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시작한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설연휴를 지나고나면 바로 개학이고. 마무리수업을 하고 나면 바로 봄방학이죠.
봄방학이 지나면 새학기가 시작되고 말이죠.
이제 4학년이 되는 우리집아이.
3년을 경험을 해서 학교생활이 어떤것인지는 잘 알고 있어요.
1~2학년까지는 학교 적응기간이라면 3~4학년은 학업
적응기간이죠.
공부량이 조금씩 많아지고 어려워지는 시기이기도 해요.
그래도 3학년은 조금 덜 어려웠는데.
이제 4학년이 되면 점점 어려워지겠지요.
아직 복습하는 습관이 완전히 자리잡히지않아서 조금 걱정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남은 1년동안 복습습관을 완전히 자리잡아야겠죠.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복습을 하려면 교과서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요즘 교과서는 뭐가 그리 종류가 많은지...
책을 다 들고 다니려면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집에서 볼 교과서를 구입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수학 교과서는 구하기가 그나마 쉽지만 타 교과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자습서를 이용하는거예요.
자습서가 좀 생소한 분들도 계시죠.
그렇지만 전과는 익숙하시죠?
자습서는 바로 전과와 문제집이 결합된 형태랍니다.
효율적이죠.
전과는 교과서는 담고 있지만 문제가 없어요.
따로 문제집을 준비해야하지만. 자습서는 한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죠.
아이의 책상도 휠씬 깔끔해지고 학습 부담도 확 줄어요.
초등4학년이면 다 큰것 같지만 단순하답니다.
공부해야할 책이 두권이냐 한권이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죠^^
좋은책신사고의 우공비자습서 국어
4-1 이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둘이나 표지에 있어요.
네오와 프로도 두 친구가 가방을 메고 신이 났어요.
표지만 봐도 이 책의 특징이 담겨있어요.
카카오프렌즈가 둘이 있죠.
바로 기존 전과와 문제집의 장점들만 모아서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한학기동안의 계획표도 있어요.
오려서 책상앞에 붙여두면 좋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가득해요.
사실 저는 이 부분때문에 자습서를 조금 미리 준비를 해요.
교과서에 실린 책들의 목록이랍니다.
방학동안 미리 읽어서 준비를 한다면 한학기 예습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우공비 자습서 국어 4-1]을 알아볼까요!
단원의 시작 부분은 학습만화로 되어있어요.
매단원에서 배우는 핵심내용이 학습만화에 담겨있어요.
우리집 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전 단원의 학습만화를 먼저 봤어요.
4학년이지만 학습만화가 젤루 좋아요.
따로 예습을 시키지않아도 이렇게 스스로 찾아서 읽기만 해도 단원에서 어떤것을 배우는지
알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이 부분은 교과서를 그대로 담고 있어요.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우공비 자습서는 교과서를 몽땅 담고 있어요.
거기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설명이 더해져있죠.
교과서에서는 그냥 지나치는 페이지가 될 수 있는데 우공비 자습서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더라도 집에 오면 잊어버리는 것이 당연하죠.
교과서 본문이 그대로 담겨있고.
전문가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이 가득하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쏙쏙 기억이
나겠지요.
자세한 설명이 가득하긴 한데...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라서 너무 많은 글을 읽고 이해를 하긴 쉽지않죠.
글보다는 아직은 이미지를 잘 기억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본문의 내용을 이미지로
정리를 해두었어요.
이 부분만 보아도 교과서 본문 내용을 잘 기억을 하겠지요.
제가 늘 강조하는 염소할아버지가 등장했어요.
교과서에서 핵심내용을 정리해서 설명해주는 캐릭터가 바로 염소할아버지죠.
우공비자습서에서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요.
파란 글자 부분은 교과서 문제의 모범답안이죠.
가끔 나오는 숙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예요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바로 문제로 확인하고 있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기에 이 부분은 확실히 이해를 해야겠죠.
수업을 하고 내용을 확인했다고 해도 스스로가 잘 이해를 했는지 확인이 안되지요.
기본평가를 통해서 그날그날 이해한 부분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각 페이지의 우측상단에 교과서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교과서의 어떤 부분인지를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해요.
그날 그날 배운 부분을 바로 알 수있고. 복습도 바로바로 가능해요.
단원의 마무리는 이렇게 이미지를 활용해서 정리를 하고 있어요.
거기다 2017년 우공비 자습서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책을 살펴보던 울 공주님이 신나서 게임을 하고 있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어보는 국어 핵심콕! 개념콕!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매 단원에서 배우는 핵심내용들을 잘 이해하는지 확인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게임식으로 하니 너무
재밌어하네요.
사실 안 배운 부분이라서 잘 모르는 부분도 있는데 파란색으로 내용을 담고있는 페이지가 표시가 되어있어요.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네요.
무작정 문제만 풀어내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서 내용을 좀더 오래 잘 기억할 수 있는 장치인것
같아요.
앞서 자습서라는것이 전과와 문제집이 같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제집이라고 했죠.
매 단원의 마무리에 이렇게 단원평가가 실려있어요.
요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서술형 문제도 담고 있어서 학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문제집을 여러권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은 학습량에 힘들어하는것 보다는 한권으로 좀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우공비 자습서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권으로 한학기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 국어 4-1
프로도와 네오랑 같이 새학기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