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팝스를 진행하는 저자가 펼쳐낸 영어회화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질문패턴 20가지 그에 따른 대답패턴 20가지, 그리고 필수구문 10가지 로 구성되어 있다. 여태까지 나온 영어회화 책에 비해서 비교적 효과적인 책이라고 보여진다. 무엇보다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여기에서 나온 패턴만 달달달 외운다면-- 상당히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쉬운 문장으로 시작해야 되지 않겠나? 저자가 설명하는 대로 책은 나중에 들여다봐도 된다. 먼저 같이 제공된 CD를 갖고 다니면서 반복학습을 한 뒤에 보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 참고로 CD의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다. 리스닝 후에 말문이 트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우리의 빈약한 영어실력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