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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과 조지 소로스의 투자 습관
마크 티어 지음, 박진곤.손태건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이런 류의 책을 볼때마다 데이타 마이닝이 떠오른다. 즉,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자료들만 뽑아내어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 마이닝이다. 때문에 이에 맞지 않는, 나머지 더 많은 자료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 책도 그런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한다. 투자습관이 성공한 사람들을 만든 것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살펴보고, 거기에서 공통된 점만을 간추려서 만든 책이다. 내용도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