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고양이 신이 내린 세 가지 선물 1
줄리오 시로 지음, 김현주 옮김 / 새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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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책이다.
여러 명사들의 고양이에 대한 짧은 말과 서양 회화에 나온 고양이 그림으로 엮어져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의 사람이라면 별다른 흥미가 없겠다. 내용은 지극히 간단하다.


 

 

 

 

 

신은 인간에게
쓰다듬을 수 있는 호랑이를 주려고
고양이를 창조했다.
- 조제프 메리

 

요렇게 간단한 말이 나오고 고양이 조각품이 사진으로 실려있다.
그리고 그 왼쪽 하단 한 귀퉁이에 해당 조각품의 정보가 실려있다.


 

 

 

 

다른 사람의 말도  들어보자.
나는 개와 고양이를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
인간의 종교에는 별 흥미가 없다.
- 에이브러험 링컨


 

 

고양이는 신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간과 고양이가 교배가 가능하다면
인간은 진화하고 고양이는 퇴화할 것이다.
- ??? 기억이 안 나서 ???으로 처리함.

이런 식으로 고양이 그림을 원없이 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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