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포로 아크파크 5 : 2.333 차원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글 그림, 이세진 옮김 / 세미콜론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프랑스 작가가 만든 입체 만화다. 따라서 이를 감상하기 위한 3D 안경까지 제공되는 서적이다. 즉, 한쪽은 파란색 다른 한쪽은 빨간  셀로판 테이프가 붙여진 종이 안경이 첨부되어 있는데 다소 어설프다.ㅎㅎ  그냥 맨 눈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 어떤 부분은 반드시 이 안경을 쓰고 감상해야 한다. 마치 TV화면이 여러개의 상으로 겹쳐서 보기 어렵듯이 인쇄가 되어 있어서 육안으로는 어지러워 볼 수 가 없다. 책은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데,내용이 컬트적이라서 상당히 기묘하다. 참고로 이 작가의 작품이 시리즈로해서 5권이 나와 있다. 일본 만화와는 느낌이 확연이 다르고 미국 만화와도 닮지 않아서 색다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훑어봐도 나쁘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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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캐릭터 대백과
다니엘 월리스 외 지음, 송유진 외 옮김 / 북스힐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마벨하고 DC코믹스는 미국 만화계의 양대산맥이다. 슈퍼맨이라든가 배트맨, 원더우먼, 헐크, 아이언 맨 등등의 영웅 캐릭터들과 조커를 비롯한 악당들이 모두 이 두권의 책에서 발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인물이 등장하기에 캐릭터 대백과라는 타이틀이 붙었을까? 족히 1000명은 훨씬 넘는다. ㅎㅎ 최근에 헐리우드의 영화산업에서는 컴퓨터 기술력의 발달에 힘입어 이런 슈퍼 영웅들을 다룬 SF물리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이 만화책에 등장한 주요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영화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면서, 어느 순간 이 모든 영화를 한 목에 정리하는 대작이 하나 나올것도 같은 느낌이다. 자, 이제 필자는 DC 코믹스가 나왔으니 이제 마벨 캐릭터 대백과가 번역되어 나오길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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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 지구 생명의 모든 것을 담은 자연사 대백과사전 ㅣ 사이언스북스 대백과사전 7
DK 자연사 제작 위원회 지음, 김동희 외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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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캬아 감탄이 나오는,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협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용의 깊이나 사진의 품질, 어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서적이다. 감수자만 2명이고 번역에 참가한 사람도 4명임을 볼때, 굉장히 신경써서 출판한 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도판의 크기도 상당히 커서 한 손으로 보기는 조금 힘들고 양손으로 들고 봐야 한다. 백과사전이라면 그저 지식과 정보만 나열해서 지루하기짝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미리보기를 해서 책의 내용을 조금만 들여다보시라. 이 서적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책을 볼때마다 --필자도 사진을 즐기는 사람의 하나로써-- 내 작품이 이런 서적에 수록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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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매혹 - 보이차 마니아의 리얼리티 운남 원정기 ㅣ 이른아침 차(茶) 시리즈 3
신정현 지음 / 이른아침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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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찻잎을 따서 바로 가공하면 녹차가 되고 이걸 발효시키면 홍차가 된다. 보이차는 이 중간쯤에 속하는데 찻잎을 1차 가공하여 호떡이나 찐빵처럼 뭉쳐놓는 차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국균에 의해서 서서히 발효가 되면서 차의 맛이 살아나게된다. 그래서 변변한 약이 없던 옛날에는 이 보이차를 약 대신에 사용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보이차는 오래될 수록 값이 나가며 통상 3년 이상은 묵혀야 차 맛이 든다. 이런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다보니, 수급의 논리에 의해서 시장가격도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가짜 보이차가 나돈다는 것이다. 보이차는 이런 특징 때문에 연간 생산량이 다른 차에 비해서 적을 수 밖에 없다. 몇 년전 신문지상에 보도된 바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보이차의 90퍼센트 정도는 가짜라고 봐야 한단다. 아뭏든 이러한 사전지식을 갖고 보이차를 즐기는 다도인이라면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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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달린 아인슈타인 앵무새 ㅣ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 5
심용주 지음, 이태승 감수 / 씨밀레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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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앵무새는 새 중에서도 비교적 영리한 축에 속하는 놈들이라서 개나 고양이 만큼이나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책 내용중에 기억나는 문구가 있는데, 야생동물들이 가축화되는 이유는 생존을 위한 그들의 선택이라는 진화적인 증거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고 한다. ㅎㅎ 새에 꽂힌 사람이라면, 그리고 새를 키워보자자 한다면 앵무새가 하나의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원체 영리하고 말귀를 잘 알아들으며 사람처럼 일부 단어를 발음하기까지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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