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 150
미셸 리발 지음, 강주헌 옮김 / 예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진 재미난 책이다. 도판이 상당히 커서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에는 부담이 된다. 미리보기를 해서 책 내용을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총천연색 일러스트와 사진이 나오며 그 옆으로 간결하고 핵심만 짚어내는 설명이 나와있다. 종이의 재질은 약간 두터운데 광택이 나는 아트지와 그냥 모조지의 중간 정도다. 이렇게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만들어진, 그리고 잘 꾸며진 책은 일종의 컬렉션과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필자가 박물관장이 되어서 소장품을 살펴보는 것 같다고나 해야 할까? 아뭏든 생각치도 못했던 발명품을 보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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