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 나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산다
신미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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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사진에 미친 놈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사진집이다. 사진작가 중에서도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자주 다니면서,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인물이다. 그래서 한마디로 말해 무척이나 부럽다. 특히나 에티오피아 여행 사진은 필자의 마음을 끄는 무엇인가가 있다. 거대한 바오밥 나무의 사진으로나마 보는 재미도 상당히 흥미롭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 처음 알게된 나무인데, 이미지로 보니 정말 나무같지 않은 엄청난 위용을 뽐낸다. 필자가 알기로는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이 나무의 속을 파내어서 거대한 물저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아뭏든 저자가 항상 주장하는 바가 있는데, 그건 감동이 올때 비로서 셔터를 눌러야 한다는 말이다. 아주 간단한 격언이지만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코드가 잠재해 있는 것이다. 필자도 사진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이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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