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 조선 후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이진경 기획.글, 김영진 그림, 정연식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한국사가 화제가되고 있어요.

우선은 수능에 한국사가 포함이되면서 많이들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여기저기 채용시험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을 요구하죠.

그러나 한국사라는것이 잠깐 공부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단순히 암기하는것은 할수 있지만. 요즘의 시험들은 단순암기를 원하지 않죠.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게 하는 문제들이 많은데. 단순암기만을 해서는 쉽지가 않아요.

 

부모세대들이 공부를 하듯이 연표들을 외우는 공부만 하면 안되겠죠.

그렇다보니 교과서만을 가지고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왜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는 한국사책이 있어서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예요.

시중에 다양한 한국사책들이 나와있지만 초등고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책으로 적극 추천을 해요.

잠깐 책을 살펴볼까요?

 

모두 5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1권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2권은 고려

3권은 조선전기

4권은 조선후기

5권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를 아우르고 있어요.

또한 매권마다 워크북이 있어서 책을 읽고나서 알게된 내용을 확인해 볼수도 있어요.

각권마다 있다 워크북.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1권의 워크북을 한번 살펴볼까요?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해볼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역사라는것이 암기해야할 내용이 많은것이 사실이죠.

단순하게 암기하려면 힘들지만.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처럼 재미난 이야기와 같이 읽는다면 좀더 쉽게 이해하면서 암기를 할수 있을꺼예요.

요즘 학교시험도 점점 서술형이 많아지고 있죠!

아이들은 서술형을 싫어하는데 말이예요.

그렇다고 아주 안 할수는 없고. 자꾸 연습을 하는 방법뿐이죠.

서술형 문제집을 펼친다면 아마도 다들 싫어할꺼예요.

하지만 자신이 재미나게 읽은 책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쓸수 있겠죠.

재미있었던 기억이 쌓이면 서술형도 조금은 쉽게 할수 있을꺼예요.

 

이렇게 각권마다 있는 워크북이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매 시대별로 꼭 알고 있어야할 내용들도 확인할수가 있고 말이죠.

 

우리 아드님 한국사에 관련된 책들을 여러권 읽었고. 재미있게 수업도 했어요.

그럼 얼마나 많이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한번 해보려고 해요.

최첨단 시대에 이렇게 손으로 문제를 만들었네요. ㅜㅠ

엄마인 저도 이번 기회에 공부를 많이 했어요.

역사의 큰줄기는 기억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음...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우선은 우리 아드님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보기전에 문제를 한번 풀어보았어요.

처음에는 자신만만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나!!!

금세 기억이 흐려짐을 느끼게 되었죠.

조선후기는 작년 5학년 2학기에 배운 부분이예요.

정조시대부터 2학기에 배웠으니 말이죠.

수업시간에도 고종시대는 금방 지나가는듯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근대내용은 잘 모르는 것이 많네요.

자기 스스로도 이렇게 모르는 것을 놀라워하더라구요.

책을 보기전에 우리아들의 답입니다.

사건의 순서대로 나열하는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예요.

그시대의 흐름을 온전히 알고 있어야하니 말이예요.

사실 엄마인 저도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했고 말이죠.

한두번 책을 본다고 알수 있는 것이 아니죠.

한동안 한국사책에서 멀리했더니 금세 잊어버리고 말았더라구요.

특히나 독립협회는 전혀 감도 못 잡는것을 보고. 수업시간에 급하게 지나간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빠진부분은 집에서 채워줘야겠죠.

 

그래서 다시 책을 보기로 했어요.

스스로도 많이 놀란 눈치였어요.

한국사는 자신을 했는데^^

솔직히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한번에 읽기는 조금 두꺼운 책이죠.

그래서 모두 읽기보다는 자신이 잘 모르던 부분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책속에 문제 부분을 찾아가 볼까요!

우리아이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고종부분입니다.

자주독립을위해 노력한 독립협회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죠.

서재필의 사진도 보이고. 독립협회가 어떤 일을 했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시공주니어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또다른 장점은 바로 최근의 실사사진이죠.

유물이나 유적지의 최근 사진이 담겨있어서 현장을 다녀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책에서 나온 내용들이 위크북에는 어떻게 담겨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우리 아드님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독립협회는 절대 잊어버리는 일이 없을것 같아요.

 

이렇게 한국사는 꾸준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알고 있다고 책을 덮어두면 금세 잊어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가까이 책을 두면서 자주자주 찾아보아야할것 같아요.

 

엄마의 간이 테스트도 재미나 방법인것 같아요.

다시 책을 보고나서 문제들을 다시 만났어요.

이번엔 술술 답을 찾아서 쓰네요.

책을 읽을때 내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더 집중해서 읽을수도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완성된 답이네요.

 

단순하게 책만 읽는다면 책속에 담긴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죠.

그러나 이렇게 워크북을 활용해서 모르는것을 찾고. 다시 책을 통해서 자신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내서 알게된다면 정말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게되겠죠.

 

시공주니어의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의 모든 워크북을 

이렇게 활용해봐야겠어요.

한번에 너무 많은 문제를 제시하면 힘들수 있으니

이렇게 간단하게 활용을 해야겠어요.

한국사를 어려워만 하는 아이들에게 좀더 재미있게 한국사와

친해지는 방법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시공주니어의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시공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사책 추천. 한국사 워크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