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용지만한 크기에 종이의 질도 그와 비슷한 재질이다. 즉, 일반적인 도감의 빳빳한 광택이 나는 재질이 아니란 말씀. 크기가 있다보니 휴대용은 아니고 서재에 앉아서 꼼꼼히 봐야 하는 도감이다.
글자도 일반 도감에 비해서 큰 편이고 행간도 넓어서 읽기가 편하다. 독버섯만을 따로 모아서 만든 도감은 아니고, 식용과 독성이 있는 버섯이 무작위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