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 백점맞는 국어 6-1 (2015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늘 고민스럽다.
어떤 문제집으로 한학기를 맞아야하나?
왜 굳이 문제집을 사주냐고 반문할수도 있다.
우리 아이는 학원이나 공부방을 다니지 않기에 엄마와 복습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복습하기 편한 책을 찾는다.
내용정리도 잘 되어있고. 필요한 것이 두루 갖추어진 책!
매일매일 수업을 하고 복습용으로는 백점맞는 국어가 딱 좋은것 같다.
교과서 내용밑에 바로바로 문제가 있는것도 참 마음에 든다.
2015년에는 5학년과 6학년의 교과서가 새교과과정에 따라서 바뀌었다.
국어와 국어활동으로 국어책이 두권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동아출판 백점맞는 국어도 책이
상당히 두껍다.
그런데 표지를 가만히 보니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why학습법
이게 뭘까?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니 친절한 설명을 볼수 있다.

소크라테스도 강조하고 유태인교육의 근간이 되는 학습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한다.
그럼 책속에서 어떻게 구현이 되었는지 차근차근 찾아보자.

차례가 나오면서 옆에 QR코드가 있다.
얼른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해서 보니
매 단원마다의 기본개념들을 이쁜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신다.

따로 인강을 듣지 않아도 내가 원할때마다 필요할때마다 쉽게 들을수 있어서,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쁜 선생님이시라 울 아드님 더 열심히 QR코드들을 스캔한다.
이제 본문속으로 들어가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을 한다.
공부하는 문제집에 웬 만화냐고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아끄는데는 만화가 그만이다.
솔직히 어른들도 만화는 눈이 간다.
그러니 아이들은 오죽하랴!
단원목표를 알아야 무엇을 익혀야하는지 알수 있는것이다.
목표를 알았으면 배워야할 개념을 잘 알아야한다.
교과서 개념찾기를 통해서 단원에서 배워야할것들을 한눈에 보여준다.
한쪽에 잘 확인했는지 확인할수 있는 문제도 있다.
교과서 본문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에 바로 문제가 있어서 수업을 하고 나서 바로바로
복습을 할수 있다.
혹시 잘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찾아볼수가 있다.
우리 아들을 보니 잘 모르는 부분을 몇페이지 찾아가는것을 아주 싫어했다.
익히고 바로 풀어보고. 모르면 그 페이지에서 답을 찾아내는것을 선호했다.
백점맞는 국어가 그런편집으로 되어있어서 복습하기에 정말 좋은것 같다.

앞서 why학습법이라고 했는데.
본문을 설명하는 부분에 이렇게 나온다.
자세한 설명만 되어있다면 그렇구나! 하고 그냥 지나갈 부분인데.
왜 그렇게 설명을 하는지
왜 그런 뜻이 담겨있는지를
아이들이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게 구성된점은 참 좋은것 같다.
무심히 정리된 내용만을 외우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보는 방법
색다르지만 필요한 방법인것 같다.

문제들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선생님 강추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우리아들의 경우 틀리기 쉬워요!
이런 표현이 되어있는 문제는 틀리기 쉬운니까 내가 틀리는게 당연하다고 틀려도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백점맞는 국어는 우리아들을 확 사로잡을것 같다.
선생님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문제이니 어렵다기보다는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서 더 열심히 볼것 같다.
이런 작은 배려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는 동아출판 너무 좋다!

6학년들은 처음 만나는 국어활동이다.
수업시간에 어떤식으로 활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도 활용할수 있게 잘 구성이 되어있다.
매 단원마다 단원평가를 마지막으로 단원이 마무리된다.
우리아이 학교는 작년부터 중간기말시험이 없어지고 단원평가를 본다.
그런데 시험을 준비하려면 단원평가 한번은 부족하다.
그래서 백점맞는 국어의 두번째 책은 시험대비북이다.
한권을 사면 마술을 부려서 두권이 아닌 세권으로 분권이 된다.
Book 1 은 개념북
Book 2 시험대비북
Book 3 친절한 해설북이다.
그럼 Book 2 시험대비북을
살펴보자.

매단원시작부분에 핵심개념을 다시한번 집어주고 지나간다.
그리고 단원평가가 2번이나 들어있다.
음... 이정도면 시험대비에 충분하다.
본책까지 하면 세번이다.
따로 시험대비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할것이다.
이번 백점맞는 국어 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바로 Book 3 친절한 해설북이다.
답안지가 뭐 그리 마음에 드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요즘 시험추세가 서술형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문제집의 문제들도 간단하지만 서술형으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서술형은 체점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이런 내용이 있으면 정답이예요.
이 정도로만 설명이 되이있었는데.
객관식에 익숙한 엄마로써는 서술형 문제 체점이 정말 힘들었다.
아마도 공감하시는 엄마들이 많을것이다.

이번 친절한 해설북은 그런 문제를 많이 해소해주고 있다.
이런 답도 가능해! 에서는 다른 형태의 예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직접 봐야한다.

답안지는 체점하는 엄마만 보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백점맞는 국어는 문제를 푼 학생이 같이 보면서 자신이 왜 다르게 생각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그리고 어떤 점이 틀렸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서술형 체점이 힘들었던 엄마인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이런 답도 가능해! 하는
부분이다.
눈에도 잘 보이게 노란 테두리를 가지고 있는 이 부분이 활용도가 아주 높을것 같다.
그리고 왜 답이 아닐까? 이부분은 서술형은 힘들다고 대충
써버리는 아이들에게 꼼꼼히 읽어보게 한다면 어떤 식으로 답을 써야할지 갈피를 잡아줄수 있을꺼라 생각된다.
해설집은 엄마가 따로 보관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옆에 두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수 있는 파트너가 될수 있을것 같다.
좀더 알차고. 내 아이에게 더 맞는 교재로 성장한 백점맞는 국어를 보니
왠지 이번학기가 든든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더 많은 아이들이 백점맞는 국어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동아출판으로부터 도서를
무상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