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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Q 등급업N제 통합사회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우공비Q 등급업N제
강혜원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을 보고 생각난 것은 통합사회 문제가 636문제나 나온 것 치고는 책의 볼륨이 적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회문제집은 일단 너무 두꺼우면 풀기가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통합사회는 선택과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고1때 마지막으로 배우는 통합 부분인데 교과서 자체가 역사 지리 사회 윤리의 통합이라 내용이 한 단원내에도 혼재되어 있습니다.
통합사회 문제집 종류도 엄청 많은대 부교재를 선택하려면 기준은 우선 좋은 문제가 실려 있어야 할 것입니다. 수능은 한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문제가 단순히 a, b 수준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심화되는 과정을 구조도로 표현하였습니다.
통합사회는 분야가 다양해서 문과 수업의 기초를 쌓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출제되는 범위가 다양하고 넓어서 평소에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신사고의 수능1교시 문학은 636제라는 충분한 문제수를 접할수 있고 또한 실전에 임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사고 책들의 공통적인 특성인 깔끔한 편집과 구성으로 답지 책의 활용도가 높으므로 답지를 분실하지 않고 잘 활용하도록 학생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나치게 볼륨이 두껍지 않아 이과 통합 첫세대인 1학년중 이과 지망생분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책일 것이라 생각해서 추천해 봅니다.
너무 문제가 많아 질리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 그 자리에서 몇장을 바로 풀 수 있었습니다.
답지는 구조화되어 실려있어 정리노트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문을 본편에 실을 때도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필기를 위한 여백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은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서 디자인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