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속 문양의 세계 - 연꽃부터 플라워 파워까지
다이애나 뉴월.크리스티나 언윈 지음, 권혜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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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단청이라는 문화가 있듯이 세계 여러나라에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무늬와 문양이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문양을 선명한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다.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로 3천년에 이르는 문양의 역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목은 예술속의 문양이지만,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고대 이집트를 거쳐 21세기에 이르는 그릇, 직물, 회화, 서적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등장하는 문양을 다루고 있다. 영국인이 쓴 책이라 서방세계의 문양위주로 나와 있으며, 아시아쪽은 상대적으로 적다. 미리보기를 통해서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각종 문양을 모아 놓고 보니, 색다른 심미안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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