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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사과 세트 6-1 - 전3권 (2019년) - 국어.사회.과학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신학기를 시작한지 3주가 지났어요.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
6학년이 되면서 새롭게 전교회장 선거에 나선 우리집2호.
덕분에 더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뭔가 정신없고, 어수선한 듯하지만
학교는 정해진 수업을 꼬박꼬박하고 있죠.
개학전에 살짝 예습을 하긴 했지만
학기를 시작하니 진도가 참 빨리 진행되는것 같아요.
시험이 없어지고 나서는 학교진도에
조금 둔감한 것이 사실이예요.
큰아이때는 중간기말고사를 치니까 그래도 진도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얼마나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을 꾸준해 했었는데...
미안하게도 2호는 많이 소홀한것 같아요.
작년까지는 그럭저럭 수업을 따라가는듯했는데.
사회와 과학이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수학은 연산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관심을 덜 두었던 사회와 과학이 많이 어려운가봐요.
특히나 역사에 관심이 덜한 아이라서, 한국사를 배우는 사회교과가 많이 힘든것 같아요.
6학년 1학기를
책임져 줄 우공비
셋트랍니다.
국어, 사회, 과학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셋트상품에는 특별부록이 있어서 이왕 구매할꺼 셋트로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과목별 단원평가와 서술형 비법책
또하나의 선물은 바로 우공비 공부달력이예요.
새학기를 시작했으니, 달력에 자신만의 일정을 채우고 있어요.
공책크기의 <공부달력>은
날짜도 스스로 채워넣고 일정도 적을수 있어요.
글씨가 아직 큰 우리집2호가 쓰기 딱 좋게 칸도 큼직큼직해요.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 새학기3월
달력을 보면서 열심히 채우고 있어요.
학급반장이 되면서 전교임원선거에 나가기로 한 아이.
지금은 그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예요.
엄마입장에서는 학교 진도나 일정을 적어주면 좋겠지만,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임뭔선거네요.
아이가 스스로 한달
계획을 세우면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겠죠.
이렇게 작은것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적어나가면서 천천히 연습을 해요.
공부달력의 주간스케줄을 정리하는 곳이 있는데...
아직 공란이네요.
새학기 시작한지 이제 3주라서 그렇겠죠.
하나씩 정리하고 확인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돌아보는 방법을 올 한학기동안 연습을 해야겠어요.
사실 엄마인 나도 잘 안되는것이긴 한데...
아이와 같이 연습을 하면서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공부달력뒤에는 이렇게 귀여운 카카오스토리 캐릭터들이 가득한
스티커들이 있어요.
일정표와 확인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자기 일정을 관리하는 연습을 하는데는
<공부달력> 이 최고인것 같아요.
작년에 어려워했던 사회과목에 요즘 집중을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교과수업을 하고 온 날에는 꼭 복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회는 일주일에 세번 학교 수업을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복습을 하면서 그날 배운것을 완전히 익히려고 해요.
이렇게 꾸준히 복습을 하면 사회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겠죠.
학교공부에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우공비 사회로 열공중이랍니다.
한학기가 빠르다면 빠르지만
후다닥 한학기가 지나가고
말더라구요.
초등학교의 마지막이니, 우공비와
더 알차게 공부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