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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없이 요요 없이 100% 다이어트 - 식사 조절만으로 날씬해질 수 있다!
모리 다쿠로 지음, 김민정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년 5월
평점 :
다이어트!
늘 숙제다...
안하려니 맞는 옷은 점점 없어지고.
몸도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하려니 참 힘들다.
체중계에 올라서보고는 힘을 내어서 걷기. 계단오르기를 하지만 그것도 며칠하고 나면 땡!
아... 혼자서는 안되니 피트니스센터에 등록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그런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운동없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났다.
매경출판의 이쁜책

오~ 이럴수가 정말일까?
기대를 안고 얼른 책장을 넘겨본다.
그리고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
책장을 넘기면 바로 작가의 말에 공감을 하게된다.
그저그런 사람이 아니라 스포트 지도자로 일했던 사람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간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데는 운동이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한다.
운동으로 근육을 키울수는 있지만, 지방을 없애는데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피트니스센터의 런닝머신들은 별로 소용이 없다고 했다.
전기를 만드는 도구로 쓰면 좋을텐데 근육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도 못하면서 피트니스센터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다.
우리는 런닝머신에서 열심히 걷거나 뛰면 몸이 건강해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다니...
배신감도 들면서 안 했서 다행이다 하는 안도감?도 가졌다.
저자는 지방을 줄이기위한 다이어트를위해서는 운동을 하는것보다 먹는것을 조절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가 정말 많이 먹기는 한다.
먹는것을 적어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입과 배의 만족이 아니라 내 몸을 건강하게 하기위해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준다.
극한의 방법(음식을 안 먹거나. 하루 몇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방법은 나도 실천할 수 있을것 같다.
배를 굶지않고. 주린배를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 몸을 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는 정말 실천을 해서 나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
더이상 작아져서 입지못하는 옷이 없게 말이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매경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