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쓸모 있는 생활 속 수학이야기

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티모시 레벨/고유경옮김
예문아카이브

사랑 찾는 알고기듬에서 질병 막는 네트워크까지
"수학은 어떻게 세상의 도구가 되었을까?"





'수학'하면 학교시험이 생각이 납니다. 성적을 위해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주요과목으로 말입니다. 흔히들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학생들은 '도대체 수학을 왜 배우는거야? 생활에서는 쓸모도 없잖아. '라며 푸념을 늘어놓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공부방식 때문인지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내젖는 어른들도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며 흥미를 느낄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학은 어디에나 있고 '사람을 위한 도구'로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개선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2장에서 알고리듬을 이용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의 애정도를 '기하학적 평균'을 내어 가늠하는 과정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알고리듬을 이용해 컴퓨터로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직접적인 예시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GPS의 최단경로, 병원, 발전소, 기차역, 비행기에서도 알고리듬이 사용되니 결국 연애와 수학은 정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수학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
우주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무엇일까?
도로가 늘어나면 주행 시간이 줄어들까?
내 친구는 왜 나보다 친구가 많을까?
흥미로운 12개의 소재로 일상생활속 수학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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