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공계다 - 이공계를 지망하는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영호 지음 / 해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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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떠나면 이과와 문과는 물론 전공의 구분이 사라진다”
“모든 것은 연구의 일부분이며 배려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사람은 협업 연구를 포기하고 기본 연구만 해야 한다”
기술의 머리는 하늘에, 발은 땅에 장에 나온 글이다.
이공계에 진학하고 싶지만 문과 머리? 를 가진 아이를 위해 읽게 된 책이다.
카이스트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의 책이지만 복잡한 공식과 알아보지 못할 내용으로 가득한게 아니라 작고 아담한 볼륨에,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이 자기의 목표를 세울 때 고려해야 할점은 ‘목적을 위해 무엇을 할까’ 이 질문에 적극적으로 응하면서 자기가 관심이 있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 질문들에 답할 수 있다면 이공계를 진학하는데 지금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더 키워갈수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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