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 - 오늘부터 시작하는 3일 작곡
monaca:factory(10日P) 지음, 윤인성 옮김 / 프리렉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음악은 감상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거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작곡과 작사는 음대를 나온 사람들이 하는 먼나라 이야기 같기만 하고 나는 그런 감성과 재능이 없기에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림을 그리는것을 어릴때부터 놀이로 즐기고 배우는 만큼 음악도 주체적으로 만드는 경험을 해왔다면 나만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남길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능력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이런 목마름을 채워줄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단치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는 작곡이 처음인 사람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있다면 곡을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악기, 악보, 작곡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컴퓨터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작곡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준비편] 작곡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입문편] 일단 한 곡 만들어보기
[스텝업편]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원 포인트 리듬 레슨
[레벨업편]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음악 지식
[실전활용편] 샘플 음악 10선
[준비편] 작곡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컴퓨터를 다루는 과정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소프트웨어 설치와 간단한 조작법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 강의 박코드가 있습니다. 윤인성이라는 이름의 채널로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대단치 않을지라도 내음악을 만드는 뿌듯함을 느낄수 있고 새로운 취미로 계발 할 수 있어 이 책을 만난것에 감사합니다. 내음악을 만들다 보면 다른 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될거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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