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림일기
이새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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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 두 마리 고양이와 일러스트레이터 직업을 가진 한 남자가 살아가는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어떻게 보면 고백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또 어찌보면 일기라는 느낌도 들고 문학작품과 비슥하기도 하다. 일러스트레이터 답게 손으로 그린 그림에서 고양이와 사람의 특징을 잘 잡아냈. 좌측에 그림이 나오고 우측에 텍스트가 배열되는 식이다.  두 마리 고양이의 이름은 장군이와 흰둥이다. 녀석들의 의인화 된 그림과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약간 이나마 접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글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190쪽에 나왔다.
노랑 고양이는 80퍼센트가 수컷이고 모두 줄무늬를 가졌다는 것. 주근깨처럼 코와 입 안에 갈색과 검은 점이 있을 수도 있고, 비반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 쉽게 살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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