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세상에는 정말 기발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것 같아요.

그들로 인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것이겟죠.

 

파소에서 재미난 책이 나왔어요.

[기상천외 발명백과] 라는 백과사전이 나왔어요.

기존에 알고 있던 백과사전이 아니라 그림이 가득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예요.

처음에 만나고는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랬어요.

글자가 너무 많은건 아닌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책장을 넘겨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초등아이들까지 읽기 딱 좋은 내용이 가득하더라구요.

앞부분에는 왜 발명을 할까요? 라는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어요.

이런 기발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기에 더 새로운 물건들이 자꾸자꾸 나오는것이겠죠.

 

기발한 상상들을 누가하고 어떻게 현실에 적용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아이들의 눈을 확 사로잡는 내용들이 가득해요.

지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자동문이지만 과거에는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사실 우리 아이들도 자동문을 처음 만났을때는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죠.

작동원리까지 그림으로 그려놔서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너무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페이지의 오른쪽 위쪽에 이 발명품이 나온시기도 적혀있어요.

책을 가만히 보다보니 시대순으로만 나열된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차례가 궁금해서 앞으로 가봤는데 어!

차례까 없어요.

이상하다?

하던 차에 속지의 그림이 뭔가 이상해요.

속지와 뒷면지의 그림에 책속에 등장하는 발명품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숫자가 비밀처럼 적혀있는데 이것이 바로 페이지를 나타내더라구요.

 

중간에 새가 있는데 저건 뭐지? 궁금해서 얼른 페이지로 찾아가 봤어요.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죠.

하나하나 찾아가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특히나 발명품이 소개되고 나서의 페이지가 재밌어요.

실제로 발명품들이 사용되는모습을 그려놨는데. 실제 사용된것보다 이렇게 상상속에서 움직이는 발명품들이 많은것 비밀.

 

그래도 이런 발명품 덕에 우리들의 생활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것이겠죠.

책의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볼수도 있겠지만 속지를 둘러보다가 궁금한게 있다면 찾아가보는것도 재미있어요.

 

누가 아나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의 이름이 이런 책에 실릴수도 있게지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아울북&을파소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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