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클래식 스토리북 : 정글북 ㅣ 디즈니 클래식 스토리북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그림,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 대원키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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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삼았던 시절에 인도의 몸바이에서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따라서 인도의 풍물과 풍속에 대한 자연스런 관심이 싹트게 되었고, 이를 소설로 펼쳐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어릴적에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 기억나는 것은 주인공의 이름이 모글리라는 것, 그리고 이 친구가 어릴적에 버려져서 늑대와 여러 야생동물의 보호로 성장하게 되며, 그 이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로도 제작된 것을 봤는데, 거기서는 사람키보다 큰 코브라가 나와서 주인공을 위협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필자는 이 책을 볼 때마다 또 다른 문학 작품이 타잔이 계속 떠오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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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만화가 55인
김성호 / 프레스빌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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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주제를 알 수 있는 책이다. 한국만화 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만화규장각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시리즈물로 출간하고있다. 현재까지 2권이 발간되었으며 소개된 만화가는 20명이다. 좀더 많은 인물을 다뤘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쉬운데로 간에 기별은 가는 것 같같다. 대중문화사에서 굵직굵직한 사람을 다룬 책들은 이미 여러권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만화는 마이너 장르에 속하는지라 이런류의 도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90년대 중반에 [한국의 만화가 55인] 이라는 책이 나온 이후로 아주 오래간만에 접하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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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생태여행
박희선 지음 / Feel Tong(필통)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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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래로, 비슷한 포맷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뭔가가 하나 히트를 하면 여기저기서 모방하는 사람들이 생기기에 식상하기 짝이 없다. 물론 그 중에서는 성공적인 것도 있지만 대개는 조금 운용되다가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문제다. 이 책도 그와 비슷한 부류가 아닐까 했는데, 내용을 조금 들춰보니 약간 애매한 듯 싶다. 필자의 내공이 빈약해서 그런지 식상과 색다른 시도의 중간쯤에 위치한 중성회색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평가는 특출난 것이 없어 보이는 평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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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놀자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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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로 유명한 강풀의 만화책이며, 개인적으로 느낀 영화의 감상평과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 자신이 밝혔듯 --헐리우드 키드의 입장에서-- 어떤 가이드 라인 같은 것을 제공하고는 있는데 내용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겨우 영화 몇 편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 모든 역사를 훑어볼 수는 없지 않은가? 아뭏든 강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 때우기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서적이다. 참고로 저자의 웹툰은 영화로도 몇편 만들어졌는데 --스토리는 분명히 짜임새 있고 좋음--- 원작에 비해서 그다지 흥행성적은 좋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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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 상상, 그 새로움을 담는
안태영(정민러브) 지음 / 한빛미디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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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적인 사진기에 비해서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정식 명칭인 컴팩트 카메라 대신에 똑딱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가?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진보다는 장비에 함몰된 얕은 인간들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그 허섭스러운 체면문화 말이다. 하다못해 동네 뒷산에 산책을 간다고 하더라도, 유명 브랜드 등산화에 고어텍스 등산복을 입고 나서야만 하는 세태 말이다. 아뭏든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그냥 사진집을 훑어본다 생각하고 읽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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