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5 : 중국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5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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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들과 세계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역사속 사실들과 문화를 만날수 있는 유익한 학습만화

아울북의 [GOGO 카카오프렌즈] 가 벌써 5번째 나라로 여행을 떠났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어요.

예전에는 먼나라 이웃나라라고 하는것처럼 거리가 멀면 멀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요즘은? 

손안의 핸드폰으로 전세계를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다보니 

지구의 다양한 나라들이 정말 가까워지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마음속의 거리가 가까워졌다고

우리들이 그들을,

그들이 우리들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내가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해야하는것 같아요.

그들이 먼저 다가오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 말이죠.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잃어버리지않고, 재미있게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방법!

학습만화가 최고인것 같아요.


학습만화!

학습이라는 멋을 부리긴 했지만, 만화쟎아!

라고 이야기 하실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만화 맞더라구요.

아이들의 웃음코드와 딱 맞는 재미요소도 가득한 만화. 맞아요.

하지만

아울북의 학습만화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우선 재미있고, 그래서 자꾸 보고,

자꾸보다보니 책속에 담긴 다양한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더라구요.

누군가의 강의를 듣거나, 굳이 외우지 않아도 어려운 역사적 사실에 관련된 용어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더라구요.

왜 그런 역사적 사실이 생겼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게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칭찬 일색이다보니 제가 학습만화 홍보대사 같네요.

예비고등인 우리집 1호와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배운 것이랍니다.

전문가들이 만든 책. 삽화와 사진이 가득한 책. 다큐멘터리. 전문가의 강의보다도

가장 먼저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하더라구요.


[멋나라 이웃나라...]를 보면서 세계사에 관심을 가진 어른들이 많을꺼예요.

그 시기에 읽었던 다른 많은 책들보다도 그 만화가 더 잘 기억에 남는것은 그만큼 이시기의 아이들에게 이미지와 흥미. 재미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대변한다고 생각해요.


잔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거두절미하고.

GOGO카카오프렌즈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서 보지 말라고 해도 자꾸보고,

자꾸보니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이 친숙하게 다가올 수있어요.


GOGO카카오프렌즈 5번째 이야기 중국 으로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중국여행의 표지는 프로도가 맡았네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요.

이프보다 역사퍼즐을 빨리 찾을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넓고넓은 중국.

길고긴 중국의 역사 속 어디로 여행을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우리집2호의 집중하고 있는 입 보이시나요?

무엇엔가 집중하면 쑤~욱 나오는 저 입.

너무 이쁘죠.

벌써 몇번째 보는대도 매번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카카오프렌즈들과 중국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차례를 보면서, 살짝 알아볼까요.

역사가 긴 중국.

사실 한권으로 알아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과 문명의 시작.

초등학생들에게는 조금 생소할수도 있는 문화혁명.

중국하면 소림사의 무술.

동서양의 만남. 실크로드등.

중국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있게 구성되어있어요.

우리집2호가 너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들이 중국에서는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요.

중국에서 가장 먼저 만난것은 중국의 상징 "판다" 예요.

단순히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뿐만 아니라 멸종위기동물이라서 절대보호를 하고 있다고 하죠.

판다를 통해서 외교도 하고 있다니! 귀엽기만 한줄 알았는데, 기특하기도 해요.

그런데 판다를 선물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그 이유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역사라는 것을 공부하다보니, 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앞뒤 상황과 배경을 안다면 이해하기가 휠씬 쉬워지는데.

우리는 단순하게 판다외교 라고만 외우게 되죠.

GOGO카카오프렌즈 에서는 사건의 앞뒤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가 휠씬 쉬워지더라구요.

재미있는 만화만 보는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역사를 이해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장과 장사이에 [프로도의 역사상식] 을 통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이 부분은 처음 몇번 책을 볼때는 안보고 스토리만 쫒아가더라구요.

하지만, 반복해서 책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용도로 쓰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새롭게 알게된 점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말이죠.


중국의 역사는 너무 길고 복잡해서 솔직히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하다보니

그렇게 어렵기만 한건 아닌것 같아요.


우리집 2호와 GOGO카카오프렌즈를 보고 책속에서 새롭게 알게된 이야기들을 정리해봤어요.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도 한번 만들어 보고 말이죠.

작은 별을 오리는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했어요.

책을 보면서 알게된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리를 하면 좀더 오래 잘 기억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정리한 중국을 만나볼까요.

갑골문자라는 조금은 어려운 단어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한 달마대사가 사실은 인도사람이라는 것도 놀라웠어요.

언젠가 예능프로에서 봤던 병마용갱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원래 채색이 되어있었다니...

개구쟁이 우리집 2호가 카카오프렌즈용갱을 만들었네요.

카카오프렌즈용갱!

개구쟁이 카카오프렌즈들과 같이라면 진시황도 심심할 틈이 없을것 같아요.


중국의 역사.

너무 방대해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시작이 힘들다면

아울북의 GOGO카카오프렌즈 강추입니다.

새학기 시작하기 전에 꼭 만나보세요.


위 도서는 아울북&을파소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포스팅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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