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9
서지원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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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괜시리 마음이 설렌다.

 

이야기속에서 탐정을 만나는 일은 간혹 있는데 현실속에서는 만난 경험이 없다.

그런데...

같은 초등학생인데 탐정이란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혼자가 아니라 쌍둥이 탐정이라...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는 단순히 재미난 책만 읽는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독후활동지도 같이 있어서 너무 좋다.

책을 읽을때 출력을 해서 같이 활동을 하면 책을 좀더 알차게 읽을수 있으니 말이다.

우선 책을 읽기전에 표지만 보고 무슨 이야기일지 추측을 해본다.

작가님들이 표지에 숨겨둔 이야기를 찾는것이 꼭 탐정같아서 재미있다.

명탐정코난을 재미나게 보는 아이라서 코난처럼 경찰관을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라고 짐작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학년문고라서 페이지수도 많지않고. 그림이 많아서 책을 읽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다.

아직은 저학년이라서 글자수가 많아지면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는데

중간중간 삽화가 가득해서 삽화만을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가늠이 가능은 하다.

하지만 작가선생님이 숨겨둔 이야기는 글을 차근차근 읽어봐야 한다.

 

우리 아이가 표지만 보고 추측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신나게 책을 읽었다.

그림책에서 긴글책으로 넘어가야하는 초등중저 학년들에게 이야기책의 흥미를 끌어주기에 딱인 책이다.

거기다 내용이 주변에서 일어날법한 이야기이고 주인공도 자신들과 같은 초등생이라서 더 집중을 하고 보는것 같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9번째 이야기

[출동완료! 쌍둥이 탐정]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느날 교문에 이런 광고지가 붙었다.

사건을 해결해 드립니다.

오호! 흥미로운 광고지다.

이런게 있구나! 하고 지나칠수 있을텐데

오마나 정말 사건을 의뢰하러 온 사람이 있다.

아하! 1학년 친구들이 실래화를 잃어버렸다고 찾아왔네요.

1학년들 너무 귀엽죠^^

그런데 쌍둥이 탐정들 너무 진지해요.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적어가면서 사건을 풀 단서를 찾아요.

자세하게 그려진 삽화가 너무 재밌어요.

아이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려준것이 눈앞에서 아이들이 움직이고 있는것 같아요.

울 아이도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재밌다며 책을 읽더라구요.

사건 해결을위해서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는 쌍둥이 탐정.

너무 멋지죠.

 

탐정의 자격을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탐정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생각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명탐정코난을 열심히 본 울 아이도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보더라구요.

긴 이야기가 아니라서 몇번을 보는지 몰라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재미난 사건들이 담겨있어서 더 집중을해서 보는것 같아요.

조금 아쉽다면 탐정의 자격이 너무 띄엄띄엄 나와요.

한번에 쭉 소개를 해줘도 재밌을것 같은데 말이죠.

음. 탐정의 자격 사전.

이렇게 소개를 해줘도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탐정이라는 직업은 정말 호기심이 가는 직업이죠.

사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기에 더 관심이 갈수도 있고 말이죠.

탐정처럼 생각하고 주변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서 재미있어요.

 

삽화속의 표정들도 재미있고. 한번에 후루룩 읽을수 있어서 더 재밌는것 같아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너무 재밌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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