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회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중학교 사회 이야기
유소진 지음 / 원앤원에듀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큰아이가 중학생이 된지 이제 6개월이다.
어리버리 1학년이라서 아직 학교에 적응중인것같다.
자유학기제라서 더 정신없이 지나간 1학기를 보내고 나니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조금은 감이 온다.
사회의 경우 초등학교때와 배우는 내용은 비슷한것 같은데 뭔가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단다.
어른이 내가 보면 다 쉬운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기에 중학교 사회가 그저 우스워보인다.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기가 쉽지않다.
그렇다고 문제집의 개념정리 부분만 달달 외우는것이 공부가 될까?
시험을 앞두고 급하게 외워야할때는 분명히 도움이 될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외운 내용들은 시험이 끝나면 모두 사라져버린다.
외우고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면 남는것이 별로 없다.
이해를 하지않고 외우는것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멋진 책을 발견했다.
한권에 중학교 모든 학년의 사회가 모두 담겨있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4영역을 골고루 알아볼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1학년이 3학년내용을 미리 본다고 이해를 할수 있을까? 궁금한 분이 있을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더니
앞의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모든 내용을 모두 이해할수는 없다.
하지만 사회라는것이 하나만 안다고 모든것을 이해할수 없다.
연결되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이 어렵다고 나중에 배워서 알아야지한다면 전체를 알기 힘들다.
어려운 부분이라도 자꾸 접하고 읽다보면 이해를 할수 있는 내용이 점점 많아진다.

이렇게 단순한 내용도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 말하는 정확한 정의를 어떤식으로 내려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선생님이 옆에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주는것같아서 더 친근감이 든다.
조금 아쉬운 것은 직접그린 삽화들이 조금더 다양한 색을 가졌더라면 눈에 더 확
띄었을텐데.
파란색일색이라서 그 점이 조금 아쉽다.
다양한 색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책이 전체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다 알려고 읽는다면 너무 힘들것이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읽어도 보고.
선생님의 정리방법을 내것으로 만들어 볼수도 있고.
시간이 날때 궁금한 부분을 찾아서 반복해서 읽는다면 중학교 사회의 큰흐름을 꽉 잡을 수있을것이다.
우리집 아이도 처음에는 지루하고 힘들다고 했다.
처음부터 굳이 읽을필요가 없고 읽고싶은곳부터 읽어보라고 했더니.
점점 손에 들고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아이들이란 단순하다.
처음 딱 봐서 재미가 없으면
끝까지 읽으려고도 안한다.
하지만 옆에서 조금만
도와준다면 중학사회완전정복 그렇게 어렵지않다.

중간중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이야기도 가득하다.
여름이면 자주 만나는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이라던지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정보도 가득하다.

이런 내용이 사회일까? 싶은 이야기도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의하하지만 중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다양한 정보도 알아볼수 있는 재미난 코너이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윈앤윈에듀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