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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본질과 흐름을 꿰뚫은 단 하나의 경제 수업
김선율(김멘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9월
평점 :
[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모건 하우절의 저서 '돈의 심리학'에서도 돈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주식투자는 이제 필수가 된 시대에 살고 있다.
노동의 대가로 받은 임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언제든 멈출 수 있는 시대에 사는 만큼 임금 외에 수입을 만드는 일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젊은 나이에 부를 이룬 이른바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다니던 대학까지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노동으로만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부를 이룬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찍 깨닫고 이른 나이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주식으로 큰돈을 잃어버린 저자에게는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저자는 아버지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은 거 같다.
워런 버핏도 투자하는 시간이 길수록 부의 복리가 크다고 그 유리함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히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경험을 통해서 경제와 투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긴 시간 동안 투자, 경제, 돈의 본질, 글로벌 경제 흐름 기본적인 경제 관련 책들과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 등의 역사적으로 성공한 투자자들 그리고 저자처럼 성공한 대한민국의 투자자들이 쓴 책도 많이 읽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저자가 투자와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얼려준다.
매일매일 아침 듣고 보는 경제 관련 소식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경제 공부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경제 공부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생존을 위한 공부라는 당연한 사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투자와 사업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준다.
적은 돈으로라도 일단 투자해 보라는 저자의 조언에 나 역시도 공감이 간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식이나 경제를 잘 모르니까, 시드머니가 없어서라고 말한다.
과거의 나 역시도 그랬다.
저자의 조언대로 10만 원으로라도 일단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직접 내 돈이 들어가면 일단 눈과 귀에 들어오는 각종 뉴스들을 보는 시선이 바뀐다.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 하나하나와, 거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각종 물건들의 가격 인상에 대한 이야기, 무엇보다 환율, 금리, 각종 지수들이 단순히 어려운 경제 뉴스가 아니라 당장 내 계좌의 색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저자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제와 새삼스럽지만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살아있는 경제 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