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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권 ㅣ 더불어 시리즈 5
최종순 지음, 유설화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8월
평점 :
인권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는 봤는데.
우리 아이들이 인권에 대해서는 깊이있게 생각을 못하고 있는것 같다.
열심히 초등학교 다니는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그다지 관심을 안 가지는 분야일지도 모른다.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인권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했을때 명쾌하게 답을 하기도 힘들다.
이건 어른인 나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뉴스에서 인터넷 기사에서 인권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
이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질문이라도 하면 뭐라고 답을 해줘야할지 망막한게 사실이다.
***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 ***
라고 검색을 하니 나온다.
그런데 당연한 권리인데 왜 이것이 문제가 될까?
살아가면서 이런 문제들을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만 중요하고 내 가족만 중요해서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넓힐수 있는 책이 있다.
청어람주니어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권] 이라는 책이다.
책속의 배경은 초등학교이다.
우리아이들과 같은 친구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선생님이 조금 특별한 분이시다.

나인권 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선생님이시다.
학생들에게 인권에 관해서 생각을 해 볼 수있게 수업을 진행하신다.
나인권선생님의 반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 가까이 있지만 조금은 외면하고 있던 인권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하고 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서 일기검사를 안 하는곳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일기검사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왜 인권을 침해하는 일인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을 보면서 자기선생님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단순하게 재미난 이야기만 읽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이렇게 생각을 해보게 하는 부분이 있다.
질문을 통해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것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방식이 참 인상적이다.

책을 읽은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하는것은 좋지만. 솔직히 이런 부분은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책을 보는 아이들은 반갑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책은 재미만을 위해서 읽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질문들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인권이라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어렵게 다가갈수도 있는데,
어설프게 인권에대해서 자신의 권리만을 너무 주장하는 부분은 솔직히 어른의 입장에서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어른의 시각만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장면들도 있어서 좋았다.
나만의 생각이 옳다는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다양한 예들을 통해서 인권과 우리 주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청어람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