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의 진실, 펀드 매니저의 고백
라스 크로이저 지음, 박경락 외 옮김 / 새로운제안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그냥 헤지펀드의 설립과 운용, 투자금 반환을 그린 펀드매니저 개인의 경험이다. 2002년에 홀테라는 헤지펀드를 만들고 2008년 2월에 외부투자금을 반환했다고 적고 있으니 --저자가 밝혔듯이 이 기간동안 정신력과 의지력을 극한까지 시험당했다고 함-- 강세장의 초입에 시작해서 한 참 잘나가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많은 자산을 날리고 투자금을 반환한 것 같다. 지은이는 이 기간동안에 도박성 거래는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순진한 생각이 아닐까? 돈이 관계되는 특히나 투자수익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분야에서, 인간성이라든가 호의를 기대하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그 탐욕스런 인간의 본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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