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 겨울 마법을 펼치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7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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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아빠와 요정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이사도라 문!

다른 아이들과 비교로 힘든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아!>라고 이야기해주는 멋진 소녀랍니다.

겨울이 되면서 이사도라가 속상한 일이 있다고 하는데...

도대채 무슨 일인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울북의 [이사도라 문7번째 이야기 - 겨울 마법을 펼치다.]

반짝이는 눈꽃송이와 우리집2호가 직접 만든 눈송이와 같이 있는 이사도라문 7권.

완전 겨울 느낌 팍팍이네요.

얼른 책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같은 반 친구인 올리버가 생일파티를 연대요.

아이스링크에서 말이죠.

그런데... 입장료때문에 딱 세명만 초대를 한데요.

아구구...

이사도라 문도 초대를 받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마음이 많이 상한 이사도라 문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속이 많이 상해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경험이 있을꺼예요.

누군가 위로를 해줘도 별로 도움이 안되죠.

정말 속상해요.

그런 속상한 이사도라의 마음을 풀어줄 요정이 있어요.

바로 눈꽃 요정인 크리스탈 이모가 집으로 놀러를 온 거예요.

집이 추워진다고 아빠는 살짝 반대를 했지만, 이사도라를 위해서 이모를 초대했어요.

이모의 마법으로 이사도라의 정원에 멋드러진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졌어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분홍토끼와 눈을 뭉쳐서 눈사람을 만들어요.

분홍토끼가 만든 눈토끼도 멋지고, 이사도라 문이 만든 눈꽃 소년도 멋지죠.

그런데... 요정의 마법눈으로 만들어진 눈꽃소년이 움직이네요.

와우 이렇게 신기하고 멋진일이!

눈꽃 소년과 집안으로 들어온 이사도라 문.

신나게 같이 놀고 있어요.

그런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세요.


겨울이 되긴 했는데...

눈다운 눈이 안 왔어요.

첫눈이 왔다고는 하는데...

이건 보질 못했으니 말이죠.

그래서 우리집2호 자기도 이런 멋진 겨울 요정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네요.

그렇지만, 집안에서 같이 노는건 나는 반대인데 말이죠.

눈꽃카드에 이사도라 문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책속에서 봤던 이야기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사도라 문 가족들과 우리가족이 모두 스케이트를 타러 가자고 하네요.

눈꽃 소년과 눈꽃토끼도 같이 가면 정말 신나겠죠.

자신의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이사도라의 모습이 아주 기특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길지 않은 이야기라서 읽기에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7권 모두가 각각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추워지는 겨울.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때 환상적인 이사도라 문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봐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아울북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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