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입시에서 비중이 매우 큰 주요과목이여서 어릴때부터 많은 시간을 쏟아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우리나라 수학 능력 시험의 수학 문제를 외국의 명문대 학생이 풀지 못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학 능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학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들보다 스스로를 수포자라고 부르며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고 심지어 어른이 되서도 수학은 머리가 지끈지끈한 과목으로 기억에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학과 관련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나 실생활에서의 수학의 쓰임을 배우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주입식교육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서 일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_상편>는 50년간 수학을 가르친 저자가 재미있고 더욱 친숙하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방정식을 어떻게 풀까?' '뱀처럼 허물 벗는 숫자가 있다?' 등과 같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와 천재 수학자의 엉뚱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를 읽으며 더 이상 수학은 지루하고 딱딱한 학문이 아닌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는 학문으로 이미지가 변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수학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이 이 책으로 수학을 접한다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수학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 개념들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성적 향상도 이룰 수 있겠습니다.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