사라서 그런지 인터파크 상품권도 같이 왔어요.

아직 준비하지 못한 2학기 교재를 구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2학기 과학은 오투과학으로 든든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문제집만 있다고 준비가 되는것은 아니겠죠.

더워서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열공하면서 이 무더위를 물리쳐야겠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인터파크X맘앤톡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