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종이의 재질이 일반 도감에 쓰는 빳빳한 종이가 아니다. 복사용지로 쓰는 A4 용지와 비슷한 품질이다.
그래도 사진의 디테일은 평균 이상이며, 설명도 비교적 충실한 편이다. 무엇보다 그림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좋다. 이로 미루어볼때 휴대용 도감이 아니고 책상에서 보는 도감이다. 컴퓨터 용어로 바꿔 본다면 데스크탑 도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