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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찍고 싶어요 -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과 글쓰기 교육
웬디 이월드.알렉산드라 라이트풋 지음, 정경열 옮김 / 포토넷 / 2012년 11월
평점 :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도무지 즐길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장판을 펼치거나 어떤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모든 것이 공부로 귀결되고는 한다. 한마디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노는 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그것은 놀이가 아닌것으로 바뀌어버린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관점을 보여주는 책이다. 사진에 대해서 말하고는 있지만 어른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을 재단하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냥 카메라와 놀이에 대한 일종의 에세이집이라고 보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