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 청소년을 위한, 개정판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아름다운날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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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문학의 독보적인 거장인 아이작 아시모프의 중단편집이다. 필자는 외곬수 타입이라서 영화의 경우에는 오로지 SF작품만을 영화관에서 보고, 나머지 것들은 거의 생략한다. 그나마 볼만한 것이 있다면 그냥 DVD로 보고 있다. 아시모프의 작품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작품이 많다. 특히나 아시모프의 작품은 CSI New York이라는 미드에서 맥 테일러 반장으로 나온 게리 시니즈라는 영화배우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한때 필자는 시니즈라는 배우가 SF영화에만 출연하는 사람인줄 알았었다. 그러다가 CSI라는 현실세계에 갑자기 등장하니까 상당히 낯설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아뭏든 이 책은 아시모프의 정수를 담은 서적이다. SF광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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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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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것은 중학교 때였다. 당시 어떤 과목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선생님이 수업도중에 마키아벨리를 언급하면서 형편없는 정치학 서적이라고 혹평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도서관을 찾아서 마키아벨리를 다룬 책을 읽었는데, 나이가 어려서인지 혹은 번역이 형편없었는지 잘 이해가 가지는 않았었다. 이후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적나라한 정치학 서적이라는 생각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현실과 비교해서 보면, 왜 이렇게 여기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흘러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한국 정치에 실망했거나 환멸을 느낀다면, 이 책을 한번 들춰보시라.

참고로 어떤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의 처세술을 지혜의 보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것이 맞는 평가인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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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임정재 옮김 / 함께읽는책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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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이 바로 에이브러험 링컨이다. 최근에는 안철수 교수가 이 영화를 보고 아주 감동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기도 하다.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링컨이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라갔다는 점을 볼때, 당시의 미국사회는 지금보다 한 층더 개방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필자가 링컨의 말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말은 [남자는 40대 이후에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라는 말이다. 충분히 공감한다. 그 자신의 인생역정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건 관상이라기보다는 인상이라고 해야 할 거다. 오늘날의 강대한 미국이라는 나라를 만들 리더십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라.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치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그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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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즐거워지는 사진찍기 ㅣ 일상이 즐거워지는 시리즈 1
최정호 지음 / 홀로그램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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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메라 공해라 할 정도로 너나없이 들고 다니는데, 정작 그에 따른 마인드는 상당히 부실한 것 같다. 자기만 좋다면 남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셔터를 눌러대니 말이다.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하다가 지적이라도 받으면 그 당사자나 지적한 사람이나 둘다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전문가가 아닌 일상을 찍는 아마추어라면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사진은 즐거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과 기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중급자 이상을 대상으로 한 책은 아니고 초보자를 타겟으로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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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 서울 숲에서 거문도까지 길고양이와 함께한 10년
고경원 글.사진 / 앨리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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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전 작에 비해서 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무려 10년 동안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책표지에 나온 두 마리 고양이가 점프하는 사진이 매우 인상적이다. 누그든지 이 그림을 보게되면, 이런 장면을 어떻게 찍었을까? 하고 궁금해질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떤 의도한 연출로 촬영한 이미지가 아니다. 이미 작가가 이전의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양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관찰이 있으면 건질 수 있는 사진이라고 한다. 필자도 공감한다. 피사체에 대한 애정과 탐닉이 있어야만 좋은 사진도 얻을 수 있다. 아뭏든 작가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이런 순간 포착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저자의 이전 서적인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 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도서도 분명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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