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더 쉬워진 차트 분석 - 이제 감(感)이 아니라 차트를 봐야 할 시간이다
머니플로우랩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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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차트 분석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주식 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일이기에 과거의 기록이자 현재 상태를 알려주는 재무제표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재무 전문가도 아닌 개인 투자자가 재무제표에 숨은 불편한 사실들을 전부 파악하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것은 기업의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는데에 꼭 필요한 일이다.

재무제표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서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차트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트 분석은 초심자들이 가장 많이 하고 쉽게 생각하지 쉽지만 같은 차트라도 해석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더더욱 차트를 제대로 읽고 분석하는 것은 바로 투자 결과에 드러난다.


장기투자에도 중요하지만 차트 분석은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하고 있는 단기+초단기 투자에 더욱 빛을 발하는 거 같다.

차트는 과거의 기록이지만 여전히 새롭게 나오고 있는  다양한 분석 방법들은 차트의 선과 봉들이 그저 과거의 자취가 아닌 미래의 예측으로 더없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다.

저자의 글대로 차트는 시장의 움직임에는 주가와 거래량 등 주요 정보를 포함하여 기업이나 업황에 대한 작은 이슈들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캔들의 구조부터 현재의 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거래량의 의미, 이제는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5일선, 20일선, 60일선 등 다양한 추세선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일목균형표, MACD, RSI, 스토캐스틱 등의 이름조차 낯설었던 각종 지표들을 이제는 당연한 듯이 보고 있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잊고 그저 당일의 추세에 집중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AI'를 차트 분석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 투자자에게는 엄청난 플러스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AI가 아무리 뛰어난 분석을 해준다 해도 매수 결정을 하는 것은 투자자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첨단 기술인 AI는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평균 기술이 된 거 같다.

그리고 AI를 투자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자동매매를 제시해 준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배제되어야 하는 머뭇거리는 감정이다.

AI를 활용하여 스스로의 욕심과 불안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망설임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방법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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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 -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이선 몰릭 지음, 신동숙 옮김 / 상상스퀘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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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포함하지 않은 모든 것은 도태를 의미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느낌이다.

단순히 인공지능이라는 의미를 넘어 이제는 기업과 개인을 넘어 국가들간의 AI 경쟁은 이제 경쟁이 아닌 '전쟁' 이 되었다.

자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나라의 AI 기술 발전을 대놓고 방해하고 저지하는 것 또한 당연한 모습의 일부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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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국가 안보' 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 전쟁터에서의 AI 기술의 활약을 그저 과학 기술의 발달로만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더욱 AI 기술의 발전과 그 활용에 기업도 국가도 사활을 걸고 있다.

그나마 이 책에 등장하는 AI 기술의 활용은 긍정적인 측면에서의 활용방법을 많이 제시해 준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언제나 긍정적인 면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과거의 역사와 현실은 언제나 증명해 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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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당연한 것이지만 AI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뛰어난 도구로서 그 기능을 빛내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던 시대에서 그 정보를 데이터로 삼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기계.

터미네이터를 비롯한 수많은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아주 당연하게 현실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격변기가 요즘이 아닐까 생각된다.

수많은 정보를 모으고 그 테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찾아주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루어주는 다정한 기술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은 그다지 아름답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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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술들이 그러했듯이 기술 자체에는 선도 악도 없다.

며칠 전에 미국 기업 메타에서 개발 발표한 AI가 여행 계획부터 항공편이나 숙소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는 뉴스를 들었다.

문서 정리나 단순한 스케줄 정리를 넘어 어지간한 인간 비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제는 'AI'라는 불평도 않고 월급 인상도 보너스도 요구하지도 않는 그(그녀)가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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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이제 없으면 안 되는 수단이 되어버린 AI.

하지만 그 AI 기술의 단순히 정보의 정리와 답변에서의 부작용을 관리하는 것은 영어가 가능한 국가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AI가 데이터를 통해서 편견이나 오류, 허위정보를 학습하며 사기나 살인, 스토킹 등의 각종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들에 대해서도 서슴지 않고 조언을 해주는다는 점 또한 AI가 지닌 부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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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 낸 어떤 기술보다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

이제 주식 투자에서 AI를 사용해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걸려내는 수준을 뛰어넘어 AI가 스스로 매수가와 시기를 정해 행동한다.

지금까지의 보조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사람을 대신하여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일을 스스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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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기대를 함께 느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AI처럼 일상생활부터 전문적인 영역까지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력 또한 측정이 불가능한 기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무엇보다 AI는 인격이 없지만 사용자에 의해 스스로 인격을 만들 수도 있으며 그 인격을 기준으로 답변을 한다.

그리고 그 답변은 진실과 거짓, 위조와 편견까지 포함하고 있기에 더욱 위험할 수 있다.

​

학생들은 리포터를 대신 쓰게 하며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의사들은 로봇팔에 의해 더 이상 수술실에 설자리를 잃어간다.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이는 AI는 수많은 직업들을 사라지게 할 거라는 두려움을 낳았으며 그 두려움은 벌써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겁내서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역사가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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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AI 발전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AI에 대해 사회적, 법적 재제를 어디까지 둬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AI에게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고 또 어디부터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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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AI 개발의 잠재적 수익성은 어느 기업도 AI 개발을 멈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

단순하게 정리나 초보적인 일을 할 신입사원을 굳이 뽑지 않아도 되는 것에서 병원에서는 인턴 의사의 일을 AI가 대신하게 됨으로 수련을 거쳐 숙련자가 될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AI가 발전할수록 AI가 만들어낼 거짓과 오류, 편견 등의 잘못된 점을 찾아낼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진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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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막연하게 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AI의 도움을 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에 도움을 받거나 직업의 숙련도를 높이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AI의 도움을 받지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아닌 최종 결정은 사람이 해야 하는 일들은 더없이 늘어갈 것이다.

무엇보다 AI는 교육의 불평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AI의 발전이 기술의 지배가 아닌 다수의 행복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희망을 알려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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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까지 그 어떤 기술이 바꾼 과거의 모습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모습으로 미래를 하니 현재를 바꿔가고 있다.

인권은 없지만 인간이 지닌 모든 감정과 지능적인 부분들을 학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위안과 사랑까지도 나눌 수 있는 AI.

2026년 현재 이미 AI는 다양한 현장에서 창작자로, 동료로, 교사로, 코치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사회 곳곳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

AI를 도구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 노력을 덜 들이고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무궁무진한 AI는 지금도 그 영역과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도구가 되어줄 AI를 제대로 사용하고 잘못되었을 때 그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인간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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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와 욕조
조나탕 베르베르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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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저자의 이름에 그리고 독특한 제목에 끌렸다.

단두대와 욕조라니 도대체 이 두 단어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작품 속 욕조의 의미를 알고 나니 아 제목이 얼마나 섬찟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작품 속 악역인 권력자 총독이 자신이 지배하는 지방의 강을 '욕조'라고 말했고 그 진짜 의미는 예상보다 처참하고 끔찍했다.


세계사에서 배웠던 프랑스 혁명은 교과서 2-3페이지에 걸린 간략한 역사의 한 장면이었다.

아직도 책에 실린 당시의 그린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아의 그림을 기억한다.

하지만 프랑스를 넘어 세계사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엄청난 혁명이 그렇게 단순하게 이루어졌을 리가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았던 거 같다.

혁명이 일어날 정도의 당시 사회의 분위기며 타국과의 전쟁에 버금가는 아니 더 치열했던 반란군의 전투 등 불안하고 어지러운 사회에서 약자들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처절하고 끔찍했다.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시계점을 운영하며 아버지의 기술을 배우고 싶었던 평범한 청년이 혁명 후 무너진 고향에 돌아와 분노와 절망은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가 떠올랐다.

소설 속 인물들은 외세가 아닌 같은 나라 국민이었던 사람들에게 끔찍한 고통을 당한다는 점에서 더 비참하고 원통했을 것이다.

지금의 프랑스가 말하는 자유와 평화, 박애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독재자인 총독과 그의 패거리들에 의해 아버지와 자신의 소중한 꿈을 짓밟힌 주인공 시몽이 순간의 분노를 참고 차근차근 나쁜 놈들을 단두대로 안내한다.

결과적으로 그의 복수는 성공했지만 총독과 비슷한 권력자들은 여전히 권력의 정점에서 자신들의 특권을 누리며 호의호식하는 모습에서 더욱 현실성이 느껴진다.


저자인 이름이 '베르베르'라고 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 그 유명 작가의 아들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이고 이 작품이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저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는 거 같다.

이런 책들이 그렇듯이 괘 두꺼운 양이 읽기 전부터 부담을 주지만 어느새  빠져드는 몰입감에 흥미진진했다.

혁명은 세상을 바꾸는데 필요한 일이라고 하지만 그 세상을 바꾸는데 많은 피를 흘린다는 당연한 사실을 간과했던 거 같다.


전쟁이나 혁명 전후의 불안정한 세상에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힘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읽는 것은  언제나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고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대가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 혁명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고, 작가의 작품이 더 있다고 하니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진다.

엄청난 양의 책인 만큼 다 읽고 나서 '완독'의 뿌듯함과 역사가 이렇게 흘려도 바뀌지 않은 현실의 씁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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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본질과 흐름을 꿰뚫은 단 하나의 경제 수업
김선율(김멘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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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모건 하우절의 저서 '돈의 심리학'에서도 돈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주식투자는 이제 필수가 된 시대에 살고 있다.

노동의 대가로 받은 임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언제든 멈출 수 있는 시대에 사는 만큼 임금 외에 수입을 만드는 일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젊은 나이에 부를 이룬 이른바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다니던 대학까지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노동으로만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부를 이룬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찍 깨닫고 이른 나이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주식으로 큰돈을 잃어버린 저자에게는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저자는 아버지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은 거 같다.


워런 버핏도 투자하는 시간이 길수록 부의 복리가 크다고 그 유리함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히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경험을 통해서 경제와 투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긴 시간 동안 투자, 경제, 돈의 본질, 글로벌 경제 흐름  기본적인 경제 관련 책들과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 등의 역사적으로 성공한 투자자들 그리고  저자처럼 성공한 대한민국의 투자자들이 쓴 책도 많이 읽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저자가 투자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얼려준다.

매일매일 아침 듣고 보는 경제 관련 소식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경제 공부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경제 공부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생존을 위한 공부라는 당연한 사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투자와 사업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준다.


적은 돈으로라도 일단 투자해 보라는 저자의 조언에 나 역시도 공감이 간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식이나 경제를 잘 모르니까, 시드머니가 없어서라고 말한다.

과거의 나 역시도 그랬다.

저자의 조언대로 10만 원으로라도 일단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직접 내 돈이 들어가면 일단 눈과 귀에 들어오는 각종 뉴스들을 보는 시선이 바뀐다.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 하나하나와, 거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각종 물건들의 가격 인상에 대한 이야기, 무엇보다 환율, 금리, 각종 지수들이 단순히 어려운 경제 뉴스가 아니라 당장 내 계좌의 색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저자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제와 새삼스럽지만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살아있는 경제 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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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재무제표 공부
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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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주식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 그리고 그저 교양 정도의 지식 획득을 목적으로 재무제표 공부를 시작했다.

몇 권의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정작 투자를 시작하고는 재무제표를 그다지 보지 않게 된 거 같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당시의 기업의 재무제표 공부가 그저 지식을 위한 공부였던 거 같다.

​

오랜만에 보는 재무제표 공부라 처음에는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들을 복습하는 정도로 읽어나갔다.

왜 재무제표를 봐야 하는지. 시장의 시끄러운 소음에 흔들이며 잊고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것들부터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최소한의 재무제표 공부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아니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

주식 투자자에게 재무제표 공부는 숫자를 보는 것이 아닌 그 숫자들의 의미를 읽어내는 것이다.

가득한 숫자들 속에서 지금 내게 필요한 숫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숫자들 속에서 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같은 매출 증가여도 그 원인이 판매량의 증가인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증가인지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기업의 진짜 이익이 어디에서 나며 그 사업의 미래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 또한 생각할 수 있었던 거 같다.

​

주식 관련 방송이나 영상을 보면 가장 많이 듣는 것이 실적이 올랐는데 왜 주가는 하락하냐는 질문이었다.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라며 기다리라는 식의 대답을 들을 때마다 의아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거 같다.

실적이 오른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오른 실적으로 얻은 이익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

이 책은 간편하게 재무제표에서 중요한 요점들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 같다.

하지만 그동안 공부했던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용어 등)들이 없었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공부했었던 재무제표에 대한 것들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재무제표를 보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초보투자자에게 이 책은 재무제표 공부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단락의 마지막에 알려주는 AI 프롬프트를 통해서도 재무제표를 볼 때 중요한 점과 주의할 점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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