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 완벽의 덫에 걸린 여성들을 위한 용기 수업
레시마 소자니 지음, 이미정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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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의 덫에 걸린 여성들을 위한 용기 수업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레시마 소자나 지음
이미정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저자 레시마 소자니는 인도계 이민자 2세로, 예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조계,금융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서른넷에 공직에 출마했다가 낙선합니다. 이때 그녀는 출마 이전의 삶은 '완벽한 나'를 만들기위해 철저히 계산된 노력이였음을 깨닫습니다. 처음으로 낙선이 뻔하다고 모두 말리는 도전을 해본 그녀는 사회에서 여성이 완벽해질것을 강요받으며 성장한다고 느끼고 '걸스 후 코드 Girls who code'라는 비영리 단체 설립을 통해 소녀들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출하도록 돕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완벽의 덫에 걸렸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깨달음과 덫에서 헤어나고 용감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부 완벽을 강요당하는 여성들

2부 이제는 용기의 시대

3부 용기 근육을 단련하라






남자아이들은 용감해지는 법을 배우고, 여자아이들은 완벽해지는 법을 배운다.



여성들은 잘하지 못해서, 혹은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서 수많은 제의나 경험, 역할을 거절합니다. 완벽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여성들이 고위 경영진, 중역 회의실, 의회 등 많은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이유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완벽히 못할것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않하는 '소극적 완벽주의'는 여성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저자는 그녀와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이야기와 완벽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며 깨우친 그녀만의 노하우를 들려줍니다. 한 번에 조금씩 오직 자신을 위한 도전과 선택의 경험을 쌓으며 용감하게 사고하는 연습을

통해 용기 근육을 단련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교육받고 강요되왔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침서로 추천합니다


"실수해도,실패해도, 넘어져도 괜찮아

여자가 그럴 수도 있지

여자는 그러면서 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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