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3를 혹시 보셨나요?
엄마인 저는 포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인상적이더라구요.
스승에게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포가 스스로 진정한 팬더가 되기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요즘 교육 트랜드인 자기주도학습을 잘 실천한 쿵푸팬더 포!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면 좋겠는데. 이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죠.

포도 스스로 찾아내기는 했지만. 혼자 한것은 아니예요.
가족들의 도움도 받고 스승에게 배웠던 내용을 혼자서 곱씹으면서 깨우치게 되었죠.
우리 아이들에게도 포처럼 스승이 있어야겠고. 가족의 도움도 필요하겠죠.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스스로 할수 있게 도와주는 우공비 자습서를 소개해드릴께요.
자습서
좀 생소하시죠?
전과면 전과 문제집이면 문제집이지 자습서는 뭘까?
전과와 문제집이 합쳐진 형태가 바로 자습서랍니다.
기존의 전과처럼 교과서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설명을 해주죠.
거기다 문제도 같이 있어서 학교시험과 스스로 얼마나 잘 이해를 했는지 확인도 할수 있어요.
우공비 자습서 국어 3-1을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요!

단원의 시작 부분은 이렇게 만화로 시작이 되어요.
이 부분은 보지 말라고 해도 보는 부분이죠.
그렇지만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무엇을 공부하고 왜 배워야하는지 이유가 담겨있는 중요한 부분이예요.

앞서 자습서가 전과와 문제집을 합한 형태라고 했죠.
아래가 2016년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예요.
자습서는 기본적으로 국어교과서를 모두 담고 있어요.
위 아래를 비교해보시면 자습서가 좀더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죠.
교과서에 있는 부분이 어떤것을 담고 있는지도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학습목표는 어느것이고. 아래 풍뎅이가 그려진 노란 부분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교과서의 본문 부분입니다.
시가 소개가 되고 있는데.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죠.

시이구나! 하고 지나갈수도 있지만.
이 시를 통해서 배워야하는 내용들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빼곡히 글로만 설명을 하면 이해하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아래에 보면 이미지로
다시한번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글로 읽은것은 잘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그림과 같은 이미지를 본것은 잘 기억을 하더라구요.

아직 수업을 하진 않았지만. 예습으로 교과서 지문을 읽어봤어요.
그리고 자습서를 통해서 본문의 내용을 숙지를 하고 바로 이어서 있는 기본평가를 풀어봅니다.
처음에는 배우지도 않았는데 문제를 푼다고 싫어했는데.
어! 자습서를 꼼꼼히 보고 났더니, 문제를 쉽게 풀수 있어요.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앞으로 가서 설명을 보면되죠.

자습서를 꼼꼼히 읽고 잘 풀었죠^^
수업을 하고 와서 복습으로
활용해도 좋은 것이 바로 기본 평가예요.
문항수가 많지않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모두 담고 있기때문이죠.
이렇게 한차시씩 공부를 하고 나면 단원의 마무리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줘요.

글로만 설명을 하는것이 아니라 이미지가 같이 설명을 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기억하기 좋아요.

단원의 마무리는 이렇게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를 하고 있어요.
요즘 학교평가가 중간기말고사보다는 단원평가를 보는곳이 많아요.
우리 아이들 학교도 단원평가를 보고 있어요.

단원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이렇게 단원평가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면 참 좋아요.
굳이 시험대비가 아니라도 스스로라도 얼마나 잘 이해를 했는지 확인해보는것도 좋겠죠.
또한 요즘 서술형이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서술형은 답안을 작성하기가 참 힘들어요.
올해 우공비 자습서는
서술형을 대폭 강화를 했어요.

어떻게 답을 작성하는지 그 방법도 알려주고 연습을 충분히 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서술형 시험도 걱정이 없답니다.
기존의 전과와 문제집을 한권에 담아서. 좀더 간단하고 쉽게 학기를 준비할수 있어요.
교과서가 늘어나는 3학년 안그래도 교과서도 많은데 문제집에 전과에 너무 복잡하죠.
우공비 자습서 한권으로 가볍게
정리를 해요.
쿵푸팬더의 포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을 해서
자기주도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한학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