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빈출 영단어 고교 필수 초빈출 영단어 고등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영어 단어책은 중학교 때는 디딤돌과 정승익 선생님 교재를 썼었는데요

이번에 초빈출 영단어를 처음 보았어요.

고1.2학년 영어가 한권이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다 외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는데요.



다른 책들은 이 책을 다 외우고도 다른 단어집을 또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는 반면

초빈출 영단어 책은 교육과정과 연계되도록 빈출단어, 초빈출단어등 나눠서 외울 수 있어서 어려운 느낌이 덜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단어를 외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문이 각각 실려있고 형태 변화도 다 실려 있어요. 30단어씩 46일이면 문제집을 다 볼수 있도록 가이드도 나와 있고 소책자도 따로 분철가능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문이 다양한 곳에서 나와서 모든 예문을 읽을 수 없는데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빠지지 않고 잘 실려 있었구요.



볼륨이 지나치게 두꺼우면 펴보기도 부담스러운데 적당한 두께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무료 어휘 암기장 큐알코드가 있다는 점이예요.



단어장이므로 이동하면서 들어야 할 때가 많이 있는데 역시 신사고에서 나온 책들은 학생들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 같아요.



초빈출 영단어라는 제목 자체가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6일 걸려서 이 단어집을 다 외우고 간다면 고등학교에서 잘할 수 있는 첫발은 내딛는 것 같습니다.



단어집인데도 테스트가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a-z까지의 색인도 있고

연관단어도 실려있어서 신경써서 만든 책이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문을 본편에 실을 때도 깔끔하게 편집되어있고 필기를 위한 여백공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색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고 콤팩트한 크기로 디자인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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