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 AI 이미지 만들기 - 최신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반영! 0원으로 만드는 고퀄리티 AI 이미지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김세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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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네이버 #북유럽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AI로 만드는 이미지, 정말 많습니다. 진부한 이야기 같지만 2023년의 윌스미스의 스파게티, 아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현재의 윌스미스의 스파게티 퀄리티는 엄청납니다. 그래서인지 SNS나 쇼핑몰을 보다 보면 AI로 만든 이미지인지 실제로 촬영한 사진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AI 이미지라고 하면 어딘가 부자연스럽거나 손가락이 이상하게 표현된 결과물이 먼저 떠올랐는데, 최근에는 음식과 화장품 광고부터 패션 화보까지 꽤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표시가 나긴 나는 경우가 있지만요.

그런데 이런 예쁜 사진들이 그냥 생성형 AI한테 '해줘' 한다고 뚝딱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카메라의 위치와 조명, 배경, 소품, 제품의 형태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무엇부터 적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저도 그런 경우인데, 감각이 좀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이 책 이벤트를 신청했었습니다.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 AI 이미지 만들기』는 저와 같은 초보자를 위해 이미지 생성의 시작부터 브랜드 콘텐츠 제작까지 단계별로 설명하는 좋은 교재였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용 AI로, 이 책에는 나노 바나나와 프로 버전, 나노 바나나 2와 2 라이트의 특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작 방법은 물론 다른 이미지 생성 도구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표지에 ‘0원으로 만드는 고퀄리티 AI 이미지’라고 적혀 있듯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입문자에게는 반가운 부분입니다. 다만 사용하는 모델과 횟수에 따라 이용 조건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PRO를 사용하고 있어서, 부담이 좀 덜한 편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무료로도 사용이 되니까,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면 유료 플랜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책의 첫째 마당에서는 나노 바나나를 시작하는 방법과 프롬프트 작성 구조를 배웁니다. 이미지가 원하는 대로 생성되지 않았을 때 수정하고 다시 만드는 방법도 다룹니다. 이어서 클로즈업이나 전신 촬영 같은 카메라 샷 7종과 조명 연출 3가지를 설명합니다. AI 이미지도 실제 촬영처럼 구도와 빛을 구체적으로 지정해야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점이 정말 카메라를 사용하는 느낌도 줬습니다. 프롬프트도 잘 작성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던 부분입니다.

둘째 마당은 F&B와 뷰티, 패션 브랜드에 활용할 수 있는 30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페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화장품, AI 모델, 의류와 룩북까지 분야별 사례가 다양합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그림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SNS 게시물과 배달 플랫폼, 제품 상세 페이지, 매장 포스터 같은 실제 사용 목적을 고려한 구성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책을 보는 독자 타겟이 명확한 것 같습니다.

책에는 하루 2시간씩 따라갈 수 있는 진도표도 구성해두었습니다. 1~16차시로 되어 있는데, 제목처럼 모든 내용을 하루 만에 끝내려면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루만에...는 어렵겠지요? 저는 처음부터 전부 따라 하기보다 기본 사용법과 프롬프트 구조를 먼저 공부한 다음,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골라 실습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뽑아서 하면 될 거 같아요. 실습 자료 파일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책의 프롬프트도 다 확인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AI 특성상 책의 내용보다 AI의 업데이트가 빠를 수 있는데, 업데이트 자료를 실시간으로 대응한다는 #이지스퍼블리싱 의 대처가 정말 좋네요.


프롬프트 장인이라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실감나는 실습이었습니다. ‘고급스럽게 만들어 달라’는 식의 짧은 요청이 아니었습니다. 용기의 형태와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고, 어느 위치에 어떤 소품을 둘지, 조명은 어느 방향에서 들어올지, 카메라는 어느 높이와 각도에서 바라볼지까지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AI가 알아서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원하는 장면을 먼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AI가 다 해주는 게 능력이 아니라, AI에게 어떤 지시를 할 수 있느냐가 진짜 능력이라는 걸 책을 보면서 계속 느꼈습니다. 프롬프트를 정말 자세하게 잘 설계해주네요. 중요한 부분은 빨간 색으로 표시해서 강조까지 해줬습니다.


이런 사용 컷 연출 관련해서도 자세한 프롬프트를 제공합니다. 뷰티 브랜드 실습에서는 AI 모델이 헤어 오일을 들고 실제 광고와 비슷한 장면을 연출해줍니다. 당연히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여기에서 사용하고 있겠지요? 모델의 머리 모양과 피부 표현, 손의 자세, 제품 위치, 의상과 배경까지 세세하게 지정합니다. 제품 사진과 모델 촬영에는 비용과 준비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작은 브랜드나 1인 사업자가 광고 시안이나 SNS 콘텐츠를 제작할 때 활용해 볼 만해 보였습니다. 이제 이런 이미지까지 생성이 가능하다는 게 좋은 점이긴 한데, 좀 두렵기까지도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어보면 열심히 생성했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 확인해야 할 저작권과 주의 사항도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AI로 생성했다고 해서 모든 이미지를 아무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로드한 원본 이미지의 권리와 인물의 초상, 상표와 서비스 이용 약관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한 생성 방법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 사용할 때 주의할 점까지 정리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미지만 만들고 땡!이 아니라는 것이죠. 창업이나 이미지 활용을 상업적으로 하실 분들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나노 바나나 AI 이미지 만들기』는 그냥 재미로 만들어보자, 라기 보다는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꽤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미지 깎는 장인이라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며 메뉴 이미지를 만들고 싶은 분, 뷰티와 패션 분야의 SNS 콘텐츠가 필요한 분, AI 디자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은 분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

AI가 촬영과 디자인을 모두 대신해서 처리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 시안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확인하는 데에는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저도 막연히 “멋진 사진을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기보다 카메라와 조명, 배경과 소품을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좀 더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AI 이미지가 궁금하지만 프롬프트 앞에서 막막했던 분이라면 꽤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매우 높은 프롬프트 '장인'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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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 세계척학전집 7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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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네이버북카페 #책책책책을읽읍시다

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곳에는 크고 작은 서열이 존재합니다. 회사에는 직급이 있고 학교에는 성적과 인기가 있으며, 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큰 사람과 조용히 따르는 사람이 나뉩니다. 겉으로는 서열을 따지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처음 만난 사람의 나이와 직업, 학력부터 궁금해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질문이 다 그런거죠? 몇 살이에요? 말 놓지요? 하면서 서열을 정합니다.

제목을 보았을 때도 조금 불편한 느낌이지만, 사실이니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서열이라고 하면 권력이나 계급처럼 좀 거북한 단어부터 떠오르는데, 표지에는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서열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취향과 능력이라는 모습으로 바뀌었을 뿐이라는 설명도 사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지요.



저자인 이클립스는 확실히 이런 쪽으로 콘셉트를 잡은 듯 합니다. 24인의 지성에게서 훔친 답, 지금까지 시리즈는 다 그런식으로 그 방면의 24지성들을 선정, 엑기스를 추려내어 좋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방식이지요. 그래서 신뢰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24명의 조언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책에서는 돈만 자본인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알고 어떤 행동을 자연스럽게 할 줄 아는지도 자본이 되며, 부르디외는 이를 문화자본이라고 불렀습니다. 식탁에서 포크를 어느 손에 드는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처럼 누구에게 따로 배운 기억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건 가정교육이라고 할지, 기품이라고 할지, 그런 부분에 가깝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젓가락질만해도 중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최근 돈이나 시간을 들였지만 별로 쓸모가 없었다고 느낀 일을 적어 보라는 질문도 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무엇을 낭비라고 생각하는지가 현재 자신의 위치와 가치관을 보여 준다는 설명이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물건이나 경험도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소비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취향과 지식을 쌓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결국 취향도 개인의 순수한 선택만은 아니며, 살아온 환경과 배움이 축적된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인생은 길고, 걸어온 길에 따라 평가됩니다.


강도와 강간, 살인처럼 인간의 폭력을 연구한 사례도 등장합니다. 범죄의 이유를 돈이나 쾌락만으로 설명하기보다 그 밑에서 움직이는 감정과 지위의 문제를 살펴봅니다. 상대에게 무시당했다고 느끼거나 자신의 위치가 흔들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은 조금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우발적 살인이라는 것이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가장 강한 침팬지라고 해서 혼자 왕이 될 수는 없습니다. 힘이 세더라도 다른 침팬지들과 연합하지 못하면 결국 자리에서 밀려납니다. 가장 강한 자가 가장 처참하게 죽었다는 사례를 보면, 권력은 단순한 힘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것이 있지요. 힘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면, 항우와 유방 중에 결과는 뻔했을 것입니다.


늑대 무리의 ‘알파’에 관한 이야기도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과 달랐습니다. 흔히 알파 늑대는 싸움에서 이긴 가장 강한 개체라고 생각하지만, 야생의 늑대 무리는 부모와 새끼로 이루어진 가족에 가깝다고 합니다. 과거 동물원에 갇힌 낯선 늑대들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가 자연 상태의 법칙처럼 알려졌던 것입니다. 결국 혼자서는 모든 것을 이룬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도 그런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지위를 얻는 방식도 지배와 위신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지배는 힘과 위협으로 상대를 복종시키지만, 위신은 능력과 지식을 인정받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따르게 합니다. “존경은 배움의 값이다”라는 표현처럼, 인간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관찰하고 배울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지위를 내어 줍니다. 우리는 지배를 해야 할까요, 위신을 세워야 하는 것일까요?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지배와 위신은 감시가 사라진 뒤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도 하지요. 무서운 상사가 지켜볼 때는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지만, 그가 자리를 비우면 움직임도 멈추거나 오히려 흉을 봅니다. 뒷담화라고 하지요? 그런 사례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반대로 존경받는 사람은 그 자리에 없어도 사람들이 그의 방식을 기억하고 따릅니다. 힘으로 얻은 복종과 신뢰로 얻은 영향력의 차이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고, 지양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지 곱씹어보게 만듭니다.



서열은 일부 권력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되었고, 책을 읽고 나서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교실이나 회사,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도 우리는 상대가 자신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끊임없이 판단합니다. 첫인상부터 시작해서 알아나가면서는 말투와 옷차림, 지식과 취향처럼 평범해 보이는 요소도 사람의 위치를 결정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사람을 판단할 때 겉으로 드러난 능력이나 직업, 말하는 방식에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의 특성상, 인생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 #서열의교양 은 서열을 없애자거나 높은 자리에 오르는 방법만을 알려 주는 책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왜 누군가를 따르며, 무엇 때문에 무시당했다고 느끼는지를 여러 사례로 보여 줍니다. 반복되는 인간관계에서 답답함이나 억울함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자신을 묶고 있던 보이지 않는 지위의 규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서 더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책입니다. 지위의 규칙에 대한 깊은 생각과 이해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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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JLPT N1(일본어능력시험) 한권 합격 - 20일 완성! ㅣ 기본서+실전모의고사 4회분+빈출 단어/문형 암기장ㅣ 학습용+복습용 MP3 6종ㅣ청해 받아쓰기 PDF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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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책세상맘수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시험인 JLPT, 그 중에서도 N1은 가장 고급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요. 물론 자격을 자격을 취득했다고 해서 N1 수준의 어휘와 문법을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180점 만점에 110점 정도만 취득해도 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합격한 사람들 중에서도 다시 등급을 나누는 식으로 구분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시험을 다시 본다면 이전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싶었고, 부족한 부분도 체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점점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린 어휘와 헷갈리는 문형이 늘어났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제대로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맘수다카페 에서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는 걸 알게 되었고, 마침 #해커스JLPTN1한권합격 책을 #해커스어학연구소 에서 출간하였더군요. 아무래도 해커스는 각종 어학 시험 교재로 익숙한 출판사이고, 그동안 시험 대비 교재를 꾸준히 출간해 왔다는 점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했다는 점도 점수 향상을 목표로 다시 공부하려는 저에게 잘 맞아 보였습니다. 작년에도 응시하였지만, 원래 갖고 있던 책은 2020년도 구버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권으로 다 볼 수 있는 만큼,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기본서와 모의고사, 단어장을 한 권에 담고 있는데다가, 20일 완성 학습 과정이 제시되어 있고(진짜 20일은 아닙니다... 하루 종일 공부해서 20일이라는 것이겠지요) 실전 모의고사는 교재 3회분과 온라인 1회분을 합해 총 4회분이 제공됩니다. 시험 D-20 빈출 단어·문형 암기장과 학습용·복습용 MP3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암기장이 저에게는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언어는 왕도가 있다기 보다는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아무래도 해커스는 많은 책을 출간하면서 노하우가 쌓였는지, 틀리기 쉬운 장음과 비슷하게 들리는 부분끼리 모아두었습니다. 익숙한 단어도 일본어 독음이 섞이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헷갈리게 됩니다. ‘丘陵’이나 ‘了承’과 같은 단어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기에서 답을 선택하려니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장음이었나...? 하는 헷갈림과 동시에 공부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틀린 문제의 발음을 다시 적어 놓고 비교해 보니 제가 어떤 부분을 대충 기억하고 있었는지가 드러났습니다. 공부는 끝이 없나 봅니다. 까먹고 다시하고.. 다시하고..



문형 부분은 뜻과 접속 형태, 예문, 우리말 해석이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읽은 뒤 바로 확인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실제로 문형을 이해했는지 점검하기 좋았습니다. ‘~ないことには’, ‘~からいって’, ‘~からして’처럼 모양이나 의미가 비슷한 표현들은 개별적으로 볼 때는 알 것 같지만, 여러 선택지 속에서 구분하려면 문장 전체의 의미를 세심하게 살펴야 했습니다. N1 정도 되면 이런 어감과 뉘앙스로 보는 문제도 꽤나 등장합니다.

문제를 푼 뒤 틀린 부분에 정답을 다시 적어 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맞는 답이라고 생각해 자신 있게 표시했는데 채점하고 보니 다른 문형이 정답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가기보다 예문에 다시 넣어 읽어 보니 두 표현의 차이가 조금 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꽤나 오래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내용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문법 공부 후에 바로 확인 문제로 체크할 수 있는 것이, 오래 기억에 남기는데는 효과적인 것 같았네요.

이 부분은 암기노트 내용입니다. QR로 음원도 들을 수 있고, 벼락치기 하기에 유용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책을 다 볼 시간이 없으면 시험이 가까워 왔을 때 암기노트만 들고 가도 될 거 같더군요. 가급적 그런 일이 없더록 열심히 공부해야겠지만요.


해설부분도 문제의 정답을 잘 찾아주고, 어휘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답만 복습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단어(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라, 잊어버린 거겠지만요)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몇 페이지를 공부해 보니 이 책은 N1을 처음 준비하는 분뿐만 아니라 저처럼 이미 자격을 취득했지만 점수를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도 활용도가 있어 보였습니다.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취약한 어휘와 문법을 찾아낼 수 있었고, 확인 문제를 통해 막연히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20일 완성 과정이 제시되어 있지만 반드시 일정에 맞춰 빠르게 끝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단원은 여러 번 반복하고, 시험이 가까워지면 모의고사로 시간 배분과 실전 감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12월초 시험까지 꾸준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공부하기 위해서 MP3와 온라인 모의고사, 빈출 단어·문형 자료까지 함께 이용한다면 독학할 때도 비교적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독학으로도 충분히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책들이 있는 거니까요.

JLPT N1 자격 취득이 한 번의 목표일 수 있지만, 일본어 실력을 계속 유지하고 점수를 높이려면 꾸준한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년 응시하는 것도 실력 점검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문제를 직접 풀면서 잊고 있던 발음과 헷갈리던 문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점수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높은 성적을 목표로 공부하고 싶은 분이라면 『해커스 JLPT N1 한권합격』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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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국어능력시험 공식 기출문제집 2026 상반기 제91, 90, 89회 + 모의고사 2회 + 무료 특강 - KBS 공식 인증 수험서 | 2026 상반기 기출 3회+기출변형 모의고사 2회 | 어휘·어법 암기노트
KBS한국어진흥원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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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책세상맘수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시험이든지간에 기출문제 공부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지론입니다. 실제로 자격증 시험은 특히 그런 효과를 톡톡히 보았구요. 그런 면에서 한국어능력시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합격하는 방법이 어떤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맘수다카페 에서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냅다 신청했는데, 이렇게 운좋게 당첨이 되어 공부도 할 겸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제기관의 공식 인증이라고 하니 신뢰성은 보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출 시험 3회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모의고사 2회와 해설, 어휘 암기 노트까지 포함해서 책이 꽤나 무겁고 두껍습니다. 실전 대비용으로 매우 적합한 것 같네요.


책을 펼치면 듣기·말하기 영역부터 실제 시험과 같은 흐름으로 문제가 이어집니다. 제91회 기출문제에는 그림을 보고 적절하지 않은 설명을 고르는 문제처럼 단순히 지식만 외워서는 풀기 어려운 문항도 나옵니다. 문장을 정확하게 듣고 그림의 특징과 선택지의 내용을 함께 비교해야 하므로 집중력이 중요해 보였습니다.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로 듣기 MP3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자동 채점과 성적 분석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듣기 자료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했고, 문제를 푼 뒤 자신의 위치와 취약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었습니다. 듣기가 사실 대비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로바로 휴대폰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고 해설까지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네요. 국어 듣기... 꽤 오래전에 추억이 떠오릅니다.


저도 교재에 수록된 어휘·어법 문제를 직접 풀어 보았습니다. 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표현도 문제로 만나니 순간적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까맣다’의 활용처럼 형태가 달라지는 표현이나 ‘빼적거리다’, ‘움찍거리다’, ‘깔짝거리다’처럼 비슷하게 느껴지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구분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맞춤법 문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무렵’처럼 앞말과 띄어 쓰는 의존 명사, 앞말에 붙여 쓰는 조사 ‘처럼’, 어간에 붙 여 쓰는 연결 어미 ‘-나마’ 등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여러 선택지 속에서 판단하려니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문제 옆에 제가 틀린 이유와 올바른 표현을 직접 적어 보니 어떤 부분이 약한지 한눈에 보였습니다.

평소에 자주 쓰는 어휘가 아니라 그런지 몇 문제를 풀었는데 틀리는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나름 자괴감도 느끼고 그랬네요. 한국 사람이 한국어를 틀리다니... 하고 생각하기에는 그동안 국어에 관심이 적었지 않나, 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는가 봅니다. 


해설은 정답만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표현이 왜 맞거나 틀렸는지 설명합니다. 정답 해설과 함께 오답 분석이 제공되어, 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 혼자 복습하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틀린 문제를 해설에서 찾아 읽고 다시 본문에 메모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니 비슷한 표현의 차이도 조금씩 정리되었습니다. 와.. 내가 이걸 틀렸구나 싶은 문제들이 꽤 보여서 씁쓸하기도 했고, 한국어 공부의 필요성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물가물하던 현대문학 내용의 기억을 되살려보려 했는데... 세 문제 중에 하나를 틀려버렸습니다. 당연히 이 파트의 경우에도 해설에서 보기별로 내용을 친절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것, 문법이나 어휘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 그리고 연관된 역사도 배우게 됩니다.


이 어휘, 어법 암기노트는 앞에 붙어 있던 내용이긴 합니다. 그런데 딱 보니까 시험장에 이건 가져가서 벼락치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가솔린은 휘발유, 그라운드는 경기장, 오프닝은 개막, 터닝 포인트는 전환점처럼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와 다듬은 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어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문장 속 쓰임도 제시해 두어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체크해 반복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암기라는 것이 그런 것이죠... 계속, 보면, 됩니다.



직접 몇 문제를 풀어 보고 느낀 점이라고하면, KBS한국어능력시험은 단순히 우리말을 읽고 쓸 줄 아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느꼈던 겁니다. 익숙하게 사용했던 표현도 정확한 의미와 표기법을 묻는 순간 더이상 모국어로 느껴지지 않는, 시험 문제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이니만큼 기출문제를 반복해 출제 방식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기출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변형 문제와 해설을 곁들여서 말이지요.

최신 공식 기출을 풀면서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싶은 분, 해설과 어휘 자료까지 한 권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에게 실용적인 교재입니다. 저도 틀린 문제를 표시하고 해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막연하게 알던 표현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한다면 실전 감각을 키우는 교재로 활용해 볼 만합니다. 한 권 사서, 한국어능력시험 합격률을 높여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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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방임 교육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이와타 가오리 지음, 이지현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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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컬처블룸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가 무엇이든 잘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공부가 거의... 최고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그런 면에서 아이의 학습을 지켜보는 부모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면? 공부 방법을 알려 주는 것보다 간섭을 줄이고 기다리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숙제를 미루거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부모가 먼저 불안해지고, 결국 잔소리를 하거나 아이 대신 계획을 세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이끌어나가게 되고, 통제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처음에 상당히 흥미를 끌었습니다. '방임'이라는 단어는 어감이 좋은 편이 아니지요. 하지만 '전략적'이라니, 어떤 생각인 걸까? 하고 책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그저 내버려 두라는 의미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본 바로는 이 책에서 말하는 방임은 아이에게 무관심하거나 부모로서의 책임을 내려놓는 태도가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부모가 의식적으로 한 걸음 물러서는 하나의 '전략'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자는 자기의 아이들에게도 방임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교육 콘텐츠 기업도 운영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 책을 썼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7,000건 이상의 부모 상담과 학습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과도한 개입을 줄이고 아이의 자율성을 높이는 교육법을 정리했다는 점도 신뢰도가 올라가긴 합니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고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이가 살아남도록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걱정, 공부의 중요성은 알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려 하지 않아 답답하다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 품어 보았을 법한 고민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더욱 옥죄고, 통제하게 되고, 그러한 경쟁이 5세 입시반을 만들고, 4세 의대입시반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씁쓸한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저자는 이러한 불안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생활과 학습을 지나치게 관리하면, 오히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스스로 탐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시키려 하기보다 직접 경험하고 부딪쳐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들은 이런 상황에서의 '방임'의 방법을 잘 제시해줍니다. 어?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걸까? 하고 생각하다가도,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에 공감하고 설득당하기(?)되는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에릭슨의 유명한 이론도 소개하면서 신뢰도를 많이 올려주었습니다. 영아기의 기본적 신뢰부터 유아기의 자율성, 학령기의 근면성,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는 중요한 발달 과제가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발달 단계와 관계없이 성과만을 앞세우면 수치심이나 죄책감, 열등감과 역할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내용을 읽으며, 학습보다 먼저 살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이론적 배경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네요. 저는 이런 지식적으로 얻는 부분이 많은 것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어느 부모든 쉬고 싶고, 자고 싶지 않겠습니까? 아이를 뒤해 일을 하고, 집안일을 하고, 육아를 합니다.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서 부모는 쉽게 지치게 되고, 아이를 잘 키워야만 한다는 부담을 가지게 되면 이것이 부모와 아이의 불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자가 제시하는 '전략적 방임'의 내용에 귀가 솔깃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방임이 아이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여유를 줌으로써 가족이 함께 숨을 고르는, 가족의 평화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서도 접근하게 됩니다. 이게 남일이 아니다보니 꽤 열심히 집중하게 되더군요.



‘기다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어디까지 맡기고 언제 개입해야 하는지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략적 방임에는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밀 준비가 함께 필요합니다. 모든 책임을 아이에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한 뒤 그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 사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가슴은 쉽게 실행하지 못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지, 기술적인 방면으로, 전략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부모가 너무 많은 것을 정해 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대신 설계해 주는 것보다 스스로 길을 찾을 힘을 길러 주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가르치고 즉시 바로잡는 교육보다 믿고 기다리는 교육이 필요한 부모라면 #전략적방임교육 을 한 번쯤 읽어 볼 만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아이와 자신의 마음의 평화, 그리고 화목한 가족, 그리고 아이의 발전을 기대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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