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인덱스 펀드는 사둬라 - 월가 거물들의 충고 맛있는책 명품 투자자산 시리즈 1
전영수 지음 / 맛있는책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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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나 다우지수처럼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만큼의 수익만을 챙기겠다는 것이 바로 인덱스펀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에 따르면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몇가지 전제가 있는데 그 중 첫째는 투자기간을 20년 이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관련 비용이 저렴해야 한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0.2퍼센트 정도만의 비용으로 인덱스펀드를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열배인 2~3퍼센트가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나가니 이것은 거의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2년 기준으로 주식수익률이 3%가 채 안되는데, 여기서 수수료로 2%를 떼가면 사실상 남는게 하나도 없다. 아니,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한 마디로 증권사와 운용사들의 배만 불리는 구조가 지금의 대한민국 인덱스 펀드의 현실이다. 필자 주변에서 인덱스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은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 만약, 당신 주변에 인덱스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물어보시라. 모두가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아뭏든,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좋겠다. 그저 인덱스 펀드의 장점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는 책이다.  참고로 인덱스 펀드 보다도 더 혁신적인 상품이 최근에 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ETF[상장지수 펀드]투자다. 그런데 이것은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있는 사람들이라야만 원활하게 운용을 할 수 있다.

최근의 동양증권 사태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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