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문학 (2021년용) 수능 1교시 (2021년용)
이대욱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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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가 등급 판가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국어는 글 소재가 다양해서 대학 수학에 필요한 다양한 읽기를 할 수 있는 과목이며

특히 문학의 경우 최근에는 출제되는 범위가 다양하고 넓어서 평소에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출문제도 중요하지만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등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신사고의 수능1교시 문학은 필수과목인 문학을 접근하는데 있어 적당한 문제수와 함께 실전에 임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어 공부를 할 때 교재활용을 위해 본인이 쓸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서 단권화를 위한 필기에 유리하며

작품의 핵심등은 답지에 구성되어 있어 함께 보면서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조잡하지 않고 깔끔한 구성으로 책의 활용도가 높으므로 답지를 분실하지 않고 잘 활용하도록 학생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념)유형-기출-예상으로 되어있으므로 단계에 맞춰 꼼꼼허게 풀면 문이과 통합 첫세대인 이과 지망생분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책일 것이라 생각해서 추천해 봅니다.



너무 문제가 많아 질리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 그 자리에서 몇장을 바로 풀 수 있었습니다.





답지는 작품핵심 한눈에 보기로 구조화되어 실려있어 정리노트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문을 본편에 실을 때도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필기를 위한 여백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은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는 미색에 분홍색 줄과 남색 메모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서 디자인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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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초빈출 영단어 고등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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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 단어책은 중학교 때는 디딤돌과 정승익 선생님 교재를 썼었는데요

이번에 초빈출 영단어를 처음 보았어요.

고1.2학년 영어가 한권이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다 외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는데요.



다른 책들은 이 책을 다 외우고도 다른 단어집을 또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는 반면

초빈출 영단어 책은 교육과정과 연계되도록 빈출단어, 초빈출단어등 나눠서 외울 수 있어서 어려운 느낌이 덜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단어를 외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문이 각각 실려있고 형태 변화도 다 실려 있어요. 30단어씩 46일이면 문제집을 다 볼수 있도록 가이드도 나와 있고 소책자도 따로 분철가능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문이 다양한 곳에서 나와서 모든 예문을 읽을 수 없는데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빠지지 않고 잘 실려 있었구요.



볼륨이 지나치게 두꺼우면 펴보기도 부담스러운데 적당한 두께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무료 어휘 암기장 큐알코드가 있다는 점이예요.



단어장이므로 이동하면서 들어야 할 때가 많이 있는데 역시 신사고에서 나온 책들은 학생들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 같아요.



초빈출 영단어라는 제목 자체가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6일 걸려서 이 단어집을 다 외우고 간다면 고등학교에서 잘할 수 있는 첫발은 내딛는 것 같습니다.



단어집인데도 테스트가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a-z까지의 색인도 있고

연관단어도 실려있어서 신경써서 만든 책이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문을 본편에 실을 때도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필기를 위한 여백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고 콤팩트한 크기로 디자인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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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감도 고등 국어 고등 첫 오감도 국어
강지연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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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은 고등학교에 압학하자마자 수능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었다면 첫 오감도 책은 국어 입문서로서 교육과정과 연계되도록 문학과 독서파트의 개념부터 나와 있어서 어려운 느낌이 덜 들었습니다.

문제의 길이도 많이 부담되지 않고 3주면 문제집을 다 볼수 있도록 가이드도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어 예문이 다양한 곳에서 나와서 모든 예문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출처가 꼭 필요한데 빠지지 않고 잘 실려 있었구요.
볼륨이 지나치게 두꺼우면 펴보기도 부담스러운데 적당한 두께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무료 모바일 러닝이 있다는 점이예요.
유료 인강을 들어야 교재의 모르는 문제를 풀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역시 신사고에서 나온 책들은 학생들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 같아요.

오감도라는 제목 자체가 이상의 시 오감도가 떠오르면서 국어 교재로서는 참 감성적인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 걸려서 이 문제집을 다 플고 간다면 잘할 수 있는 첫발은 내딛는 것 같습니다.

교재는 개념의 이해와 적용, 정답과 해설 부분에서도 본문이 축소되어 실려있어 오답노트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문을 본편에 실을 때도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필기를 위한 여백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도 눈의 피로감을 덜수 있는 초록색이라서 디자인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이과 구분이 없어져 누구애게나 국어 과목은 중요할 수 밖에 없기에 좋은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 오감도 책을 예비 고등 때 보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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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가정식 - 5인의 아틀리에에서 만나는 5색 일본 가정식 레시피
미쓰하시 아야코 외 지음, 지영 옮김 / 라온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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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자제하기 전, 5월에 다녀온 여행에서
시라하마 숙소에서 차려주신 아침과, 아스카 여행 중 일본 가정식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뭔가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되네요.
시중에 일본 가정식 만드는 방법은 많이 나와 있지 않아서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요리연구가 다섯 명의 레시피를 모은 책인데 그래서인지 발효음식/치즈로 시작해 예쁘게 플레이팅된 요리, 자주 먹을수 있는 요리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쓰하시 아야코님의 요리들이 제일 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리 과정이 긴 것도 없고 한페이지에 사진, 한페이지에 설명으로 되어 있는데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가 있긴 합니다.
쉽게 구할수 있는 다른 재료등이 팁으로 실렸는데 아쉽게도 모든 재료를 대체할수 있는 건 아니라서 좋아하는 일식재료를 사두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재료만 봐도 맛이 상상되는.. 꾸밈없는 요리입니다.

이 책을 추천드리는 대상은 다이어터, 건강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 채식주의자 분들입니다. 특히 채식주의자 분들은 드실 수 있는 음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여행중 자주 먹었던, 시금치 된장 무침 레시피도 있네요.
디저트 종류도 흔하지 않은게 소개되어 있고, 시도해보지 못한 음식을 시도할 수 있는 요리책으로 추천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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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공계다 - 이공계를 지망하는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영호 지음 / 해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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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떠나면 이과와 문과는 물론 전공의 구분이 사라진다”
“모든 것은 연구의 일부분이며 배려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사람은 협업 연구를 포기하고 기본 연구만 해야 한다”
기술의 머리는 하늘에, 발은 땅에 장에 나온 글이다.
이공계에 진학하고 싶지만 문과 머리? 를 가진 아이를 위해 읽게 된 책이다.
카이스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의 책이지만 복잡한 공식과 알아보지 못할 내용으로 가득한게 아니라 작고 아담한 볼륨에,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이 자기의 목표를 세울 때 고려해야 할점은 ‘목적을 위해 무엇을 할까’ 이 질문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자기가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 질문들에 답할 수 있다면 이공계를 진학하는데 지금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더 키워갈수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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